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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둘째 안 해!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스테파니 블레이크 지음, 김영신 옮김 / 2017.07.07
17,000원 ⟶ 15,300원(10% off)

한울림어린이(한울림)창작동화스테파니 블레이크 지음, 김영신 옮김
에드몽에게는 형 시몽과 여동생 릴리가 있다. 오늘 시몽과 아빠는 둘이서 울타리에 페인트칠을 하기로 한다. 둘째 에드몽도 함께 하겠다고 나서지만 시몽은 단호하게 거절한다. “넌 못 해. 넌 너무 작다고.” 에드몽은 화가 납니다. 왜 멋지고 재밌는 일은 형만 할 수 있을까요? 에드몽의 마음도 모르고 엄마는 어린 여동생 릴리만 예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결국 둘째 에드몽의 심통이 시작되죠. 에드몽은 형이 만들어 놓은 블록 탑을 무너뜨리고, 동생을 안고 있던 엄마를 넘어뜨릴 뻔하다. “안 돼, 에드몽! 나쁜 짓이야!” 엄마가 꾸짖어 보지만, 에드몽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나 아냐! 아기야옹이 그랬어!” 형도 동생도 부럽기만 한 에드몽의 심술궂은 행동은 어떤 결과를 낳게 될까? 단순하지만 강렬한 색채와 짜임새 있는 줄거리로 독자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슈퍼토끼 시몽 가족의 새로운 일상을 만나본다. “나도, 나도 할 거야!” “넌 못 해. 아빠도 안 된다고 했어.” 나 아냐! 아기야옹이 그랬어! 여동생이 태어나고 오빠가 된 후로 에드몽은 화가 날 때가 많습니다. 아빠도, 엄마도, 형도, 에드몽만 따돌리는 것 같거든요. 울타리에 페인트칠을 하는 일만 해도 그렇지요. 에드몽도 할 수 있는데, 아빠는 시몽 형만 데리고 갑니다. 에드몽은 아직 너무 작다나요? 신나게 페인트칠하는 형과 아빠를 창밖으로 보고 있자니, 에드몽은 속상하고, 심심하고, 화가 납니다. 그때 엄마 목소리가 들립니다. “에드몽!” 역시 엄마입니다. 심심한 에드몽과 놀아 주려는 거겠죠? 그런데 웬걸, 엄마는 동생을 돌보며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네 여동생 너무 예쁘지?”라면서요. 말도 안 돼. 여동생 릴리는 정말 못생겼는걸요. 에드몽은 심통을 부리다가 엄마에게 꾸지람을 듣지만 잘못을 인정하기는 싫습니다. 나쁜 아이는 싫거든요. 에드몽은 자신을 대신할 상상 속 미운 아이를 내세웁니다. “나 아냐! 아기야옹이 그랬어!” 상상 속 아이인 아기야옹 뒤에 숨으면 자신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말썽꾸러기 둘째 에드몽의 진정한 자아 찾기 어른의 눈으로 볼 때, 에드몽의 말은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거짓말입니다. 하지만 아이의 눈으로 보면, 이는 착한 아이이고 싶은 욕구에서 비롯된 마음속 갈등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나쁜 행동을 했을 때, 아이는 생각합니다. ‘내가 안 그랬어. 난 착한 아이라고! 나쁜 마음이 한 거야!’ 에드몽 역시 자꾸 말썽을 부리는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스로의 마음을 어쩌지 못하죠. 엄마는 이런 에드몽의 마음을 읽어 줍니다. 아기야옹 탓을 하는 에드몽에게 엄마는 “거짓말하지 마!”라고 말하는 대신, 동생을 내려놓고 두 팔을 활짝 벌려 줍니다. 물론 ‘아기야옹’의 존재도 인정해 주죠. 이런 엄마의 공감과 위로는 에드몽의 태도를 변화시킵니다.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세상 모든 둘째들을 응원해 주세요 어린이의 마음높이에 꼭 맞춘 유쾌한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시리즈의 열다섯 번째 이야기 《쳇! 둘째 안 해!》는 위아래로 형제가 있는 둘째 에드몽의 이야기입니다. ‘둘째 콤플렉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둘째의 설움은 동서고금을 막론합니다. 큰아이에게 눌려 영원한 이인자의 삶을 살아야 하는 데다, 동생이 태어나면서 부모의 관심과 사랑에서도 멀어진 탓에, 소외감과 결핍을 경험하기 때문이죠. 위로는 형 시몽, 아래로는 여동생 릴리를 둔 에드몽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온 가족이 식탁에 둘러앉아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창밖만 내다보는 에드몽의 뒷모습은 애잔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에드몽은 불만과 분노를 표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를 한 단계 발전시킵니다. 에드몽은 말없이 마당으로 나가 바닥에 떨어진 나뭇잎들을 치웁니다. 나뭇잎들이 들러붙어 애써 칠한 울타리를 망치면 안 되니까요. 형도, 아빠도, 엄마도, 엄지를 세우며 에드몽을 칭찬합니다. “우아, 너 정말 멋진 생각을 해냈구나!” “대단한걸!” “아주 멋진데!”라고요. 다른 형제들보다 관심받고 사랑받고자 하는 아이들의 욕구는 때때로 짜증과 심통, 떼쓰기 등으로 표출되곤 합니다. 이때 부모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아이는 치유되지 않는 상처를 받기도, 한 단계 성장하기도 합니다. 새로 형제가 생긴 아이가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한다면 “얘가 요즘 왜 이래?” “자꾸 나쁜 짓만 할래?”라고 말하는 대신, 공감하고 위로해 주세요. 조금은 불안하더라도 아이를 지켜보고 응원해 주세요. 부모의 공감과 위로, 응원은 아이들이 자아존중감을 찾고 형제간의 관계에서 균형을 찾는 밑바탕이 될 것입니다. ■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쾌한 성장 그림책 시리즈! 시리즈는 프랑스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창작 그림책 시리즈로 손꼽힙니다. 현재 전 세계에 번역·출간되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지요. 1. 단순한 선으로 표현된 그림과 강렬한 색감 스테파니 블레이크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그림으로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상상력을 키우며 주인공의 매력에 빠져들게 합니다. 또한 각 페이지마다에는 빨강, 노랑, 파랑 등의 강렬한 바탕색을 넣어 주인공들의 심리 상태를 보여 주지요. 혼란스러운 마음은 노랑, 으쓱하고 뿌듯해할 때는 파랑, 가족 간의 화합을 보여 주는 장면은 진분홍, 급격한 감정의 변화는 강렬한 빨강으로 표현됩니다. 2.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춰 공감하고 성장하는 이야기 시리즈는 아이들이 발달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를 주제로 삼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춘 이야기를 전개해 갑니다. 시리즈의 첫 권에서 “까까똥꼬”라는 말밖에 할 줄 몰랐던 아기토끼 시몽은 조금씩 성장해 나가면서 동생을 질투하거나, 편식 습관을 고치고, 치과에 가죠.