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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를 찾습니다
답게 | 청소년 |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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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나답게 청소년 소설 시리즈. 1990년 2월 첫출발 당시부터 전 국민의 집집마다 소장하여 나답게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지침서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소망으로 기획한 소설 시리즈이다. <모모를 찾습니다>는 김미희 작가의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도서출판 답게의 야심찬 기획 <나답게 청소년소설>

도서출판 답게는 <나답게, 책답게, 우리답게>를 슬로건으로 30여년째 400여종의 책을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1990년 2月 첫출발 당시부터 전 국민의 집집마다 소장하여 나답게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지침서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소망으로 기획을 해왔습니다.

부모는 부모답게,
자식은 자식답게,
선생답게, 학생답게, 정치인답게, 군인답게 등등,

이렇듯 과연 어떤 분이 <답게> 살 수 있는 지침서를 자신 있게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청소년을 위한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청소년 소설>을 만들기로 작정하고 동화작가 10여분을 섭외하여 드디어 출간에 이르렀습니다.

나답게 청소년 소설 · 시집 10권

젊은 청소년의 시각으로 진단하는 오늘 우리 사회 현상의 노골적인 풍속도가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곱게 태어나 평화롭게 성장한 소년기가 아닌 가시덤불의 피나는 삶의 공간들이 예리하게 폭로되어 나왔습니다.
누구를 향한 정의로운 고발인지 스스로 자문하게 만듭니다. 축복받는 성장기가 아닌 고뇌와 통증극복을 그려낸 자화상들은 충격이면서 서로의 반성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주옥처럼 발굴한 동화작가, 시인의 필진으로 뜻깊은 토론의 광장을 활짝 열어봅니다.

감상평

고급스러운 단어를 쓴 것도, 모든 문장이 명언이었던 것도 아니었다. 그저 순수하고 정 겨운 말들로 엮어진 문장들이지만 내 가슴에 큰 파장으로 다가와 심장을 고동치게 했 다. 눈시울이 붉어지는가 하면 ‘단오’를 따라 피식피식 웃기도 했다. 검은 글씨가 사람 의 마음을 따뜻한 온기로 가득 채우기는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모모’라면 우리 모두 에게 ‘선’이라는 존재를 마음에 심어줄 수 있지 않을까.
-용현여중 이**

‘모모’는 바로 잊을 수 없을, 이 글의 확실한 동기인 듯하다. ‘철든다는 것은 다른 사람 의 아픔을 이해할 줄 알게 되는 것’이라며 남의 아픔을 이해할 줄 아는 사람. 공부에 지 치고 세상을 너무 일찍 알아버린 우리 청소년들에게 ‘모모’를 통해 따듯한 위로를 전해 줄 글이 바로 여기 있다. 자극적이고 메마른 감성으로 둘러싸인 세상을 살아가는, 지친 우리에게 이 책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익산고 진**

제주도의 동쪽 끝 섬, 우도만의 정서와 ‘섬’이라는 배경으로 펼쳐진 이야기는 이 자체 로 몰입하게 된다. 어느새 아이들의 벗 ‘모모’의 살가운 면모에 빠져들었고 모모의 행 동 하나하나를 따져 추리하며 읽고 있는 내 모습에 깜짝깜짝 놀라곤 했다. 이제는 관광 지로써도 유명한 우도의 옛이야기를 담은 소설을 읽고 나니 물질하는 해녀의 뒷모습이 여운으로 남아 눈가에 아른거렸다. 모모가 왜 그랬을까에 대한 답은 독자들에 맡긴다.
-공주고 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삶과 진실을 말해준다.
생생한 현장감이 소설 속으로 빠져들게 했고 우도를 맘껏 느끼게 했다.
이토록 바다 내음이 짙게 묻어나는 책은 처음이다.
모모의 인정과 따뜻한 면에 감동하며 역사의 진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소설 안에서 뿐만이 아니라, 밖에서도 그리움을 알려준 작가님께 감사하다.
-외국어고 임**

우리 한글 24로 세상에 표현하지 못할 게 없다고 해놓고는 영어 26자까지 아는 사람이 사랑을 표현하지 못했다. 언어를 아는 것도 부질없었다. 사랑은 언어 너머에 있나 보다. 내가 모모를 그리워하는 것도 언어 너머 그 어디쯤일 것이다.

아아, 모모. 보고 싶다. 바보 같은 짓을 시작했나? 어쩌면 이 글 을 쓰면서 나는 모모를 더욱더 그리워하게 될지 모른다. 그리움 은 그리움대로 추억은 추억대로 남겨 둬야 한다고 말하지만 나는 계속 쓰련다. 모모가 언젠가는 읽게 될 테니까. 모모는 우리보다 고작해야 열네다섯 살 정도 많았다. 그러니 하늘나라로 갔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분명 이 글을 읽게 되리란 믿음으로 나는 쓴다.
-본문 中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미희
200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로 등단한 18년 차 전업 작가. 시와 동화를 쓰고 있다. 제주 우도에서 나고 자랐다. 청소년시집 《외계인에게 로션을 발라주다》, 《소크라테스가 가르쳐준 프러포즈》, 《마디마디 팔딱이는 비트를》, 동시집 《동시는 똑똑해》, 《예의 바른 딸기》, 《영어 말놀이 동시》, 《오늘의 주인공에게》, 《야, 제주다》, 동화 《얼큰 쌤의 비밀 저금통》, 《하늘을 나는 고래》, 《엄마 고발 카페》, 《우리 삼촌은 자신감 대왕》, 《한글 탐정 기필코》, 《마음 출석부》 등 다수의 책을 냈다.

  목차

1. 모모의 안경
2. 모모의 하모니카
3. 모모의 도장
4. 동지헌말
5. 모모의 시험문제
6. 별사탕이 빛나는 밤
7. 모모의 군화
8. 영어가 열린 날
9. 꽃밥 청혼
10. 모모가 써준 사연
11. 돼지가 반하는 엉덩이를 가진 사나이
12. 모모가 나타났다
13. 모모는 바보 소장님
14.오월의 햇살 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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