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부모는 흔히 자녀가 말 잘 듣고 말썽 안 피우고 반항하지 않는 ‘착한 아이’이기를 바란다.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하기도 전에 스스로 알아서 교과서를 펴고, 부모가 하지 말라는 일은 하지 않는 그런 아이를 꿈꾸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가 착하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더 아이의 내면을 살피고 아이가 불안감에 쌓여 있는 것은 아닌지 눈여겨봐야 한다. 모범생인 척 연기하는 ‘착한 아이’는 부모의 마음에 들기 위해 힘이 부치도록 착한 행동을 할 뿐이다. 부모의 말을 듣지 않으면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할까 봐 하고 싶은 말도 하지 못하고, 자기주장도 못하면서 마음속에 분노를 꾹 억누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평소에 착하고 얌전한 아이가 돌발적인 범죄를 저지르고, 밝았던 아이가 갑자기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는 등,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착한 아이들’의 심리적인 붕괴를 다루었다. 현재 와세다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라디오에서 심리 상담을 하고 있으며, 일본 최고의 교육심리학자로 꼽히는 가토 다이조 교수는 마음이 괴로운 ‘착한 아이’보다 행복하고 당당한 ‘나쁜 아이’로 키우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이상할 정도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아이, 고분고분하고 착한 아이, 놀랍도록 얌전한 아이를 주목하라!
부모 말 잘 듣는 ‘착한 아이’의 내면은 불안감과 외로움, 무기력증으로 가득 차 있다.
우리 아이를 불행하게 만드는 ‘착한 아이 콤플렉스’
얼마 전 고교 3학년 우등생이 ‘전국 1등’을 강요하는 엄마를 살해하고 시신을 반 년 넘게 방치한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적이 있다. 엄마는 아이에게 공부를 더 잘해야 한다며 잠을 재우지 않고 공부를 강요했으며, 성적이 떨어지면 밥을 주지 않거나 채벌도 서슴지 않았다. 어린 시절부터 엄마의 학대를 받으며 반항 한번 제대로 못하다가 ‘부모 살해’라는 끔찍한 결말을 맺게 된 것이다.
이처럼 분노를 마음속에 쌓아놓았다가 더 이상 억누를 수 없을 때 극단적인 일이 벌어지곤 한다. 그리고 그런 일이 벌어지면 주위에서는 “말 없이 착하고 조용한 아이인데 어떻게 그런 일을 저질렀을까?” 하면서 의아해한다. 겉으로 보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착한 아이’가 끔찍한 사건을 일으키는 경우는 우리 사회에서 자주 일어나고 있다.
부모는 흔히 자녀가 말 잘 듣고 말썽 안 피우고 반항하지 않는 ‘착한 아이’이기를 바란다.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하기도 전에 스스로 알아서 교과서를 펴고, 부모가 하지 말라는 일은 하지 않는 그런 아이를 꿈꾸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가 착하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더 아이의 내면을 살피고 아이가 불안감에 쌓여 있는 것은 아닌지 눈여겨봐야 한다. 모범생인 척 연기하는 ‘착한 아이’는 부모의 마음에 들기 위해 힘이 부치도록 착한 행동을 할 뿐이다. 부모의 말을 듣지 않으면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할까 봐 하고 싶은 말도 하지 못하고, 자기주장도 못하면서 마음속에 분노를 꾹 억누르고 있는 것이다.
아이가 반항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부모를 믿지 못하는 것이다. 부모에 대한 신뢰가 없으므로 부모의 눈치를 보고 마음은 항상 불안하고 외롭다. 공부를 하든 일을 하든 야무지고 성실하게 하지만, 마음 깊숙한 곳은 늘 궁지에 몰린 것처럼 초조하다. 무척 열심히 해나가는데도 불구하고 인간관계도 마음먹은 대로 잘 풀리지 않는다. 그런데도 남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밝은 모습인 척 꾸미고, 마음속에 증오심을 품고 있으면서도 좋은 사람인 척 연기한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사는 게 즐겁지 않고 하루하루가 괴롭다. 다른 사람의 인정과 칭찬으로 내면의 공허와 외로움을 메우려고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매달리게 된다.