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라는 질문도 하게 됩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자신들과 꼭 같은 이야기에 웃고 또 감동하면서 저도 모르게 주인공들에게 동화됩니다. 각 권의 마지막 장면에 숨겨진 기발한 반전은 큰 웃음을 선사하는 이 시리즈의 인기비결입니다. 3.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가장 이상적인 그림책’ 이 책에 등장하는 엄마 아빠는 너그러운 분위기 속에서 아이다운 장난기를 자유롭게 내버려 두기도 하고, 아이들이 엉뚱한 자기주장을 내세워도 존중해 줍니다. 하지만 방관만 하지도, 아이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지도 않습니다. 규칙을 정해 놓고, 지혜롭고 공정하게 대하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어느 정도의 좌절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 주지요. 시리즈의 다양한 주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우리 아이 처음 배우는 인체백과
토피 / 해바라기 기획, 김은경 그림 / 2011.10.31
12,000원 ⟶ 10,800원(10% off)

토피자연,과학해바라기 기획, 김은경 그림
알쏭달쏭 궁금한 우리 몸에 대해 91가지 질문과 답으로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엮었다. 평소에 “왜 그럴까?” 생각했던 것들을 책을 통해 풀어 준다. 쉽고 재미있는 인체 이야기가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날려 줄 것이다.알쏭달쏭 감각 01 눈은 어떻게 볼 수 있나요? 18 02 눈물은 왜 짠가요? 20 03 눈물은 왜 날까요? 콧물은 왜 날까요? 22 04 눈꺼풀은 왜 깜빡거릴까요? 24 05 책을 가까이에서 읽으면 왜 눈이 나빠지나요? 26 06 킁킁, 코는 어떻게 냄새를 맡을까요? 28 07 코털은 왜 있나요? 30 08 감기에 걸리면 왜 콧물이 날까요? 32 09 코가 막히면 왜 맛을 느끼지 못하나요? 34 10 코딱지는 왜 생기나요? 36 11 혀는 무슨 일을 하나요? 38 12 맛은 어떻게 느끼는 거예요? 40 13 겨울이면 왜 입김이 나올까요? 42 14 이를 잘 닦지 않으면 왜 이가 썩나요? 44 15 침은 왜 나오나요? 46 16 이가 하는 일은 뭐예요? 48 17 이는 왜 빠지는 걸까요? 50 18 운동을 하고 나면 왜 목이 말라요? 52 19 귀는 어떻게 소리를 들을 수 있나요? 54 20 높은 곳에 올라가면 왜 귀가 먹먹한가요? 56 21 멀미는 왜 하나요? 58 22 걸음을 걸을 때 왜 팔을 흔들까요? 60 알쏭달쏭 소화 23 위는 무슨 일을 할까요? 64 24 음식을 많이 먹으면 왜 소화가 안 되나요? 66 25 채소를 먹지 않으면 병에 걸릴까요? 68 26 음식물이 똥으로 나오는 데 얼마나 걸려요? 70 27 배는 왜 고파지나요? 72 28 배가 고프면 왜 배 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날까요? 74 29 밥을 먹고 달리면 왜 배가 아픈가요? 76 30 배가 부르면 왜 졸음이 쏟아질까요? 78 31 트림은 왜 나오나요? 80 32 딸꾹질은 왜 하나요? 82 33 오줌은 왜 나올까요? 84 34 추우면 왜 오줌이 더 자주 마렵나요? 86 35 오줌을 누고 나서 왜 몸을 떨까요? 88 36 소변을 참고 있어도 될까요? 90 37 똥은 왜 마려울까요? 92 38 뿌지직, 설사는 왜 하나요? 94 39 똥 색깔로 건강을 알 수 있나요? 96 40 뿌웅, 방귀는 왜 뀌나요? 98 41 방귀는 왜 냄새가 나나요? 100 42 방귀를 참으면 어떻게 될까요? 102 알쏭달쏭 피·호흡·신경순환 43 피는 어디에서 만들어지나요? 106 44 피는 무슨 일을 하나요? 108 45 피는 왜 색이 빨개요? 110 46 피는 빨간색인데 핏줄은 왜 파란색이에요? 112 47 입술 색으로 건강을 알 수 있나요? 114 48 혈액형이 뭐예요? 116 49 코피는 왜 나나요? 118 50 상처가 났을 때 피는 어떻게 멈춰요? 120 51 감기는 왜 걸릴까요? 122 52 감기에 걸리면 왜 몸에 열이 나나요? 124 53 숨을 들이쉬면 공기는 어디로 가나요? 126 54 운동을 하면 왜 숨이 가빠질까요? 128 55 가슴은 왜 콩닥콩닥 뛸까요? 130 56 숨을 쉬지 않고 얼마나 살 수 있어요? 132 57 머리를 찧으면 왜 혹이 생겨요? 134 58 멍은 왜 생길까요? 136 59 잠은 왜 자야 하나요? 138 60 꿈은 왜 꾸나요? 140 61 무릎을 꿇고 앉아 있으면 왜 다리가 저릴까요? 142 알쏭달쏭 뼈·피부·근육 62 우리 몸에 뼈는 왜 있을까요? 146 63 어른과 아기, 누가 더 뼈가 많을까요? 148 64 손가락뼈를 구부리면 왜 소리가 날까요? 150 65 부러진 뼈는 어떻게 다시 붙을까요? 152 66 지문은 왜 있을까요? 154 67 키는 몇 살까지 클까요? 156 68 보조개는 왜 생기나요? 158 69 피부는 무슨 일을 하나요? 160 70 모기에 물리면 왜 빨갛게 붓고 가려울까요? 162 71 때는 왜 생겨요? 164 72 배꼽은 왜 있을까요? 166 73 배꼽에는 왜 까만 것이 끼어 있을까요? 168 74 여드름은 왜 생겨요? 170 75 비듬은 왜 생겨요? 172 76 주름은 왜 생겨요? 174 77 추우면 왜 몸이 덜덜 떨려요? 176 78 부끄러우면 왜 얼굴이 빨개질까요? 179 79 손톱은 왜 자라나요? 180 80 눈썹은 왜 생겼을까요? 182 81 노인이 되면 왜 머리가 하얘질까요? 184 82 여자는 왜 수염이 나지 않을까요? 186 83 피부색은 왜 인종마다 다를까요? 188 84 햇볕을 오래 쬐면 왜 피부가 탈까요? 190 85 점과 주근깨는 왜 생겨요? 192 86 물집은 왜 생길까요? 194 87 소름은 왜 돋을까요? 196 88 땀은 왜 나는 거예요? 198 89 물에 손을 담그고 있으면 왜 손이 쭈글쭈글해질까요? 200 90 우리 몸에 털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02 91 간지럼은 왜 탈까요? 204우리 몸은 참 신기해요. 몸이 피곤하면 잠을 자서 피로를 회복하고, 추우면 소름이 돋아서 몸의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막지요. 심장은 쉬지 않고 콩닥콩닥 뛰어 피를 내보내고, 피는 온몸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영양분을 전해 주지요. 정확하고, 빠르고, 한 치의 실수도 없이 움직이는 우리 몸은, 알면 알수록 신비하고 재미있답니다. 이 책은 알쏭달쏭 궁금한 우리 몸에 대해 91가지 질문과 답으로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엮었습니다. 평소에 “왜 그럴까?” 생각했던 것들을 이 책을 통해 풀어 보세요. 쉽고 재미있는 인체 이야기가 여러분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날려 줄 거예요. 소중한 우리 몸, 잘 알고 배워서 건강하게 지키세요. 킁킁, 코는 어떻게 냄새를 맡을까요?냄새는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알갱이로 공기 속을 떠다녀요. 우리 콧속에는 축축한 벽이 있는데 이곳에 냄새를 느끼는 세포가 있답니다.우리가 숨을 쉬면 공기 속에 떠다니던 냄새 알갱이가 콧속으로 들어와 이 축축한 벽에 닿아요. 그러면 냄새 세포가 얼른 무언가 냄새 알갱이가 들어왔음을 뇌에 전해 준답니다. 그러면 뇌는 재빨리 “으음, 상큼한 귤 냄새.” “으악, 똥 방귀 냄새!”라고 알려 주어요.
