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학생들의 마음과 일상의 기록. 이 책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써 내려간 시를 정리한 것이다. 글 안에 숨겨진 학생들의 진짜 속마음과 날 것 그대로의 글을 하나하나 읽으며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삶과 배움이 즐거운 학생들의 좌충우돌 시 이야기
글에 관심이 없던 학생들에게 흥미가 가는 소설을 읽히고 독서일지를 쓰게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글쓰기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지루해하기도 했지만 어느새 아이들은 시에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담을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적은 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1, 2, 3부로 이어지는 글 안에 숨겨진 진짜 속마음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날 것 그대로의 글을 하나하나 읽으며 남모르는 상처에 가슴 아파하기도 하고, 대견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책을 덮었을 때는 어느새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과 점점 발전해가는 시를 읽으며 가슴이 충만해 옵니다.
부디 많은 독자분들께서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한 훌륭한 시들을 접해보시기 바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강북고등학교 학생들
눈과 귀를 열고 숨겨진 조각들을 찾기 위해 노력해온 학생들입니다.
목차
1부 야트막하게 찰랑거리는 외로움
2부 성장-나를 찾아 담아가는 일
3부 인생에 지지 않을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