‘착한 아이’의 문제는 비단 어린이나 청소년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청년층, 장년층, 노년층 등 연령대에서 ‘성실한 사람’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성실한 회사원이 가정에서는 폭력을 휘두르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또 이상할 정도로 질투심이 강해 가족 모두가 신경쇠약에 걸릴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성실한 회사원이 우울증에 걸리는 일도 허다하다. 때로 성실한 주부가 알코올의존증이 되거나 불륜의 쾌락에 빠져 가정을 돌보지 않는가 하면, 남편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워하기도 한다.
이 책 《착한 아이로 키우지 마라》는 평소에 착하고 얌전한 아이가 돌발적인 범죄를 저지르고, 밝았던 아이가 갑자기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는 등,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착한 아이들’의 심리적인 붕괴를 다루었다. 현재 와세다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라디오에서 심리 상담을 하고 있으며, 일본 최고의 교육심리학자로 꼽히는 가토 다이조 교수는 마음이 괴로운 ‘착한 아이’보다 행복하고 당당한 ‘나쁜 아이’로 키우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가토 다이조 교수 역시 ‘착한 아이’로 살면서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왔기에 그가 던지는 메시지가 독자들에게 더욱 진한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착한 아이’의 이탈, 그 내면의 심리
6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는 이 책은 ‘착한 아이’가 일으키는 문제의 본질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고, 어떻게 받아들여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루었다.
Chapter 01 부모 말 잘 듣는 ‘착한 아이’의 비극 ‘착한 아이’를 움직이는 것인 기쁨이 아니라 불안감이다. ‘착한 아이’는 불안하지 않으면 노력하지 않는다. 남들이 자신을 싫어할까 봐 열심히 노력하기 때문에 실상은 무기력하기 짝이 없다. 인내심도 보통 아이들보다 없고, 에너지도 적은 편이다. 다만 불안감만은 보통 아이들보다 훨씬 더 크다. 흔히 부모는 아이가 좋은 성적을 받아오면 칭찬하지만, 그 칭찬도 아이를 사랑한다는 전제 아래에서 해야 바람직하다. 사랑 없는 칭찬은 아이로 하여금 전력을 다해 노력하도록 만들지 몰라도 결국은 열등감에 시달리게 한다. ‘착한 아이’는 사랑받고 싶고, 호감을 얻고 싶고, 칭찬받고 싶어서 자신의 본성을 배반한다. 그러니 마음이 우울하고 분노가 쌓이는 것이다.
Chapter 02 부모의 잘못된 육아가 문제 있는 아이를 만든다 부모가 아이 일에 사사건건 간섭하거나 몰아붙이면 아이는 부모의 눈치를 살피게 되고 자신의 의견을 애써 무시하고 부모의 뜻대로 하게 된다. 그러니 ‘착한 아이’는 부모 앞에서 불안해하며 긴장한다. 자신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부모가 갑자기 화를 내기 때문이다. 부모에 대한 불안감은 세상에 대한 적의를 품게 만들어 자기 자신이라는 성 주위에 벽을 쌓는다. 무력한 자신을 지켜주는 사람이 없으므로 성을 더욱 견고하게 쌓을 수밖에 없다. 부모가 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맞장구쳐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사랑받는다고 느낀다. 가정 내 폭력을 일으키는 아이들에게 제1반항기가 없는데, 이는 아이가 부모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반항하지 못하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그 감정을 차곡차곡 쌓아놓았다가 한꺼번에 폭발하면 최악의 비극을 초래한다.