알록달록 동물들
비룡소 / 발레리 르비스쿨 엮음, 신성림 옮김, 김효중, 김산하 감수 / 2010.04.23
27,000원 ⟶ 24,300원(10% off)

비룡소유아놀이책발레리 르비스쿨 엮음, 신성림 옮김, 김효중, 김산하 감수
동물들의 실제 크기와 다양한 몸 색깔에 대해 알아 보아요! 실제 크기 그대로 찍은 동물 사진과 재미있는 플랩 장치를 통해 동물들의 다양한 몸 색깔을 알려 주는 유아용 플랩 북이에요. 까만 갈까마귀와 노란 카나리아, 초록 애벌레, 붉은진홍앵무, 파란 날개의 모르포나비, 주황색 만텔라개구리 등 동물의 몸 색깔을 통해 다양한 색깔을 익힐 수 있어요. 또한 이 책에 숨어 있는 여러 가지 플랩 장치들은 동물들의 다채로운 몸 색깔과 생김새가 그들의 생태와 연관이 있음을 보여 줘요. 얼룩나방의 날개 색, 겨울이면 털색이 바뀌는 담비 등을 통해 보호색에 대해 알려 주고, 알비노 왈라비와 백호 등을 통해 돌연변이종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요. 카멜레온처럼 몸을 숨기거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몸 색깔을 바꾸는 동물들, 초록나무비단뱀이나 유럽홍학처럼 자라면서 몸 색깔이 바뀌는 동물들에 대해서도 알려 줘요.동물의 실제 크기를 그대로 보여 주는 신기한 플랩 북 동물을 실제 크기 그대로 보여 주는 사진 플랩 북 『큰 동물 작은 동물』과 『알록달록 동물들』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어류에서부터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에 이르기까지 120여 가지의 생생한 동물 사진으로 구성된 이 책들은 다양한 형식과 모양의 플랩을 통해 동물의 실제 크기뿐 아니라 다양한 몸 색깔과 생태 및 특성에 대해 알려 준다. 특히 위로, 아래로, 양 옆으로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플랩들은 몸길이가 0.7센티미터에 불과한 무당벌레부터 코 길이만 네 살짜리 아이의 키만 한 아프리카코끼리까지, 여러 동물들을 실제 크기 그대로 보여 준다. 『큰 동물 작은 동물』은 덩치 큰 동물과 작은 동물을 비교함으로써 동물의 크기를 보다 실감 나게 알려 주는 책이다. 가장 큰 새 알인 타조의 알과 겨우 1밀리미터에 불과한 백합긴가슴잎벌레의 알을 함께 보여 주고, 플랩을 이용해 아프리카코끼리, 기린, 카이만처럼 큰 동물들의 크기도 가늠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여러 동물들의 앞발과 뒷발의 크기를 모아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이 자신과 동물들의 상대적 크기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알록달록 동물들』은 동물들의 실제 크기뿐 아니라 다양한 몸 색깔에 대해서 알려 주는 책이다. 카멜레온처럼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몸 색깔을 바꾸는 동물들, 초록나무비단뱀, 유럽홍학처럼 자라면서 몸 색깔이 변하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얼룩나방, 담비 등을 통해 동물들의 보호색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이 책에 소개된 동물의 이름 및 생태는 동물 행동학 만화 「STOP!」 시리즈의 저자이자 국내 최초의 야생 영장류 과학자인 김산하 씨와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의 김효중 교수가 감수를 맡아 정확성을 더했다. 또한 각 권의 면지에는 동물들의 몸길이와 몸 색깔을 글자 크기와 색을 통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다. 이 책들을 통해 아이들은 흥미로운 동물 사진과 재미있는 플랩 장치를 통해 각 동물의 크기뿐 아니라 특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펭귄 히쿠
아르볼 / 니콜 스니젤라 지음, 코랄리 소도 그림, 김영선 옮김 / 2011.07.14
10,000원 ⟶ 9,000원(10% off)

아르볼창작동화니콜 스니젤라 지음, 코랄리 소도 그림, 김영선 옮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숨은 그림 찾기의 재미를 선사하는 그림책. 아기 때에는 엄마 옆에서 떨어질 줄 모르던 아이도 어느새 사춘기가 되면 따라다니려 들지를 않는다. 이 책의 주인공 꼬마 펭귄 히쿠가 바로 그 성장과정에 있다. 히쿠가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깨닫는 과정을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그려냈다. 하얀 배가 하트 모양인 사랑스러운 꼬마 펭귄 히쿠! 히쿠는 집에 놀러온 친척들을 피해 슬그머니 내뺐어요. 하지만 곧 외롭고 고독해졌죠. 히쿠는 혼자 있는 것보다 친척들과 함께 노는 것이 훨씬 더 재미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까요?하얀 배가 하트 모양인 사랑스러운 꼬마 펭귄 히쿠! 히쿠는 집에 놀러온 친척들을 피해 슬그머니 내뺐어요. 하지만 곧 외롭고 고독해졌죠. 히쿠는 혼자 있는 것보다 친척들과 함께 노는 것이 훨씬 더 재미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까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숨은 그림 찾기의 재미를 선사하는 그림책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가족들이 함께하면 즐거워 아기 때에는 엄마 옆에서 떨어질 줄 모르던 아이도 어느새 사춘기가 되면 따라다니려 들지를 않지요. 이 책의 주인공 꼬마 펭귄 히쿠는 바로 그 성장과정에 있습니다. 그날은 친척들이 히쿠네 집에 놀러 오기로 한 날이었습니다. 히쿠는 아직 어려서 친구들과 놀러 나가버리지는 않았지만, 엄마가 시키는 대로 하루 종일 얌전하게 굴어야 하는 게 답답했지요. 친척들이 자기에게 쏟는 관심도, 놀리는 말도 싫기만 했어요. 히쿠는 친척들 무리에서 도망쳐 혼자 숨어 버렸어요. 하지만 곧 쓸쓸해져서는 친척들과 보냈던 즐거웠던 일을 떠올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공감할 만한 추억이 히쿠에게도 있습니다. 놀이공원에 가서 신 나게 놀았던 일, 여름밤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무서운 이야기를 듣던 일 등이 차례대로 생각납니다. 내가 아주 어릴 적부터 쌓인 추억들은 가족이 아니면 함께하지 못했을 것들입니다. 히쿠는 얼른 일어나 집으로 향합니다.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깨닫고, 기꺼이 그 일원이 되기로 한 것이지요. 숨어 있는 히쿠를 찾아보세요! 하얀 배가 하트 모양인 히쿠는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귀여운 주인공입니다. 그림마다 숨어 있는 히쿠를 찾아보세요! 함께 숨바꼭질을 하며 노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꽃 (보급판)
호박꽃 / 남연정 지음, 이재은 그림 / 2017.06.08
13,000원 ⟶ 11,700원(10% off)

호박꽃도감,사전남연정 지음, 이재은 그림
자연 관찰 그림책의 스테디셀러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가 더욱 가볍고 간편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자연을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오롯이 담긴 글, 자연을 대하는 화가의 정성이 담뿍 담긴 그림은 많은 엄마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를 더욱 간편하게 만날 수 있다. 팔랑팔랑 나들이 갈 때에도, 엄마랑 아빠랑 방학 숙제를 하러 갈 때에도, 학교에서 현장학습을 갈 때에도 책가방 안에 부담 없이 쏙 넣어갈 수 있다. 얇고 가벼워졌지만 내용은 여전히 알차다.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는 정성을 다해 그린 아름다운 세밀화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 세밀화일 뿐만 아니라, 해당 동식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지니고 오랫동안 관찰해 온 작가들의 정성이다. 작가들이 하나하나 찾아다니면서 몸소 느끼고 알게 된 생생한 정보가 가득 들어 있어 한 점 한 점, 보면 볼수록 풍부하고 깊은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다.