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직업공감 시리즈 9권. 세상을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싶은 예비 파일럿들을 위해 쓰였다. 현직 파일럿인 저자가 파일럿을 꿈꾸는 이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모아 명쾌하게 답변했다. 파일럿이 되기 위해 어떤 준비과정을 거쳐야 하고, 파일럿이 되면 어떤 일을 하는지 혹은 갑작스럽게 불어닥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항공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에 대해 솔직하게 풀어냈다. 이를 통해 파일럿의 현실 세계에 대해 낱낱이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직업 공감 시리즈 9번째 이야기 ‘파일럿’
-시력이 꼭 좋아야 하나요?
-나이와 학력에 제한이 있나요?
-파일럿 채용 절차와 경쟁률은 어떤가요?
-파일럿은 한 비행기만 조종하나요?
-파일럿이 되기 위해 어떤 스펙을 쌓아야 하나요?
-일할 때 복장 규정이 따로 있나요?
-파일럿이 되려면 유학이 꼭 필요한가요?
-한국과 외국의 취업 절차가 많이 다른가요?
-파일럿의 전망은 어떠한가요?
-기장과 부기장은 식사할 때 메뉴가 다른가요?
“파일럿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파일럿이 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하늘이 곧 직장이자 사무실인 직업이 몇이나 될까? 그 대표적인 직업이 파일럿일 것이다. 파일럿은 항공기를 조종하는 사람이다. 또 비행기 운항의 총책임자 역할도 하면서 70톤이 넘는 비행기를 높이 날아오르게 한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안전한 비행에 힘쓰고 있다.
이 책은 세상을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싶은 예비 파일럿들을 위해 쓰였다. 현직 파일럿인 저자가 파일럿을 꿈꾸는 이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모아 명쾌하게 답변했다. 파일럿이 되기 위해 어떤 준비과정을 거쳐야 하고, 파일럿이 되면 어떤 일을 하는지 혹은 갑작스럽게 불어닥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항공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에 대해 솔직하게 풀어냈다. 이를 통해 파일럿의 현실 세계에 대해 낱낱이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내 꿈을 실현해줄 파일럿 선배 멘토가 필요하다면,
<직업공감시리즈> 아홉 번째 이야기에 주목하자!
이담북스 <직업공감시리즈>는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그 분야의 전문가인 선배의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담아낸 시리즈이다. 이번에는 그 아홉 번째, ‘파일럿’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이야기이다.
이 책의 저자는 파일럿이 되기 전 직업군인으로 일했다. 비교적 늦은 나이인 31살에 파일럿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전역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을 거쳐 지금은 태국 타이라이언에어 기장으로서 안전비행에 힘쓰고 있다. 이처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명확하고, 꿈을 이루고 싶다는 굳은 의지가 있다면 언젠간 그 꿈을 멋지게 펼칠 수 있다고 확신한다. 파일럿이 되기 위해 결심했거나 직업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알아보고 싶다면, 이 책에 주목해보자.
비상하고 싶은 예비 파일럿을 위해
현직 베테랑 기장이 준비한 ‘진짜 파일럿’ 이야기
이 책에는 예비 파일럿들이라면 궁금할 만한 것이 모두 담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파일럿이 하늘에서 무엇을 먹고, 어떤 생활을 하는지 낱낱이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파일럿이 어떤 일을 하고, 파일럿이 갖추어야 할 신체적, 정신적 조건이 무엇인지, 그리고 파일럿의 일터인 비행장에 대해서 다뤘다. 아직 대한민국에서는 조종석이 미지의 영역이고, 개인 SNS와 같은 공간에 사진을 올리는 것이 조심스러운 부분이라서 알려진 것이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어서 2장에서는 과거 저자가 파일럿을 준비하던 때 직접 경험한 실전 노하우를 담았다. 과거와 비교해 달라진 파일럿 채용 절차와 경쟁률에 대해 알 수 있으며, 파일럿이 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안내한다.