Chapter 03 억압된 아이의 마음을 풀어주는 부모의 사랑 표현법 ‘착한 아이’는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으로는 사랑받을 수 없다고 생각해서 끝없이 사랑을 갈망한다. 종종 사회적으로 큰 사건을 일으키는 ‘말수가 적고 얌전한 청소년’은 마음속에서는 화를 내고 있지만, 다른 사람 앞에 서면 본의 아니게 상대방이 말하는 대로 따른다. 공부를 강요하는 부모에게 반항하고 “싫어.”라고 말하는 아이는 아이의 행동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므로 지극히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부모가 아이를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수는 있지만, 그것을 따르냐, 마느냐 선택하는 것은 아이의 몫이다. 부모의 강요나 억지로 이루어진다면 아이의 마음은 우울하고 불안해져 결국에는 아이 자신도 스스로를 컨트롤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부모의 간섭이 많을수록 아이의 자신감은 줄어든다.
Chapter 04 비극이 시작되는 ‘착한 아이’의 감정들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다른 사람들이 좋게 생각하는 일이 일치하지 않을 때가 있다. ‘착한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이 좋게 생각하는 일이다. 그래서 ‘착한 아이’는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기꺼이 포기한다. 그러다 보니 하고 싶은 말도 제대로 못하고 마음속에는 스트레스가 쌓이고, 결국에는 다른 사람들을 미워하는 마음까지 생겨난다. ‘착한 아이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려면 다른 사람의 시선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Chapter 05 파멸에 이르는 ‘착한 아이’의 다양한 실례들 불안이나 증오심이 마음에 차곡차곡 축적되다 불만이 폭발하면서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 개중에는 범죄 같은 반사회적인 행동까지는 하지 않지만, 다양한 형태로 파괴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도 있다. 무리를 해서 성실하게 행동하는 사람은 소년 시절뿐만 아니라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갑자기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내 생활에 파탄을 가져올 수도 있다. 그런 사람들의 공격성은 다른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향할 수도 있고, ‘수동적인 공격성’이라고 하는 질투로 나타날 수도 있다.
Chapter 06 ‘착한 아이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훌륭함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이다. 훌륭함을 자랑거리로 내세우는 사람은 동료들에게 호감을 얻기 힘들뿐더러, 사회생활에서도 곤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지금 당장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그리고 자기 안에 도사린 강한 자기 집착을 발견하라. ‘훌륭하지 않아도 살 가치가 있다.’라는 생각을 깨닫는 순간 해방감이 밀려올 것이고 ‘착한 아이 콤플렉스’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작가 소개
저자 : 가토 다이조
일본 최고의 교육심리학자. 1938년 도쿄 출생, 도쿄 대학 교양학부 교양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 사회학 연구 석사과정을 수료. 현재는 와세다 대학 교수이자 하버드 대학 라이샤워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일본방송계 라디오 프로그램 「텔레폰 인생 상담」레귤러 퍼스널러티를 진행하고 있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한편, 심리적 측면에서 활기를 불어넣는 지혜를 담은 저서를 발표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올랐으며, 각종 라디오의 인생상담 코너를 맡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일본 교육학계를 이끌고 있다. 주로 자녀교육과 관련된 심리 분석서와 현대인에게 올바른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침습관 10분』『착한 아이의 비극』『나쁜 아이로 키워라』『아이에게 자신감을 주는 말 상처를 주는 말』『부모가 먼저 버려라』『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배려의 심리』『열등감을 자신감으로 바꾸는 심리학』등이 있다.
역자 : 최푸름
일본 간사이대학 인문학부에 재학 중이고 심리학을 전공할 예정이다. 지금껏 외국 연수를 다녀온 적도 없고 특목고를 나오거나 학원에 다닌 것도 아니지만, 일본의 교수님들도 한국 학생이라는 것을 잘 모를 정도로 일본어가 유창하다. 과거 1999년 영재교육진흥법 통과 시 여덟 살의 나이로 대한민국 영재 1호로 대통령에게 보고되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스스로 공부하여 일본 정부기구인 독립행정법인 일본학생지원기구(JASSO)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3D 입체 푸름이 공룡 박물관》이 있다.