자주달개비 비비추 튤립 맥문동 참나리 석산 수선화 홍초 맨드라미 분꽃 채송화 직약 모란 개양귀비 풍접초 금낭화 유채 바위취 불두화 명자꽃 장미 봉선화 접시꽃 무궁화 삼색제비꽃 진달래 개나리 라일락 나팔꽃 깨꽃 꽈리 능소화 해바라기 국화 백일홍 고스모스 꽃을 가꿔요 알록달록 꽃 달력 찾아보기 참고자료 부담 없이 책가방 안에 쏘옥! 정성을 다해 그린 아름다운 세밀화가 가득한 를 더욱 가볍게 만나는 방법! 보급판 출간! 자연 관찰 그림책의 스테디셀러, 가 더욱 가볍고 간편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오롯이 담긴 글, 자연을 대하는 화가의 정성이 담뿍 담긴 그림은 많은 엄마들의 큰 사랑을 받았지요. 이제는 를 더욱 간편하게 만나 보세요. 팔랑팔랑 나들이 갈 때에도, 엄마랑 아빠랑 방학 숙제를 하러 갈 때에도, 학교에서 현장학습을 갈 때에도 책가방 안에 부담 없이 쏙 넣어갈 수 있답니다. 얇고 가벼워졌지만 내용은 여전히 알찬 , 이제는 어디든 함께 챙겨 가세요. 누구보다 친절하고 재미있는 나들이 짝꿍이 되어 줄 거예요. 꽃밭에 핀 꽃들의 작은 몸짓 이맘때면 길을 걸을 때 자꾸 기웃거리게 된다. 이웃집 창가, 아파트 꽃밭, 공원, 여기저기에서 꽃들이 나 좀 보라는 듯이 꽃을 피워내기 때문이다. 작은 몸짓으로 봄을 알린다. 반가운 마음에 뭐라고 불러보고 싶은데 입안에서만 이름이 맴돈다. 자주 보는 꽃인데도 이름을 모르는 게 많다. 새 학기에 새 친구를 사귀는 것처럼, 올 봄에는 꽃 이름을 불러 보고 꽃과 친구가 되어 보자. 조근조근 들려주는 꽃 이야기 양평에 사는 남연정 선생님은 편집부로 전화해서 종종 꽃 소식을 전해 줬다. 마당에 자주달개비 올망졸망 피었는데 너무 퍼져서 고민이라는 얘기, 하얀 바위취 꽃잎을 들여다봤더니 그냥 보면 토끼 이빨, 거꾸로 보면 토끼 귀 같아서 참 귀엽다는 얘기, 접시꽃이 한창이었는데 장마가 져서 몽땅 스러져 버렸다는 얘기, 국화 꽃잎으로 꽃전을 부쳤더니 샛노란 게 색도 곱고, 맛도 향긋하다는 자랑까지……. 남연정 선생님이 꽃과 가까이 살면서 관찰한 꽃 이야기를 들어 보자. 향기가 날 것 같은 꽃 세밀화 화천에 사는 이재은 선생님이 손수 가꾸고, 온 동네 꽃밭을 돌아다니며 관찰하여 2년에 걸쳐 그렸다. 꽃을 찾아온 벌과 나비도 함께 담았다. 꽃빛깔이 너무 예뻐서 도저히 물감으로 낼 수 없는 색이 많다며 찬탄하며 그림을 그렸다. 책을 펼치면 꽃향기가 방 안에 퍼지는 것 같다. 이야기가 담긴 꽃달력 화가 선생님이 꽃을 보며 쓴 일기를 달력으로 만들었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꽃의 생태 정보, 꽃 피는 때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남편이 나 준다고 진달래를 한 가지 꺾어왔다. 예쁘다. (4월 21일) 조팝꽃을 꽃병에 꽂아두었더니, 몇 시간도 안돼서 꽃잎이 와스스 다 떨여져 버렸다. 발그스름한 꽃술만 남았는데 그것도 예쁘다. (5월 15일) 동네 길가에 풍접초가 한창이다. 완규가 꼬투리를 집으니까 깨알 같은 검은 씨앗이 떨어졌다. 꽃보다 꼬투리가 더 예쁘다. (8월 1일) 날이 쌀쌀하다. 미산 계곡 길가에 깨꽃이 많이 피었다.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어서 꿀도 못 따 먹었다. (9월 27일) 꽃을 가꿔 보자 올 봄에는 햇빛 잘 드는 창가에 나만의 꽃밭을 가꿔 보자. 아파트에서도 빈 깡통, 우유팩, 구멍 난 장화에 꽃을 심어 가꿀 수 있다. 봄에는 팬지나 앵초, 여름에는 봉선화, 채송화, 가을에는 국화를 심어 보자. 손수 꽃을 가꾸면 싹이 트고, 꽃망울을 틔우고, 씨앗을 맺는 작은 변화들이 계절마다 새롭다. 쉽게 꽃을 가꾸는 방법을 부록에 실었다. * 소개 언론이 주목한 자연 관찰 그림책 *세밀화 그림책을 통해 보는 자연은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세밀화 자연 관찰 그림책은 동물과 식물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보는 아이들을 자연과 하나가 되게 합니다. -YTN *어린이용 도감이지만, 어른이 봐도 재미있다. 어느 한 부분도 빠짐없이 꼼꼼하게 그려 보여 주는 세밀화 덕분에 식물의 생김새와 특징을 알기에 좋다. -한국일보 *정보와 재미, 세밀화의 질까지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할 수 있는 책이다. -국민일보 *저자와 삽화가가 글과 그림으로 생명의 현장을 기록했다. 생생하게 묘사한 세밀화가 이해를 돕는다. -동아일보 *산이나 물가에 갈 때 함께 가져가면 좋은 책. -경향신문 의 좋은 점 1. 초등학교 전 과목 교과 공부에 나오는 동식물 800여 종이 실려 있어요. 2. 동식물들을 오랫동안 관찰한 작가들이 전달하는 풍부한 생태 정보가 담겨 있어요. 3. 두고두고 보는 즐거움이 가득해 좋아하는 자연을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도와요. 4. 주변에서 흔히 보는 동식물들이 실려 있어 가족 나들이나 관찰 학습 갈 때 가져가면 좋아요. 5. 엄마가 이야기해 주듯 편안하고 친절한 말투로 설명해 주는 글이 읽기 좋아요. 6. 아름답고 생생한 세밀화로 그려서 생명체만이 지닌 따뜻한 느낌을 전해 줘요. 7. 각 권마다 주제에 알맞은 자연 관찰 활동을 하도록 길잡이 활동이 부록으로 실려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그 의미에 대하여 누구나 무엇을 좋아하면 행복해집니다. 특히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자연에서 느끼는 따뜻한 감성은 인지 발달의 밑바탕을 이룹니다. 이런 자연을 이해하는 데는 '좋아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예요. '내가 좋아하는' 이라는 이름에는 아이들이 동물, 식물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자연을 좋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5년 동안 정성껏 만든 에서는 우리 곁에서 흔히 보는 정겨운 동물과 식물 들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세밀화로 그린 자연 관찰 그림책의 매력 섬세한 관찰과 꼼꼼하고 치밀한 취재로 그려진 세밀화에는 수많은 정보가 숨어 있습니다. 초점을 한 곳에 맞춘 사진과 달리 세밀화는 한 점 한 점 사물의 형태와 색채를 고스란히 드러냅니다. 글로 빗대 말하면 조곤조곤 알려주는 친절한 설명문과 비슷합니다. 또 스냅사진보다는 초상화에 가깝습니다. 스냅사진은 그 순간의 기록이지만 초상화에는 한 사람의 인생이 담겨 있습니다. 좋은 세밀화는 가장 전형적인 모습을 담으면서도 생명체만이 지닌 따뜻한 느낌을 전해 줍니다. 는 정성을 다해 그린 아름다운 세밀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 세밀화일 뿐만 아니라, 해당 동식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지니고 오랫동안 관찰해 온 작가들의 정성입니다. 작가들이 하나하나 찾아다니면서 몸소 느끼고 알게 된 생생한 정보가 가득 들어 있어 한 점 한 점, 보면 볼수록 풍부하고 깊은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습니다.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관찰 그림책 (총20권) 동물원 / 나무 / 갯벌 / 시냇가 / 물풀 / 식물원 / 과일 / 새 / 채소 / 가축 / 풀꽃 야생동물 / 곡식 / 바다생물 / 물새 / 꽃 / 열매 / 곤충 / 동물 도감 / 식물 도감
팬티를 입었어요
길벗어린이 / 히로카와 사에코 글, 이기웅 옮김 / 2014.08.30
11,000원 ⟶ 9,900원(10% off)

길벗어린이창작동화히로카와 사에코 글, 이기웅 옮김
