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청소년이 인문학으로 미래 시대에 꼭 필요한 경쟁력을 기르도록 알려준다. 인간의 본질과 가치, 사상, 문화를 탐구하는 인문학은 로봇과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창의력과 통찰력을 길러주며, 기술·디자인 등 다른 분야와 융합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탄생시키는 밑거름이 된다.
실제로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등 세계적인 혁신가들은 청소년 시절부터 인문학을 가까이했고, 인문학을 바탕으로 창의력을 길러 우뚝 섰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 책은 실제 인물들이 인문학으로 어떻게 자신만의 역량을 기르고 남다른 성취를 이룰 수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이 책은 청소년이 세계적인 혁신가처럼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핵심 인문 고전 8선을 엄선하고, 청소년이 미래의 자양분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핵심을 짚어냈다. 저자 최효찬은 <서울대 인문고전 100선 읽기>, <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 시리즈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쓴 인문학과 자녀교육 분야의 전문가로, 이 책에서는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인문 고전 8선’을 담았다. 해당 고전들은 인문학적 사고를 확장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작품으로 오늘날 사회, 현실과 연결해 생각의 폭을 넓히고 아이디어를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출판사 리뷰
세계를 뒤흔든 혁신가들의 성장 배경에는 ‘인문학’이 있었다!
미래에 꼭 필요한 창의력·통찰력을 길러주는 인문학의 힘
인문학, 왜 공부해야 하고, 실제로는 무슨 도움이 될까? 세계적인 혁신가로 잘 알려진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등 유명인들의 공통점은 일찍부터 ‘인문학’에 깊이 빠져들었고, 인문학을 바탕으로 놀라운 성취를 이루었다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는 시와 선불교를 통해 애플의 디자인을 구현했고, 빌 게이츠는 독서에서 기업 경영의 해답을 구했다. 일론 머스크는 공상과학 소설 속 상상력을 바탕으로 민간 우주 개발 기업 스페이스X를 설립하고 우주 산업을 개척했다.
이 책은 혁신가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인문학으로 어떻게 자신만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수록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 독자들이 인문학 공부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고 학습 동기를 갖도록 했다. 인문학에는 인류 역사 이래 인간의 경험과 인식이 응축되어 있어, 생각을 키우고 상상력을 발휘하는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이 책을 읽는다면 세계적인 혁신가들을 역할 모델로 삼아 자신만의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입시 공부하기에도 바쁜 청소년이 왜 인문학을 알아야 할까?
로봇과 인공지능이 대체하지 못하는 창의력, ‘인문학’으로 길러라!
오늘날과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는 명문대에 진학하는 것만으로는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대체하지 못하는 자신만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2017년 하버드대학교 졸업식 연설에서 “기술과 자동화가 많은 일자리를 없애고 있다. 우리 세대는 스스로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자신만의 역할을 찾아야 한다. ”라며 오늘날의 시대를 진단했다.
그렇다면 자신만의 경쟁력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 이 책은 인문학이 미래 경쟁력을 기르는 해답이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세계적인 혁신가들이 인문학을 창조의 원천으로 삼은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소개할 뿐만 아니라, 혁신가들이 몸소 실천한 ‘인문학 공부 습관’을 함께 소개해 청소년 독자들이 인문학으로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미래 경쟁력을 기르는 데 꼭 필요한 인문학, 어떻게 공부할까?
인문·자녀교육 전문가 최효찬이 핵심만 짚어주는 필수 인문 고전 8선!
저자 최효찬은 인문학과 자녀교육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자녀경영연구소 소장이다. 저서로는 우리나라와 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과 독서교육 비법을 명쾌하게 분석해 베스트셀러가 된 『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 시리즈, 인문고전의 핵심을 꿰뚫어 화제가 된『서울대 권장도서로 인문고전 100선 읽기』 등 다수가 있다.