목차
여는 글_아이를 불행하게 만드는 ‘착한 아이 콤플렉스’
추천의 글_‘착한 아이’의 내면, 그 깊은 공허와 두려움, 그리고 불안감
Chapter 01 부모 말 잘 듣는 ‘착한 아이’의 비극
겉으로 ‘착한 아이’가 속마음까지 착한 것은 아니다
당신의 아이는 ‘착한 아이’인가? / 충족되지 않은 사랑이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낳는다
‘착한 아이’를 움직이는 것은 ‘불안감’이다
부모의 무관심이 아이에게 좌절감을 안겨준다 / 불안할수록 아이의 마음은 위축된다 / ‘착한 아이’가 부모를 기쁘게 하는 ‘진짜’ 이유
‘진정한 용기’와 ‘무모함’의 차이
확고한 인생의 목표가 ‘진정한 용기’를 부른다
‘착한 아이’의 성실함은 “나를 사랑해 주세요.”라는 표현이다
부모의 ‘조건 있는’ 사랑이 아이를 열등감에 빠뜨린다 / 놀랍도록 착하고 얌전한 아이의 속마음
두려움이 분노를 만들고 분노가 쌓여 불안감을 키운다
우울증, 마음속의 분노가 쌓인 병
다른 사람의 관심을 끌기 위한 ‘성실함’이 자신을 불행하게 만든다
동정심에 호소하여 관심을 끌려는 사람들의 심리 /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은 불안의 연장선이다
‘착한 아이’가 자신을 지키는 무기, ‘무력감’과 ‘성실함’
사랑받기 위해 약한 척하는 것 / 성실한 사람이 원하는 것은 ‘사랑’과 ‘보호’다
자기 사랑을 가장한 배려, 불행한 인간관계를 만든다
외로우니까 집착하는 ‘착한 아이’의 인간관계
밝고 명랑한 아이의 내면에 숨은 ‘외로움’을 돌아봐라
사랑을 아는 아이와 사랑을 모르는 아이의 가장 큰 차이점
고독한 ‘착한 아이’의 이중성
진정한 자아가 없다면 슬프고 외로울 수밖에 없다
거절 못하는 아이, 마음속에 불만이 많다
아이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여겨라
자신을 믿지 못하는 아이, 부모에게 “싫어요.”라는 말을 하지 못한다
아이의 반항은 건강하고도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잘 참는 아이일수록 스트레스가 많다
꾹 참기만 하는 아이, 마음속에 병을 키운다
Chapter 02 부모의 잘못된 육아가 문제 있는 아이를 만든다
자신을 아는 것, 자아상을 갖는 첫걸음이다
토끼와 거북이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아이의 자아상이 커지는 대화법
부모 마음에 여유가 있을 때 아이 마음도 편안하고 여유롭다
마음이 불편한 아이는 마음껏 놀지 못한다
부모의 ‘화’와 ‘잔소리’가 아이의 자연스러운 발달을 막는다
엄마의 잔소리가 늘어날수록 아이는 입을 닫는다 / 심신이 고달픈 ‘착한 아이’, 자주 아프고 감각의 발달이 느리다
‘착한 아이’가 즐겁게 살아갈 수 없는 이유 두 가지
무심코 한 부모의 말이 아이의 내적 성장을 방해한다
부모와의 자유로운 대화가 친구관계를 원만하게 만드는 초석이 된다
마음을 열지 못하는 아이, 친구도 얻을 수 없다
부모의 잘못된 육아로 인해 아이는 ‘심리적 방어벽’을 쌓는다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곧 안도감이다 /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사랑받는다고 느낀다
아이의 반항은 부모에 대한 신뢰의 표시다
반항하지 않는 아이, 부모에 대한 믿음이 없다 /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아이,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하는 어른이 된다
부모의 사랑을 바라는 아이의 여러 가지 신호들
엄마를 믿지 못하는 아이는 ‘화’가 많다 / ‘두려움’과 ‘분노’의 뿌리는 같다 / 아이가 엄마에게 집착한다면 엄마의 사랑을 충분히 보여줘라
‘사랑’을 가장한 ‘미움’
성실한 아이의 이탈, 그 내면의 심리
아이의 마음 상태에 주목하라 / 쥐 죽은 듯 조용한 가정의 문제점
Chapter 03 억압된 아이의 마음을 풀어주는 부모의 사랑 표현법
‘공부가 제일 중요하다.’라는 생각을 버리면 모두 다 해피엔딩