둥둥아기그림책 시리즈 12권. 아기의 곁에 두고 싶은 배변 훈련 그림책이다. 포동이가 하는 실수는 아기들이 기저귀를 떼는 시기에 많이 하는 행동이다. 아기들은 포동이를 보면서 자기만 실수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안심하게 된다. 포동이가 실패하면 엄마가 팬티를 주는 행동이 되풀이되니, 배변 훈련이 즐겁고 재미있는 놀이가 된다. 특히 포동이가 마지막까지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들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면서 긴장감을 유쾌하게 떨쳐 주기 때문이다. 다양한 팬티가 가득한 장면에서 ‘어떤 팬티가 좋아?’라는 물음에 아이는 분명 아빠와 엄마 팬티까지 고르며 즐거워할 것이다.앗, 쉬가 주르륵! 팬티가 젖었어요 어느 날, 포동이 엄마가 팬티를 사 왔어요. 포동이는 팬티를 입었지요. 팬티는 가볍고 보송보송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포동이가 멋진 팬티를 입고 멋지게 걷는데, 쉬가 주르륵! 팬티가 젖었어요. 엄마는 방긋 웃으며 새 팬티를 꺼내지요. 포동이는 놀다가 때를 놓쳐서 팬티에 쉬를 하고, 팬티를 내리는 도중에 쉬를 하기도 해요. 또 힘차게 달려가 변기에 앉았지만, 팬티를 내리는 걸 잊어버리기도 하고요. 그럴 때마다 엄마는 방긋 웃으며 새 팬티를 꺼냅니다. 그렇다고 계속 새 팬티를 줄 수는 없겠지요. 새 팬티가 떨어지자 엄마는 깨끗이 빨아 두었던 팬티를 준답니다. 아기의 곁에 두고 싶은 배변 훈련 그림책 포동이가 하는 실수는 아기들이 기저귀를 떼는 시기에 많이 하는 행동입니다. 아기들은 포동이를 보면서 자기만 실수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안심하게 됩니다. 포동이가 실패하면 엄마가 팬티를 주는 행동이 되풀이되니, 배변 훈련이 즐겁고 재미있는 놀이가 되지요. 특히 포동이가 마지막까지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들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면서 긴장감을 유쾌하게 떨쳐 주기 때문이지요. 다양한 팬티가 가득한 장면에서 ‘어떤 팬티가 좋아?’라는 물음에 아이는 분명 아빠와 엄마 팬티까지 고르며 즐거워할 거예요. 엄마와 아기에게 여유를 주는 말, 괜찮아! 아기가 배변을 단번에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은 알지만, 막상 매번 젖는 팬티를 보면 귀찮고 화가 나고 속상합니다. 분명 아기들도 그렇겠지요. 포동이 엄마는 포동이가 실수할 때마다 “괜찮아. 새 팬티가 또 있으니까.”라고 합니다. 이 말은 엄마가 아기에게 “괜찮아, 실수하면서 배우는 거야.”라고 안심시키는 말이면서, 스스로에게 “괜찮아, 빨면 되니까.”라고 다짐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아기도 노력하고 있고, 언젠가 스스로 배변을 할 테니까요. 이제부터 아기가 팬티에 쉬를 했을 때, 방긋 웃으며 아기에게 말해 주세요. “괜찮아. 새 팬티가 또 있으니까.”라고요. 《팬티를 입었어요》는 엄마와 아기를 위한 그림책으로 배변 훈련의 훌륭한 도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수영장 절대 안 가!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스테파니 블레이크 지음, 김영신 옮김 / 2017.07.26
17,000원 ⟶ 15,300원(10% off)

한울림어린이(한울림)창작동화스테파니 블레이크 지음, 김영신 옮김
까까똥꼬 시몽 16권.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과 설렘, 그리고 언제나 멋진 모습이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까지 담아낸 즐거운 그림책이다. 단순하지만 강렬한 색채와 짜임새 있는 줄거리로 독자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슈퍼토끼 시몽의 수영 수업 도전기가 펼쳐진다. 난생처음 수영 수업을 받게 된 시몽은 흥분되는 한편으로 걱정이 된다. 수영을 배우려면 넓고 물도 깊은 수영장으로 가야 하기 때문이다. 시몽은 깊은 물 아래에서 괴물이 쫓아오는 악몽까지 꾼다. 하지만 무섭다고 말하긴 싫다. 물에 들어갈 용기가 나지 않아, 수영장 가장자리에서 부들부들 떠는 시몽은 과연 수영을 배울 수 있을까?슈퍼토끼 시몽의 수영 수업 도전기 시몽은 유치원에서 난생처음 수영을 배우게 됩니다. 엄마는 수영복과 수건, 수영 모자를 챙기느라 바빠요. 하지만 시몽은 시큰둥한 얼굴로 말합니다. “난 절대 안 가!” 퇴근하고 돌아온 아빠는 시몽을 한껏 추켜세우지만, 아무 소용없습니다. 시몽은 뭔가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말끝마다 외치죠. “난 절대 안 가!” 《수영장 절대 안 가!》는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앞두고 설렘과 동시에 두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난생처음 수영 수업을 받게 된 시몽은 흥분되는 한편으로 걱정이 됩니다. 수영을 배우려면 넓고 물도 깊은 수영장으로 가야 하거든요. 시몽은 깊은 물 아래에서 괴물이 쫓아오는 악몽까지 꿉니다. 하지만 무섭다고 말하긴 싫습니다. 시몽은 겁쟁이가 아니니까요. 하지만 물에 들어갈 용기는 나지 않아요. 수영장 가장자리에서 부들부들 떠는 시몽은 과연 수영을 배울 수 있을까요? “난 수영장에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안 가!” 걱정 많은 아이가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슈퍼토끼 시몽에게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 깊은 수영장 물을 무서워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유치원에서 수영 수업을 할 거라는 안내장이 옵니다. 시몽과 친구들은 커다란 수영장의 깊은 물속에서 수영을 배워야 해요. 시몽은 걱정이 됩니다. 겁도 나지요. 하지만 겁이 나고 떨린다고 말하는 대신, “난 수영장 절대로 안 가!”라고만 합니다. 한밤중에 악몽을 꾼 후에도 시몽은 “난 수영장에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안 가요!”라고 외칠 뿐이죠.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할 때 아이들은 두려움과 설렘을 동시에 경험합니다. 흥분과 걱정으로 잠을 못 이루거나 복통을 느끼는 아이들도 있지요. 경험해 보지 못한 것, 잘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은 남녀노소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지만, 정보가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이 불안이 공포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 마음을 아는 시몽의 아빠는 “별것도 아닌 걸 가지고”라며 무시하거나, “겁은 많아서” 등의 말로 아이 마음에 상처를 입히지 않습니다. 대신, 수영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를 알려주고 응원하며 시몽이 용기를 내도록 돕습니다. 아이의 마음에 공감하고 이런 아이를 이해시키려는 아빠의 노력은 시몽이 한 뼘 더 자라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지요. 친구와 함께라면 두렵지 않아! 슈퍼토끼 시몽으로 변신! 다음 날, 수영장에 간 시몽과 친구들은 샤워하고 수영복으로 갈아입습니다. 이제 차례대로 물속에 들어갈 시간입니다. 겁이 나서 부들부들 떨고 있는 시몽 옆에서 훌쩍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런, 여자 친구 루가 겁에 질려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네요! 시몽은 루의 모습에서 조금 전까지 겁먹었던 자신의 모습을 봅니다. 맞아요, 이렇게 겁에 질려 있을 순 없죠. 시몽은 용감하고 영리한 ‘슈퍼토끼’인걸요. 시몽은 루 앞에서 또 다른 자아를 꺼내 보입니다. “루, 하나도 겁낼 필요 없어. 슈퍼토끼의 슈퍼파워가 있으니까. 절대로 위험하지 않아!” 슈퍼토끼 시몽은 풍덩! 먼저 물속에 들어가 루의 손을 잡아 주고, 부표를 잡고 함께 물장구를 치고, 잠수도 합니다. 친구와 함께 용기를 내면서, 시몽의 얼굴은 마침내 활기를 찾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난 절대로 안 가!”를 외치는 시몽의 얼굴에는 자신감마저 가득하지요. 스스로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을 응원해 주세요. 때로 아이들은 어린 동생에게 스스로를 투영하면서 성장합니다. 넘어진 동생을 일으켜 주거나, 지저분해진 동생의 얼굴을 닦아 주는 동안, 아이들은 스스로를 동생보다 나은 모습으로 발전시키며 한 뼘씩 성장해 갑니다. 루를 수영장 안으로 이끄는 시몽도 다르지 않습니다. 루에게 스스로를 투영하고, 보다 나은 모습을 끄집어내면서, 시몽은 수영장 공포에서 벗어나 친구를 도와주는 멋쟁이 슈퍼토끼로 탈바꿈합니다. 《수영장 절대 안 가!》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과 설렘, 그리고 언제나 멋진 모습이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까지 담아낸 즐거운 그림책입니다. 단순하지만 강렬한 색채와 짜임새 있는 줄거리로 독자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의 열여섯 번째 이야기, 슈퍼토끼 시몽의 수영 수업 도전기를 만나 보세요! ■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쾌한 성장 그림책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는 프랑스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창작 그림책 시리즈로 손꼽힙니다. 