이 책은 인문학과 자녀교육 전문가가 추천하는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인문 고전 8선’을 담았다. 해당 작품들은 인문학적 사고를 확장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고전이자,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작품으로 생각의 지평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준다. 각 인문 고전이 어떤 작품인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포인트는 무엇인지 핵심만을 짚어, 청소년 독자들이 필수 인문 고전을 이해하고 미래의 자양분으로 삼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인문 고전들은 오늘날 사회, 현실과 연결되는 부분이 많아서 생각의 폭을 넓히고 아이디어를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청소년 독자들이 필수 인문 고전 8선을 공부한다면, 미래에 꼭 필요한 경쟁력을 길러 세계적인 혁신가들처럼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 선불교 사상은 잡스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독창적인 결과물을 내는 창업가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되었다. 실제로 잡스는 “불교를 접한 것이야말로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일례로 잡스는 애플을 창업한 뒤 회사에서 만드는 모든 제품의 디자인에서 단순함을 강조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절제 및 참선의 정신과 무관하지 않다. “단순함이란 궁극의 정교함이다.”라는 애플의 디자인 철학은 선불교가 아니었다면 나오기 어려웠을 것이다.
-- 게이츠에게 독서란 단순한 책 읽기가 아니라, 모르는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습관이었다. 그는 어려서부터 이해할 수 없는 것에 관해서는 답을 알아내려고 집요하게 파고들었고, 도서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모르는 게 생길 경우 도서관으로 달려가는 버릇은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한 후에도 이어졌다. 그는 컴퓨터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면 당장 도서관으로 달려가 밤을 새우며 해결책을 찾았다. 독서를 통해 지식을 넓히고, 맞닥뜨린 문제를 해결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 나간 것이다.
-- ‘문샷(Moonshot)’이란 실현 불가능할 것 같은 프로젝트처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을 의미한다. 냉전이 한창이던 1957년, 소련이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를 성공적으로 발사하자 미국은 충격을 받았다. 1961년 1월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존 F. 케네디는 국민에게 “우리는 10년 내로 달에 간다.”라는 단 한 문장으로 요약된 ‘문샷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많은 사람이 의구심을 품었지만, 1969년 마침내 인류가 달에 첫발을 디뎠다. 혁신이란 해답이 없을 것 같은 문제에 도전하는 ‘문샷 싱킹’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효찬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비교문학) 학위를 받았다. 17년간 경향신문 기자로 일하다 2006년부터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자녀경영연구소 소장이다. 독특하고 열정적인 글쓰기로 2011년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가 선정한 ‘한국의 저자 300인’에 올랐다.저서로는 우리나라와 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과 독서교육 비법을 명쾌하게 분석해 베스트셀러가 된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5백년 명문가의 독서교육』, 『5백년 명문가, 지속경영의 비밀』, 『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 『세계 명문가의 독서교육』이 있다. 그 외에 『서울대 권장도서로 인문고전 100선 읽기』, 『지금 실천하는 인문학』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부 창의적인 혁신가를 만든 인문학의 힘
1. 시와 선불교로 애플의 디자인을 만들다
━ 애플, 스티브 잡스
2. 독서로 기업 경영의 해답을 구하다
━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
3. 소설 속 상상력으로 우주를 개척하다
━ 스페이스X, 일론 머스크
4. 인간 심리를 꿰뚫어 소통의 장을 열다
━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
5. 인간중심적 사고로 인공지능을 설계하다
━ 구글 딥마인드, 데미스 하사비스
2부 미래 경쟁력을 위해 꼭 읽어야 할 인문 고전 8선
1. 정의를 택하는 것은 이득이 될까?
━ 플라톤, 『국가론』
2. 행복해지는 방법은 무엇일까?
━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3. 살아가는 데 국가가 왜 필요할까?
━ 홉스, 『리바이어던』
4. 자본주의는 어떻게 세상을 움직일까?
━ 애덤 스미스, 『국부론』
5. 인간과 문화를 어떻게 이해할까?
━ 『그리스 신화』
6. 리더는 어떤 자질을 지녀야 할까?
━ 마키아벨리, 『군주론』
7. 역사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 일연, 『삼국유사』
8. 왜 꿈과 이상을 향해 행동해야 할까?
━ 세르반테스, 『돈 키호테』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