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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호모데우스전
YP 불법동물실험
특별한서재 | 청소년 |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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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특서 청소년문학 열세 번째 이야기. <시간 전달자>,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 <개 재판>,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 등 자연과 동물, 그리고 환경을 노래해온 우리나라 최고의 생태이야기 작가 이상권이 이번에는 ‘불법동물실험’의 메시지를 던지는 청소년소설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최근,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뜨겁다. 국내 한 연구팀에서는 코로나19의 감염 양상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음을 밝혔다. 또한 연구팀은 이 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는 백신 개발과 치료 효과 입증을 위해 사용될 것이며, “인류를 위협하는 질병을 극복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바이러스로 죽어가는 인간을 살리기 위해 동물을 실험대상으로 사용할 ‘권한’은 누가 부여한 것인가?

이상권 작가는 ‘과연 우리 인간에게 동물의 생명을 이용할 권리가 있는가?’를 물으며 그간 우리가 외면해온 ‘불편한 진실’을 신랄하게 꼬집는 동시에 인간 중심 사고가 옳은 것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세상에 태어난 생명들은 모두 똑같은 생명의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인간은 결코 특별한 존재가 아님을 이야기한다. 아울러 담담한 목소리로 인간을 위해, 인간에 의해 무참히 스러져간 수많은 생명에게 위로를 건넨다.

  출판사 리뷰

새 교과과정 국어 교과서 수록 작가, 이상권 신작 소설!

“인간은 결코 특별하지 않아,
수많은 생명체 중 하나일 뿐이지.”

바이러스로 죽어가는 인간을 살리기 위해
동물은 실험대상이 되어야 하는가?

인간의 그늘 아래 스러져간 수많은 생명을 위해-
생태 이야기꾼 이상권이 들려주는 ‘불편한 진실’
“결국, 인간은 가축의 지옥을 먹고사는 거야.”


특서 청소년문학 열세 번째 이야기. 『시간 전달자』,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 『개 재판』,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 등 자연과 동물, 그리고 환경을 노래해온 우리나라 최고의 생태이야기 작가 이상권이 이번에는 ‘불법동물실험’의 메시지를 던지는 청소년소설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최근,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뜨겁다. 국내 한 연구팀에서는 코로나19의 감염 양상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음을 밝혔다. 또한 연구팀은 이 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는 백신 개발과 치료 효과 입증을 위해 사용될 것이며, “인류를 위협하는 질병을 극복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바이러스로 죽어가는 인간을 살리기 위해 동물을 실험대상으로 사용할 ‘권한’은 누가 부여한 것인가?
한 해, 동물실험으로 희생되는 비글 강아지의 숫자는 1만5천여 마리에 이른다. 실험 비글들의 경우 동물실험에 적합하도록 태어날 때부터 고유 습성이 억제된 채 길러진다. 과학적 시료와 도구로 이용되기 위해 생산된 이 실험견들은 각종 잔인한 실험을 당한 후, 햇빛 한 줌 보지 못한 채 실험실 안에서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인간은 실험용 동물을 ‘움직이는 물건’ 혹은 ‘도구’ 혹은 ‘노예’처럼 대하고 있어. 실험동물을 일부러 암에 걸리게 하고, 질식사시키고, 눈을 멀게 하고, 다리를 부러트리기도 하고, 귀를 멀게도 하고, 화상을 입히기도 하고, 방사선에 노출시키기도 하고, 굶겨서 죽이기도 하고, 냉동실에다 넣고 죽이기도 하고, 바닥을 점점 뜨겁게 하여 미치도록 뛰다가 죽게 하는 등, 진짜 상상도 할 수 없는 실험을 하고 있어. (본문 55쪽)

이상권 작가는 ‘과연 우리 인간에게 동물의 생명을 이용할 권리가 있는가?’를 물으며 그간 우리가 외면해온 ‘불편한 진실’을 신랄하게 꼬집는 동시에 인간 중심 사고가 옳은 것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세상에 태어난 생명들은 모두 똑같은 생명의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인간은 결코 특별한 존재가 아님을 이야기한다. 아울러 담담한 목소리로 인간을 위해, 인간에 의해 무참히 스러져간 수많은 생명에게 위로를 건넨다.

