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10년 대구시교육청에서 실시한 ‘학생 작가 10만 양성을 위한 책 쓰기 프로젝트’에 당선된 작품들을 모은 소설집이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표현하고 싶어서 꿈을 향한 고민과 갈등을 표현한 '사춘기' 예쁜 동화 속 여행을 함께했던 'Tale in Neverland', 열여섯 살 또래들이 어떤 연애를 하고 싶어 하는지, 관심과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이야기 한 '예그리나'까지, 모두 세편의 소설을 수록했다.
아이들만의 순수하고 세련되지 않은 글 속에서 청소년들이 성장하면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고뇌와 갈등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이 책에 그려지고 있다. 열여섯 살 또래의 꿈을 향한 목소리, 생각, 행동, 일상, 고민 등 날것 그대로 그려낸 소설이다.
출판사 리뷰
2010년 대구시교육청에서 실시한
‘학생 작가 10만 양성을 위한 책 쓰기 프로젝트’ 당선작
대구광역시교육청 학생저자 양성을 위한 책쓰기 프로젝트 출판지원 우수작품
‘학생저자 10만 양성을 위한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2011년 출판 지원작으로 선정된 우수 작품입니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09년부터 학생 저자 10만 양성을 위한 1인 1책 쓰기 운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학생들의 책쓰기 작품 가운데 우수 작품을 공모하여 선정된 작품에 출판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1인 1책 쓰기 운동’은 학생들이 주제 탐색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타인과 공유하는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며, 입시사정관제 등 변화하는 대학전형제도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교육활동입니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원 책쓰기 연수, 책쓰기 동아리 운영, 책쓰기 우수작품 출판기념회, 책축제 개최 등 다양한 책쓰기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책쓰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작가로 변신한 학생들의 작품을 만나보세요!
『비상구』는 2010년 대구시교육청에서 실시한 ‘학생 작가 10만 양성을 위한 책 쓰기 프로젝트’에 당선된 작품들을 모은 소설집입니다. 아이들만의 순수하고 세련되지 않은 글 속에서 청소년들이 성장하면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고뇌와 갈등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이 책에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성장 소설의 주인공은 십 대인 반면에 지은이의 대부분은 성인이나 전문 소설가였기 때문에 소설가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혀서 그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리고는 있지만,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또래 아이들이 쓴 소설은 독자들에게 더 큰 공감을 느끼게 합니다. 독자들은 솔직하게, 대범하게, 날것 그대로 그려낸 또래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 동참할 수 있을 거예요. 또한, 서툴러서 더 빛이 나는 아이들의 글을 통해, 십 대들은 또래가 등장하는 소설을 읽으며 주인공의 생각과 행동에 공감하게 될 겁니다. '비상구'를 통해 열여섯 살 또래의 꿈을 향한 목소리, 생각, 행동, 일상, 고민 등 날것 그대로 그려낸 또래가 등장하는 소설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겁니다.
비교할 수 없는! 상상할 수 없는! 구속할 수 없는!
글나래는 소설을 써보는 게 오랜 꿈이었지만 막상 엄두를 내지 못했던 중리중하교 학생들이 용기 내어 만든 책쓰기 동아리입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듯 완성한 소설들이 2010년 대구시교육청에서 실시한 ‘학생저자 10만 양성을 위한 책쓰기 프로젝트’에 당선되어 결실을 보았습니다. 이 책은 비교할 수 없는! 상상할 수 없는! 구속할 수 없는!의 줄임말인 '비상구'라는 책의 제목처럼 중리중학교 학생 작가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표현하고 싶어서 꿈을 향한 고민과 갈등을 표현한『사춘기』(박성경) 예쁜 동화 속 여행을 함께했던 'Tale in Neverland' (정소영) 열여섯 살 또래들이 어떤 연애를 하고 싶어 하는지, 관심과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이야기 한 '예그리나' (백지은) 모두 세편의 소설을 수록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글나래
글나래는, 중리중학교 학생들이 모여 만든 책쓰기 동아리입니다. 『비상구』는 글나래의 첫 번째 문집으로 2010년 대구교육청에서 실시한 ‘학생저자 10만 양성을 위한 책쓰기 프로젝트’에 당선되어 결실을 보았습니다. <비교할 수 없는! 상상할 수 없는! 구속할 수 없는!>의 줄임말인 『비 상 구』라는 책 제목처럼 넘겨짚을 수도, 속박할 수도 없는 청소년의 ‘끼’와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박성경 '□春期'외과의사가 되어 선교활동을 하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소설 쓰기를 통해 열여섯 살 고민과 갈등을 표현하며 아름다운 ?春期를 천천히 걷듯 음미하고 싶답니다. 정소영 'Tale in Neverland' 평소 책읽기와 게임을 즐겨합니다. 게임시나리오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지만 글을 쓰면서 장래희망이 여러 번 바뀔 만큼 하고 싶은 것도 많아졌습니다.백지은 '예그리나'평소엔 말 수 적고 수줍은 ‘모범생’이지만 실은 내면에 무수히 많은 생각과 끼를 지닌 당돌한 여학생이랍니다.
목차
사춘기 박성경
Tale in Neverland 정소영
예그리나 백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