행복의 제1조건, 마음이 이끄는 대로 행동하라
부모의 지나친 기대가 아이의 감정을 죽인다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는 사람은 ‘자기 자신’뿐이다
무책임한 부모, 아이의 독립을 방해한다
부모와 자식의 역할 역전이 아이를 불행하게 만든다
다른 사람의 ‘기대’를 무시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에 집중하라
순종적인 아이, 살아 있다는 감정을 잃어버린다
부정적인 아이의 감정까지 인정하라
잃어버린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
사랑을 받지 않으면 불안해지는 사랑 중독의 함정
자신의 ‘진정한 모습’에 눈을 떠라
“아니요!”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마음속의 응어리를 없앤다
걱정 많은 아이, 거부당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안고 산다
억압된 감정이 가족 간 대화 단절로 이어진다
“싫어!”라고 말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감정 표출이다
거부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공격성’을 만든다
순종적인 아이의 마음속에는 ‘공격성’이 숨어 있다
‘착한 아이’일수록 마음의 병이 많다
Chapter 04 비극이 시작되는 ‘착한 아이’의 감정들
다른 사람을 의식한 사소한 일들이 쌓여 ‘미움’이라는 감정을 만든다
다른 사람의 시선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라
부모의 기대가 클 때 아이는 부모에 대한 증오심이 생긴다
아이의 불안한 마음, 표정으로 나타난다
아이의 우울한 표정은 부모에 대한 복수다
화를 쌓지 말고 그때그때 풀어야 ‘비극이 없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표현하라
Chapter 05 파멸에 이르는 ‘착한 아이’의 다양한 실례들
상냥함의 뒷면에 숨은 ‘수동적인 공격성’
성실한 사람의 양면성
성실함 뒤에 숨은 ‘나쁜 자아’가 가정 파탄을 부른다
어른이 되어서도 ‘나쁜 자아’는 사라지지 않는다
사랑 없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두 개의 자아가 공존한다
어릴 때 충족되지 못한 욕구가 비극의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착한 아이’가 되어야 했던 어린 시절의 비극
한번 풀린 고삐는 조여지지 않는다
성실한 사람이 마흔 넘어 바람을 피우는 예 / ‘착한 아이’가 어른이 되어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는 예
성실한 사람이 파멸의 나락으로 떨어진 예 / 부모의 무리한 기대 속에 탈선을 한 아이들의 예
부모의 간섭이 많을수록 아이의 자신감은 줄어든다
“안 돼!”라는 말을 많이 하면 아이는 자신감을 잃어버린다
부모의 ‘허락’이 필요한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
“안 돼!”는 최소한으로 줄여라!/ ‘어머니 되는 존재’에 대한 충동 / 불안감이나 우울함에서 벗어나기 위한 ‘성실함’이 문제다 / 성실하게 살아온 ‘착한 아이’의 마음속에는 버팀목이 없다
Chapter 06 ‘착한 아이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기
‘자신의 의견을 주장해도 좋다.’는 생각이 스스로를 자유롭게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훌륭한 사람이 되지 않아도 괜찮다
‘착한 아이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라
맺는 글_‘착한 아이’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참고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