자두나무 아래의 드림 박스가 열리면
현실과 꿈을 넘나드는 놀라운 모험이 펼쳐진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모습으로 ‘유령’이라는 별명을 가진 희성, 늘 무시무시한 욕을 입에 달고 사는 보겸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그리고 모두가 두려워하는 보겸에게 당차게 맞서는 단 한 명, 길라를 늘 부러워한다. 그러던 어느 날, 희성 앞에 나타난 ‘수배견’ 비글 강아지, 애플은 놀라운 이야기들을 펼쳐놓는데……. 바로 국내 유명 기업 YP에서 ‘영원히 늙지 않는 삶’을 위해 불법동물실험을 자행하고 있으며, 실험 책임자인 김치수 박사가 그에 얽힌 비밀을 알고 있는 자신의 뒤를 쫓고 있다는 것! 애플은 희성의 집 뒷마당에 심어져 있는 자두나무 아래 자신이 만들어둔 드림 박스(dream box)를 통해 타인의 꿈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하며, 이 비극을 바로잡아줄 누군가의 꿈속으로 들어가 불법동물실험에 대한 참상을 밝혀달라고 부탁한다. 우여곡절 끝에 모험에 함께하게 된 세 아이, 그리고 그들의 뒤를 바짝 쫓는 김치수 박사, 과연 이 모험은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이상권은 현실과 꿈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매혹적인 이야기에 각기 다양한 매력을 지닌 인물들을 등장시켜 ‘동물실험’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또한 생생한 묘사와 탄탄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이야기 전개는 독자들을 순식간에 이야기 속으로 빨아들인다. 지금 바로『신 호모데우스전』의 책장을 펼쳐 진실과 거짓, 야망과 음모를 파헤치는 이들의 모험에 함께해 보자.




공항에 가면 마약이나 폭발물 탐지견으로 활동하는 비글을 볼 수 있다. 국가견이라고 하는 들은 은퇴를 하게 되면 편안한 노후를 보장받게 되어 있다. 그런데 얼마 전 탐지견으로 활동하던 국가견이 은퇴한 뒤 대학연구소로 끌려가서 모진 실험을 당해 실명되고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이 폭로되었는데, 혹시 아는 사람 있냐고 물었다. 아무도 말하지 않았다. 선생님은 잠깐 무슨 생각에 잠겨 있다가 입을 열었다.

“있잖아요, 암 중에서 폐암 사망률이 가장 높은 거 알고 있죠? 그래서 지금도 전 세계 수많은 연구실에서는 폐암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개나 원숭이한테 담배 연기를 억지로 마시게 하면서 온갖 실험을 하고 있죠. 근데 왜 그런 짓을 하느냐 이겁니다. 수많은 동물들을 죽이고, 천문학적인 돈을 낭비하면서요. 폐암은 거의 대부분 담배 때문에 발생해요. 그럼 간단하잖아요.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면 되잖아요? 근데 폐암의 직접적인 원인을 뻔히 알면서도 담배를 피우게 하고, 그래서 폐암에 걸리니까 그것을 치료하는 약을 개발하겠다니. 이런 발상이 너무도 황당하다는 겁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상권
산과 강이 있는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는 나만의 옹달샘이 있었고, 나만의 나무도 여러 그루 있었고, 나만의 동굴도 있었다. 대도시에 있는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불안증과 난독증으로 학교생활이 불가능했을 때 문학이 찾아왔다.계간 《창작과 비평》에 「눈물 한 번 씻고 세상을 보니」라는 소설을 발표하면서 작가가 되었다. 「아름다운 수탉」과 「새박사 원병오 이야기」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는 중학교 국어와 도덕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2018년 새 교과과정에서는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가 고1 국어 교과서에 전작이 수록되었다. 작품으로 『시간 전달자』 『신 호모데우스전』 『빡빡머리 앤』『과거 시험이 전 세계 역사를 바꿨다고?』 『난 멍 때릴 때가 가장 행복해』 『개재판』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 『발차기』 『서울 사는 외계인들』 등이 있다.

  목차

개를 수배합니다!
단톡방을 이용한 보겸의 복수
수색견을 앞세우고 집으로 들이닥친 경찰
드림 박스(dream box)
동물실험 반대론자였던 홍수희 박사
애플을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다니!
반려동물만큼 가축들의 삶도 중요하다
욕쟁이, 보겸을 알 것 같았다
하찮은 개를 위해서 목숨을 바칠 이유는 없어
사과 목걸이의 비밀
원형극장이 무너져내리다
길라가 행복하지 않다면 누가 행복할까
검색어 1위, YP 불법동물실험
New Rainbow Nation

『신 호모데우스전』 창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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