3장에서는 파일럿의 실제 생활을 엿볼 수 있다. 또 하늘에서 바라본 풍경은 어떠한지, 파일럿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등에 대해 답변했다. 4장은 파일럿으로 생활하는 현실과 매력, 이 직업의 전망과 미래에 관해 솔직하게 답했다.
이처럼 파일럿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궁금해할 법한 질문들에 명쾌하게 답변했다. 예비 파일럿뿐만 아니라 파일럿 직업에 대해 궁금한 이들이라면 분명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현직 베테랑 기장이 애정 가득 담아낸 진짜 파일럿 이야기에 푹 빠져보자.
파일럿은 나이와 학력에 제한이 있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나라에서 에어라인 부기장 신규채용 조건에 4년제 학사학위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2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사이버대학이나 방송통신대학 편입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한 다음 부기장으로 채용된 분들도 보았다. 그렇다면, 소위 SKY 명문대학을 나온 이들이 우선 채용될까? 꼭 그렇진 않지만, 대한민국에는 아직도 명문대 출신들이 더 우수하다는 선입관이 있어 그것은 전적으로 서류심사를 하는 분들과 면접관의 성향에 따라 달라진다.
- <나이와 학력에 제한이 있나요?> 중
파일럿은 시력이 꼭 좋아야 한다. 흔들리는 비행기 속에서 복잡한 비행 계기를 판독해야 하고 위급 상황 시 활주로와 주변 장애물의 위치를 가능한 빨리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시력이 좋은 눈은 안전비행을 위해 정말 중요한 요소이다. 그렇다면 시력은 얼마만큼 좋아야 할까? 항공안전법 시행규칙의 항공신체검사기준(제1종 기준)에 따르면, 조종사의 시력 기준은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고 교정시력을 포함해 1.0 이상의 원거리 시력이 있어야 한다. 근거리 시력은 0.5 이상 되어야 한다.
- <시력이 꼭 좋아야 하나요?> 중
파일럿이 조종하는 비행기는 계속 바뀐다. 파일럿이 매번 다른 비행기로 비행하는 이유로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비행 스케줄의 이유도 한몫한다. 파일럿들도 더 선호하는 나라와 도시들이 있다. 그래서 보통 한 달 비행 스케줄을 배정할 때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무작위로 골고루 배정하여 모두가 선호하는 비행과 기피하는 비행을 가능한 한 공정하게 섞는데, 비행기도 골고루 탈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 <파일럿은 한 비행기만 조종하나요?> 중
작가 소개
지은이 : 캡틴박
(전) 한국항공대 항공운항학과 졸업(2001) 공군 항공기정비특기 대위 전역(2008) 제주항공 부기장 입사(2010) 제주항공 기장 승급(2015) 이스타항공 기장 입사(2015) 항공사 CRM 교관(2013~2018)(현) 태국 타이라이언에어 기장 입사(2018~현재)*유튜브_ captain park캡틴박*브런치_ 캡틴박 Pilot*팟캐스트_ 사비나와 함께한 화요일
목차
시작하며_ 하늘을 날고 싶은 이들에게
Part 1. 파일럿, 세상을 날다
1. 파일럿이 하는 일 / Q&A
2. 파일럿이 갖추어야 할 조건 / Q&A
3. 비행장 둘러보기 / Q&A
# Tip 1 파일럿의 한 달 비행 스케줄
Part 2. 파일럿 준비하기
1. 파일럿이 되기 위한 준비 / Q&A
2. 준비가 끝났다면 실전이다 / Q&A
3. 항공사 살펴보기 / Q&A
# Tip 2 한국 항공사와 외국 항공사의 비교 및 차이점
Part 3. 파일럿이 궁금해요
1. 실전, 파일럿 엿보기 / Q&A
2. 하늘에서 일한다는 것 / Q&A
3. 파일럿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Q&A
# Tip 3 비행기 조종의 기본
Part 4. 파일럿으로 살아가기
1. 파일럿의 현실 / Q&A
2. 파일럿의 매력 / Q&A
3. 파일럿의 미래 / Q&A
# Tip 4 파일럿의 기내방송 테크닉
마치며_ 더 멀리 더 높이 날기를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