현재 전 세계에 번역·출간되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지요. 1. 단순한 선으로 표현된 그림과 강렬한 색감 스테파니 블레이크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그림으로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상상력을 키우며 주인공의 매력에 빠져들게 합니다. 또한 각 페이지마다에는 빨강, 노랑, 파랑 등의 강렬한 바탕색을 넣어 주인공들의 심리 상태를 보여 주지요. 혼란스러운 마음은 노랑, 으쓱하고 뿌듯해할 때는 파랑, 화합을 보여 주는 장면은 분홍, 급격한 감정의 변화는 강렬한 빨강으로 표현됩니다. 2.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춰 공감하고 성장하는 이야기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는 아이들이 발달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를 주제로 삼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춘 이야기를 전개해 갑니다. 시리즈의 첫 권에서 “까까똥꼬”라는 말밖에 할 줄 몰랐던 아기토끼 시몽은 조금씩 성장해 나가면서 동생을 질투하거나, 편식 습관을 고치고,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라는 질문도 하게 됩니다. 깊은 물속에서 수영도 배우죠. 어린이 독자들은 자신들과 꼭 같은 이야기에 웃고 또 감동하면서 저도 모르게 주인공들에게 동화됩니다. 각 권의 마지막 장면에 숨겨진 기발한 반전은 큰 웃음을 선사하는 이 시리즈의 인기비결입니다. 3.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가장 이상적인 그림책’ 이 책에 등장하는 엄마 아빠는 너그러운 분위기 속에서 아이다운 장난기를 자유롭게 내버려 두기도 하고, 아이들이 엉뚱한 자기주장을 내세워도 존중해 줍니다. 하지만 방관만 하지도, 아이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지도 않습니다. 규칙을 정해 놓고, 지혜롭고 공정하게 대하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어느 정도의 좌절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 주지요. 아이가 힘들어할 때는 공감하고 기다리는 모습으로 아이의 성장을 이끌어 내기도 합니다. '까까똥꼬' 시리즈의 다양한 주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지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보리 / 홍영우 글.그림 /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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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옛이야기홍영우 글.그림
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 시리즈 18권. 오랜 옛날부터 우리나라에 전해 오는 많은 이야기들 가운데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옛사람들의 지혜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것을 가려 뽑아 엮은 그림책 시리즈이다. 18권 는 우리나라 곳곳에서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전해 오는 이야기이다. 엄마와 동생을 잃은 어린 오누이가 호랑이한테서 도망치다가 하늘로 올라가 해와 달이 되는 줄거리만 보면 한편 무섭고 가슴 아프기도 하다. 하지만 홍영우 작가는 자칫 무겁게 가라앉을 수 있는 이야기를, 한결 밝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무겁지 않게 그려 냈다. 무서우면서도 어딘가 모자라 보이는 호랑이와, 두려움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호랑이와 꾀를 겨루는 오누이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흥미진진하게 담겨 있다.'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는 오랜 옛날부터 우리나라에 전해 오는 많은 이야기들 가운데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옛사람들의 지혜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것을 가려 뽑아 엮은 그림책입니다. 《정신없는 도깨비》, 《딸랑새》, 《신기한 독》, 《불씨 지킨 새색시》, 《옹고집》, 《생쥐 신랑》, 《호랑이 뱃속 잔치》, 《호랑 감투》, 《사람으로 둔갑한 개와 닭》, 《잉어 각시》, 《조막이》, 《재주 많은 일곱 쌍둥이》, 《빨강 부채 파랑 부채》, 《도깨비가 준 선물》, 《토끼와 자라》, 《흥부 놀부》, 《도깨비방망이》에 이어 열여덟 번째 책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나왔습니다.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우리나라 곳곳에서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전해 오는 이야기입니다. 엄마와 동생을 잃은 어린 오누이가 호랑이한테서 도망치다가 하늘로 올라가 해와 달이 되는 줄거리만 보면 한편 무섭고 가슴 아프기도 합니다. 하지만 홍영우 선생님은 자칫 무겁게 가라앉을 수 있는 이야기를, 한결 밝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무겁지 않게 그려 냈습니다. 무서우면서도 어딘가 모자라 보이는 호랑이와, 두려움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호랑이와 꾀를 겨루는 오누이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흥미진진하게 담겨 있습니다. 호랑이와 꾀를 겨루는 오누이의 팽팽한 줄다리기 멀고 먼 옛날, 엄마가 혼자서 아이 셋을 키우고 살았어요. 어느 날 엄마는 일을 마치고 집으로 오다가 호랑이를 만나 그만 잡아먹히고 말지요. 그런 줄도 모르는 오누이는 동생을 돌보며 엄마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렸어요. 드디어 누군가 방문을 두드리면서 엄마가 왔으니 어서 문을 열어 달라는데 목소리가 좀 이상해요. 엄마가 없을 때는 함부로 방문을 열어 주지 말라고 했는데도 호랑이 말이 깜박 속아 그만 문을 열어 주고 말아요. 뒤늦게 엄마가 아닌 걸 눈치 챈 오누이는 호랑이를 따돌리려고 꾀를 냅니다. 사람을 잡아먹는 무서운 호랑이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삶의 희망을 좇는 오누이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세상에 꼭 필요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이야기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하는 말로 많이 알려진 호랑이가 이 책에서는 처음부터 욕심이 큽니다. “그 떡 다 주면 안 잡아먹지!” 처음부터 떡을 몽땅 먹어 버리면, 그 다음 고개에선 무얼 달라고 할까요? 우리나라 옛이야기의 단골손님인 호랑이가 이번에는 아주 작정하고 악역을 맡았습니다. 엄마를 잡아먹은 것으로 모자라 집에 찾아가서는 아이들까지 잡아먹으려 해요. 젖먹이부터 홀랑 삼켰으니 그다음은 누가 봐도 오누이 차례입니다. 동생을 삼키는 호랑이 뒷모습을 보았으면 놀라 소리치거나 그대로 정신을 잃고 쓰러질 법도 한데, 나이는 어려도 참 용기 있고 똑똑한 오빠입니다. 그 와중에 꾀를 내어 도망칠 궁리를 하다니 말이에요. 그럴듯한 핑계로 누이동생을 데리고 빠져나와 소나무 위로 올라가기에 한시름 놓나 했는데, 이내 호랑이가 뒤따라와 나무 위로 올라오려고 용을 쓰네요. 오빠는 다시 한 번 꾀를 내어 호랑이를 골려 주지만 철없는 누이동생 때문에 나무 꼭대기까지 쫓기게 되지요. 더 도망갈 데가 없자 하늘의 도움을 받아 탈출에 성공합니다. 비록 엄마와 동생은 잃었지만, 세상에 꼭 필요한 해와 달이 되어 영원히 살게 되었으니 그리 슬픈 결말은 아닐 테지요? 두려움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호랑이에 맞서는 오누이의 용기와 지혜는,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옛 선조들의 가르침에 힘을 실어 줍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그처럼 용감하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랍니다.
