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0대를 위한 지식만화 5권. 유전학의 원리를 만화로 아주 쉽게 풀어낸 학습만화다. 쌍둥이 자매인 두 주인공, 암브라와 파랑이는 작아진 몸으로 세포 속을 헤엄치면서 생명의 기초단위인 세포와 DNA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생생하게 경험한다. 여기에 단백질이나 리보솜 등 세포를 이루는 여러 요소가 캐릭터로 등장해 주인공과 어우러지면서 자연스레 이들의 역할도 배워나간다.
이 책의 저자, 클라우디아 프란돌리는 생물학을 전공한 일러스트레이터다. 과학만화의 전문성을 일찍이 인정받아 케임브리지대학의 고든연구소, 왕립화학회 등과 함께 작업하기도 한 저자는, 이 책을 자신의 본격 과학만화로 세상에 내놓았고 지금은 저자의 나라인 이탈리아의 인터넷서점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출판사 리뷰
세상에서 가장 쉬운,
만화로 배우는 유전자의 모든 것!
호기심 많은 쌍둥이 자매와 똑똑한 병아리, 삐악이와 함께
세포 속을 헤엄치며 DNA와 염색체, 진화의 원리를 살펴보는
유쾌하고 신비로운 몸속 탐험!
▼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의 필수 지식,
4차산업혁명을 이끌 생명과학을 만화로 배운다!
생명과학이 미래기술의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DNA와 유전자를 활용한 바이오산업과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관련 의료산업 등을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동력으로 많은 전문가가 예상한다. 자연스레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유망 직업으로 생명과학자가 조명받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2019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를 보면 고등학생이 희망하는 직업 6위에 생명·자연과학자가 올라온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학생들은 이미 생명과학 분야가 미래가 유망한 지식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일찍부터 유전자나 DNA에 호기심을 갖고 유전학 지식을 쌓는 것은 필수가 된 시대가 된 것이다.
《이상한 유전자 여행》은 유전학의 원리를 만화로 아주 쉽게 풀어낸 학습만화다. 쌍둥이 자매인 두 주인공, 암브라와 파랑이는 작아진 몸으로 세포 속을 헤엄치면서 생명의 기초단위인 세포와 DNA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생생하게 경험한다. 여기에 단백질이나 리보솜 등 세포를 이루는 여러 요소가 캐릭터로 등장해 주인공과 어우러지면서 자연스레 이들의 역할도 배워나간다.
이 책의 저자, 클라우디아 프란돌리는 생물학을 전공한 일러스트레이터다. 과학만화의 전문성을 일찍이 인정받아 케임브리지대학의 고든연구소, 왕립화학회 등과 함께 작업하기도 한 저자는, 이 책을 자신의 본격 과학만화로 세상에 내놓았고 지금은 저자의 나라인 이탈리아의 인터넷서점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초등 고학년부터 청소년까지 유전자와 DNA에 얽힌 기초지식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게 구성된 《이상한 유전자 여행》은 ‘10대를 위한 지식만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지금까지 출간된 《인체극장》, 《시끌벅적 화학원소 아파트》, 《친절한 세계사 여행》, 《슈퍼파워! 곤충 배틀》 모두, 지식을 흥미로운 만화로 접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 세포의 구성부터 DNA의 원리, 멘델의 법칙까지
세상에서 가장 이해하기 쉬운 유전자의 모든 것!
포털사이트에 DNA나 유전자를 검색해 나오는 정보를 읽어보자. 유전학을 글만으로 이해하는 것은 성인에게도 어려운 일이다. 익숙하지 않은 용어와 낯선 현상들이 마구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화는 유전학을 이해하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세포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만화로 생생하게 보여주고 생명 작용에 기여하는 요소가 의인화해 서로 관계를 맺는 것을 보면서 독자는 그 역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암브라와 파랑이는 호기심이 많고 덜렁대는 쌍둥이 자매다. 이 둘은 왜 서로가 이렇게 닮았는지 궁금해하고 그 답을 찾기 위해 여행의 안내자, 삐악이와 함께 몸속 여행을 떠난다. 우리 몸의 세포 속을 헤엄칠 만큼 작아진 주인공들은 세포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살펴보고 DNA의 이중나선을 두 눈으로 직접 보기에 이른다. 이때 DNA를 구성하는 뉴클레오티드를 망가뜨리면서 위기에 처했다가 겨우 돌연변이 발생을 막아내기도 한다.
이후 암브라와 파랑이는 세포핵을 빠져나와 DNA에서 RNA로, RNA가 단백질로 생명 활동을 위한 정보가 옮겨가는 과정을 경험한다. 이 과정에서 리보솜이나, 단백질, 뉴클레오티드 등이 직접 캐릭터로 등장해 그들이 몸속에서 하는 일을 응원하고 돕기도 한다. 세포 분열, 대립유전자에 따른 유전 원리, 마지막으로 멘델의 법칙까지 배우며 두 주인공은 독자와 함께 유전학의 기초 지식을 모두 아우른다. 만화로 표현하기에 설명이 부족한 개념들은 각 장 마지막의 부록에서 친절하게 설명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왜 우리 눈은 3개가 아니고 2개일까? 왜 누군가는 키가 크고 또 누군가는 쌍꺼풀이 있을까? 왜 우리는 모두 다르게 생겼을까? 어린 시절 한 번쯤 품는 이 궁금증들은 모두 유전자와 관련이 있다. 그리고 유전자가 품은 생명의 원리에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숨어있다. 유전학을 알고 싶은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가장 친절하고 유쾌한 지식, 《이상한 유전자 여행》에 모두 담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클라우디아 프란돌리
과학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이탈리아 피사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했고 그림작가가 되기로 마음먹은 뒤 이탈리아 우르비노에 있는 그래픽스쿨 ISIA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밀라노에 있는 미마스터(Mimaster)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지금은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다양한 과학책을 쓰고 있다. 2016년 《아르키메데스는 자유시간이 많았다》를 펴냈으며(공저), 케임브리지대학의 고든연구소(The Gurdon Institute), 왕립화학회(The Royal Society of Chemistry) 등과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피자를 즐겨 먹고 나무에 물을 주거나 집 마당을 뛰어다니는 다람쥐를 바라보는 걸 좋아한다.
목차
1. 세포만큼 작아진다면
2. DNA를 만났어!
3. 돌연변이가 나타났다!
4. 핵을 둘러싼 세계
5. 단백질은 만능이야
6. 유전자가 복제되는 법
7. 채소밭의 과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