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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
보물창고 | 청소년 |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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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올 에이지 클래식 시리즈. 한국 근대단편소설의 대가라 불리는 이효석의 단편들 중, 청소년부터 성인 독자까지 두루 읽을 만한 단편들 10편을 가려 뽑아 한 권으로 묶었다. 원전에 충실했으며 설명이 필요한 어휘는 책 말미에 풀이말을 달아 이해를 도왔다. 뿐만 아니라 수록된 책을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단편 「석류」와 「개살구」도 포함되어 있다.

표제작 「메밀꽃 필 무렵」에서 장돌뱅이인 허 생원은 젊은 시절 봉평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정을 나눈 여인과의 일을 회상하며 다른 장으로 옮겨가던 중 개울을 건너다 발을 헛디뎌 일행인 젊은이 동이의 등에 업히게 된다. 허 생원은 동이의 등에서 따뜻함을 느끼고, 동이가 자신과 같은 왼손잡이임을 알고는 아득해지는데….

  출판사 리뷰

한국 근대단편소설의 대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을 다시 만나다!

최근 인문고전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베스트셀러가 등장하면서 중고생들뿐 아니라 일반 성인 독자들까지도 인문고전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중고생들은 논리력을 향상시켜 논술 대비를 하기 위함이며, 일반인들은 삶의 지혜를 배우기 위함일 것이다. 하지만 인문고전은 어려운 게 당연하다 여기며 공부하지만, 근대소설은 옛말이 나와 조금이라도 이해가 안 되면 뒷전으로 밀어놓기 십상이다. 그러니 한국 사람에게 가장 바탕이 되어야 할 한국 근대소설에는 소홀하기 쉽다. 아직도 이런 이유로 근대소설을 멀리한다면, 그건 근대소설을 띄엄띄엄 봤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독자들에게 근대소설의 깊고 진한 맛을 알려 주기 위해 보물창고에서 이효석 단편소설집 『메밀꽃 필 무렵』을 출간했다. 한국 근대단편소설의 대가라 불리는 이효석의 단편들 중, 청소년부터 성인 독자까지 두루 읽을 만한 단편들 10편을 가려 뽑아 한 권으로 묶었다. 이미 다양한 제목들로 출간된 수많은 이효석 단편집이 있지만, 보물창고의 『메밀꽃 필 무렵』은 원전에 충실했으며 설명이 필요한 어휘는 책 말미에 풀이말을 달아 이해를 도왔다. 뿐만 아니라 수록된 책을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단편 「석류」와 「개살구」도 포함되어 있으며 오래도록 소장할 수 있도록 양장으로 제본해, 그 어떤 책보다 소장가치가 높다.

서정소설의 정수 이효석이 전해 주는 감동
- 『메밀꽃 필 무렵』에 녹아 있는 서정미

『메밀꽃 필 무렵』에 수록된 단편들의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효석은 서정적인 소설의 정수로 꼽힌다. 표제작인 「메밀꽃 필 무렵」에서 길과 마을, 메밀꽃밭과 달빛 등의 주변 풍경이 세세하고 아름답게 묘사된 부분만 봐도 누구나 쉽게 인정할 수 있는 사실이다. 뿐만 아니다. 이효석의 단편들 중에는 청소년들의 사랑과 성(性), 그들의 고민과 갈등을 드러내고 있는 소설들이 꽤 많다. 「사냥」, 「고사리」, 「수탉」, 「돈(豚)」이 바로 그것인데, 이효석이 일찍이 훌륭한 청소년소설을 남긴 청소년소설 작가로도 자리매김 되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그러니 이번에 보물창고에서 새로이 출간한 『메밀꽃 필 무렵』은 모든 독자층에 두루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청소년은 물론이고, 학창 시절에 이미 이효석의 소설을 읽었던 성인 독자들에게는 ‘소금을 뿌린 듯’한 메밀꽃밭과 물레방앗간이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수십 편의 주옥같은 작품을 남기고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그의 작품들이 오늘날까지도 깊고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세대를 막론하여 읽히고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어린이.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두루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친숙하면서도 애틋하고도 아름다운 그의 소설은 한 번 보고도 쉬이 잊히지 않는 수묵화처럼 오래오래 우리 가슴에 남기 때문일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이효석
이효석(李孝石, 1907~1942)은 1928년 《조선지광》에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며 정식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초기작은 경향문학의 성격이 짙어 ‘동반자 작가’로 불렸다. 첫 창작집 『노령근해』를 통해 자신의 프롤레타리아 이념을 추구하는 문학적 지향성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생활이 안정되기 시작한 1932년 무렵부터는 순수문학을 추구하여 향토적, 이국적, 성적 모티프를 중심으로 한 독특한 작품 세계를 펼쳤다. 1933년부터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여 이 해에 「돈(豚)」 「수탉」 등을 발표하였다. 이후 1936년 「산」 「분녀」 「들」 「메밀꽃 필 무렵」 「석류」, 1937년 「성찬」 「개살구」, 1938년 「장미 병들다」 「해바라기」, 1939년 「황제」 「여수」 등의 단편을 발표하며 대표적인 단편소설 작가로서 입지를 굳혀 갔다. 『화분』(1939), 『벽공무한』(1940) 등의 장편도 발표했는데, 일본의 조선어 말살 정책에 일어로 장편소설 『녹색의 탑』(1940)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쓰기도 했다. 대표작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지인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이효석문학관이 건립되어 있다.

  목차

1부
사냥
고사리
수탉

석류

2부
메밀꽃 필 부렵

돈(豚)
도시와 유령
개살구

주석
작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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