헤엄치는 집
국민서관 / 최덕규 글.그림 / 201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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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창작동화최덕규 글.그림
우리 그림책 시리즈 16권. 엄마도, 아빠도 자신과 놀아주지 않는 집에서 수도꼭지 하나로 집을 바다로 만들어 버린 어린이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수도꼭지에서 출발한 여름이의 상상력은 거대한 바다를 불러온다. 문어와 온갖 물고기들, 그리고 거대한 대왕 고래의 등장까지 모두 재기발랄한 여름이의 머릿속에서 나온 것이다. 어린이들은 한 번쯤 꿈꿔 봤을 환상을 만나며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름이는 온 집 안을 뛰어다니며 멋지게 물놀이를 하고 싶었다. 그런데 엄마, 아빠는 얌전히 놀라고 야단이다. 실망한 여름이는 욕실의 수도꼭지를 틀고 바다를 헤엄치는 멋진 상상을 한다. 그러자 집이 정말로 마우스가 둥실둥실, 책이 너울너울 춤을 추는 바다가 되어 버렸다. 여름이는 변기에서 등장한 문어, 수도꼭지에서 나온 대왕 고래 때문에 놀란 엄마 아빠의 모습이 재미있었다. 모두들 신나게 헤엄치고 있는데 그 순간, 대왕 고래가 반갑다고 입을 크게 벌렸다. 여름이의 엄마, 아빠는 고래의 입속으로 쑤~욱 빨려 들어가고 마는데….“최여름, 얌전히 놀랬지. 집 안이 온통 물바다 되겠다!” 물바다? 그래, 좋은 생각이야! 여름이는 온 집 안을 뛰어다니며 멋지게 물놀이를 하고 싶어요. 그런데 엄마, 아빠는 함께 놀아 주기는커녕 얌전히 놀라고 잔소리를 하지요. 여름이는 이대로 심심한 하루를 보내야 하는 걸까요? 마우스가 둥실둥실, 책이 너울너울 춤을 추고 문어와 대왕 고래가 헤엄치는 여름이네 집에 놀러 오세요! 여름이는 온 집 안을 뛰어다니며 멋지게 물놀이를 하고 싶어요. 그런데 엄마, 아빠는 얌전히 놀라고 야단이에요. 실망한 여름이는 욕실의 수도꼭지를 틀고 바다를 헤엄치는 멋진 상상을 하지요. 그러자 집이 정말로 마우스가 둥실둥실, 책이 너울너울 춤을 추는 바다가 되어 버렸지 뭐예요? 여름이는 변기에서 등장한 문어, 수도꼭지에서 나온 대왕 고래 때문에 놀란 엄마 아빠의 모습이 재미있어요. 모두들 신 나게 헤엄치고 있는데 그 순간, 대왕 고래가 반갑다고 입을 크게 벌렸어요! 여름이의 엄마, 아빠는 고래의 입속으로 쑤~욱 빨려 들어가고 말았답니다. 여름이와 엄마, 아빠, 그리고 헤엄치는 집은 모두 무사할 수 있을까요? 어린이의 상상력을 키우고, 카타르시스를 주는 그림책! 무더운 여름, 집 안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헤엄치는 집』은 엄마도, 아빠도 자신과 놀아주지 않는 집에서 수도꼭지 하나로 집을 바다로 만들어 버린 어린이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수도꼭지에서 출발한 여름이의 상상력은 거대한 바다를 불러옵니다. 문어와 온갖 물고기들, 그리고 거대한 대왕 고래의 등장까지 모두 재기발랄한 여름이의 머릿속에서 나온 것이지요. 어린이들은 한 번쯤 꿈꿔 봤을 환상을 만나며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또한 여름이의 무한한 상상력에 감탄하겠지요.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은 매우 중요해요. 상상은 여름이처럼 온 집 안을 바다로 만들 수도 있고, 대왕 고래와 함께 수영할 수도 있게 하거든요. 『헤엄치는 집』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신 나는 환상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생각의 틀에 갇히지 않는 창의적인 인재들은 풍부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어요.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해 주세요.
손뼉을 짝짝짝!
키다리 / 이성아 지음 / 2017.10.20
8,000원 ⟶ 7,200원(10% off)

키다리창작동화이성아 지음
몸놀이 아기 그림책 시리즈 2번째. 아기는 자기 손을 마주쳐서 손뼉을 치고, 다른 사람과 손을 마주치면서 즐거움을 느낀다. 책 속의 동물과 실제로 손을 마주치는 것처럼, 아기에게 손뼉을 유도해 볼 수 있다. 책에 등장하는 토끼, 염소, 곰, 다람쥐, 악어, 돼지, 개구리 들은 각자 특징 있는 손을 가져, 동물의 손 모양만 보고 어떤 동물인지 맞춰보는 방식으로도 아기와 놀이도 할 수 있다.다양한 동물들과 손뼉을 마주치며 쑥쑥 자라요 아기는 손뼉 치기를 좋아합니다. 손바닥의 자극과 귀에 들리는 소리가 신선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기 손을 마주쳐서 손뼉을 치기도 하고, 다른 사람과 손을 마주치면서 즐거움을 느낍니다. 《손뼉을 짝짝짝》에서 아기는 친구들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딩동” 벨이 울리면 동물 친구가 나타나 손뼉을 치자고 손을 내밉니다. 이 동물과 실제로 손을 마주치는 것처럼, 아기에게 손뼉을 유도해 보세요. 이 책에 등장하는 토끼, 염소, 곰, 다람쥐, 악어, 돼지, 개구리 들은 각자 특징 있는 손을 가졌습니다. 동물의 손 모양만 보고 어떤 동물인지 맞춰보는 방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아기의 생일을 축하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생일 축하 분위기도 즐길 수 있습니다. 친구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아기는 촛불을 끄면 다 같이 짝짝짝 박수를 칩니다. 이 같은 결말 장면에서 아기는 생일을 맞은 것 같은 기쁨과 신 나게 박수 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몸을 써서 즐겁게 놀면 아기도, 엄마도 행복해집니다 사랑스런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몸놀이의 즐거움을 보여주세요! 아기는 열 달 동안 엄마 몸에서 지내다 세상에 나옵니다. 이제 자신의 몸으로 세상과 만나야 하지만 아직 많은 것이 낯설기만 합니다. 세상을 향한 아기의 호기심에 적극적으로 반응해 주고 이것을 놀이로 연결해 주면 엄마도 아기도 즐겁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도구 없이, 자기 몸을 움직이는 감각을 통해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경험은 자기 몸을 긍정하는 사람으로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몸놀이’ 해 주세요.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시리즈 세트 1 : 서양화가 편 (전5권)
길벗어린이 / 실비 지라르데 외 지음, 최윤정 외 옮김 / 2010.10.15
45,000원 ⟶ 40,500원(10% off)

길벗어린이유아학습책실비 지라르데 외 지음, 최윤정 외 옮김
만 3세 전후의 아이들이 명화와 놀면서 자연스럽게 감수성을 키우는 예술 놀이책이다. 다채로운 색상과 소재를 다룬 명화를 이용해 먼저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퀴즈로 미술 놀이를 즐기다 보면 스스로 그림에 빠져들게 된다. 아울러 책 후반부에는 예술가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살펴볼 수 있고, 주사위 놀이를 하면서 질문에 알맞은 그림을 고르다 보면 예술가가 살았던 시절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다.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 샤걀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 다빈치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 피카소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 조토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 모네▣아이들에게 명화로 놀이를 즐기게 하자! 아이들은 3세부터 낙서형태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선과 형태에 대한 인지가 시작됩니다. 이 시기에 가장 많이 즐기는 놀이 중의 하나가 그림 맞추기 놀이입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아주 잘 그려진' 명화를 가지고 그림 맞추기 놀이를 한다면 금상첨화겠지요. 명화는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는 미적 감각의 기초가 되고, 그림에서 오는 느낌은 예술적 감수성 발달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시리즈는 만 3세 전후의 아이들이 명화와 놀면서 자연스럽게 감수성을 키우는 예술 놀이책입니다. 본 상품은 총 10권으로 구성된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시리즈 중 해외화가 편(1~5번)을 묶음 구성한 시리즈(전 5권)입니다. ▣명화를 가지고 어떻게 놀이를 즐길 수 있을까? 시리즈의 첫 번째 그림책 『샤갈』을 펼치면 샤갈의 「자화상」 속 샤갈의 눈을 찾아보는 놀이로 시작합니다. 그림 속 모양이나 물체를 찾아보거나, 사용된 색깔도 찾을 수 있고, 베껴 그린 그림 들 중에 진품 명화를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피카소가 여자 친구를 그린 「너쉬 엘뤼아르의 초상화」에서는 그녀의 옆얼굴을 찾아보는 놀이를 합니다. 앞모습 같기도 하고 옆모습 같기도 한 그림을 보다 보면 앞얼굴과 옆얼굴을 한눈에 다 볼 수 있게 되지요. 그림 속의 인물이나 물체의 그림자 찾기도 재밌습니다. 레오나르도가 그린 그림 속 주인공의 다양한 미소 짓는 입술을 찾아 연결해 볼 수도 있지요. 물론 틀린 그림 찾기, 그림 속 무늬를 찾아보거나 그림에 어울릴 만한 이야기를 주어진 낱말로 지어보는 것도 재미난 미술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선 시대 천재 화가 김홍도의 「씨름」을 보고 그린 그림에서는, 빠뜨리거나 다르게 그린 네 군데를 찾는 놀이를 합니다. 이렇게 다채로운 색상과 소재를 다룬 명화를 이용해 먼저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퀴즈로 미술 놀이를 즐기다 보면 스스로 그림에 빠져들게 됩니다. 아울러 책 후반부에는 예술가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살펴볼 수 있고, 주사위 놀이를 하면서 질문에 알맞은 그림을 고르다 보면 예술가가 살았던 시절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시리즈 세트1(서양화가편) (전 5권) ①사랑과 꿈을 그린 화가, 샤갈 샤갈은 1887년 러시아의 비텝스크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화가가 되고 싶어서, 러시아의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미술 학교에서 그림을 배우며 화가의 꿈을 키웠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손가락이 일곱 개인 자화상」, 「당나귀가 있는 러시아풍경」, 「포도주잔을 들고 있는 남자와 여자」, 「바이올린을 켜는 남자」 등의 그림을 통해 아이들은 사랑과 꿈을 자유로운 상상과 풍부한 색으로 표현한 샤갈을 만날 수 있습니다. ②세상을 바꾼 예술가, 다 빈치 다 빈치는 1452년에 태어났습니다. 그림만 잘 그렸던 게 아니라 재주가 많아 발명과 조각도 하고, 수학자, 건축가, 기술자, 음악가, 작가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유명한 과학자이기도 했던 다 빈치는 비행기가 나오기 500년 전에 상상만으로 하늘을 나는 기계를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의 미소」, 「낙하산」, 「자전거」 등의 그림을 통해 아이들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한 호기심 가득한 창조적인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만나게 됩니다. ③20세기가 낳은 천재 화가, 피카소 20세기가 낳은 천재 예술가, 피카소는 1881년 스페인의 말라가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적 피카소는 학교 공부는 엉망이었지만, 그림 하나만은 기가 막히게 잘 그렸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광대옷을 입은 폴」, 「수영하는 여자」, 「책 읽는 여인」, 「너쉬 엘뤼아르의 초상화」 등의 그림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느끼고 본 것을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표현하려고 노력한 피카소의 작품세계를 만나게 됩니다. ④벽화 속에 살아 있는 화가, 조토 조토는 이탈리아의 수많은 성당 벽에 프레스코화(회반죽을 칠한 벽에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매우 힘들고 수정이 불가능해서 몇몇 화가들만 사용하는 기법)로 유명한 화가입니다. 이 책에는 소개된 조토의 「소박한 경배」, 「아레조에서 쫓겨나는 악마들」, 「가나의 혼인 잔치」, 「최후의 심판」 등의 벽화를 통해 아이들은 700년 전의 생활 모습을 살펴볼 수 있고, 회반죽 벽에서 묻어나오는 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⑤빛을 그린 화가, 모네 빛을 그린 화가, 모네는 꽃과 나무, 하늘과 바다, 눈 내리는 풍경 등 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인상파 화가였습니다. 모네가 살았던 시절에는 그의 그림이 아주 낯설고, 그리다 만 것으로 보여서, 사람들은 모네의 그림을 비웃었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풀밭 위의 점심」, 「정원의 여인들」, 「인상, 해돋이」, 「생라자르 역」 등의 그림을 통해 눈에 보이는 순간순간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그려낸 모네의 화풍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색칠 짱 공룡
문공사 / 문공사 편집부 엮음 / 200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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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사유아놀이책문공사 편집부 엮음
유치 아이들의 그림에 대한 홍미를 불러일으키고 더불어 자유로운 선 쓰임과 색채감을 키워 주기 위해 기획된 책. 로봇, 동물, 강아지, 요정, 공주 등 각 권의 주제에 맞는 여러 가지 그림을 색칠하다 보면 색에 대한 미적 감각과 손가락의 협응력이 저절로 발달된다. 또한 한글, 숫자 등은 학습과 색칠이라는 부분을 더하여 구성하여, 한글과 숫자를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또한 본문에 그려진 일러스트들을 스티커로 제작하여 함께 수록했다.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을 여기저기 마음껏 붙여 볼 수 있다.《우리 아이 첫 색칠 놀이 시리즈》는 유치 아이들의 그림에 대한 홍미를 불러일으키고 더불어 자유로운 선 쓰임과 색채감을 키워 주기 위해 기획된 책입니다. 로봇, 동물, 강아지, 요정, 공주 등 각 권의 주제에 맞는 여러 가지 그림을 색칠하다 보면 색에 대한 미적 감각과 손가락의 협응력이 저절로 발달됩니다. 또한 한글, 숫자 등은 학습과 색칠이라는 부분을 더하여 구성하셨으므로, 한글과 숫자를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 ■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들이 가득 있어요! 백설 공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인어 공주 등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공주들을 마음껏 색칠해 볼 수 있습니다.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을 배합하여 채색함으로써, 풍부한 색감을 기를 수 있습니다. ■ 반짝반짝 공주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본문에 그려진 공주들을 스티커로 제작하여 넣었습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공주를 여기저기 마음껏 붙여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