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빅데이터로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까?오늘날의 세상은 온갖 데이터로 가득합니다. 많은 사람이 숨 쉬듯이 데이터를 생산하고 있으니까요. 음료를 사 마시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사진을 올리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관심사를 검색하는 모든 행위가 전부 데이터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각종 스마트 기기를 조작하며 자연스레 데이터를 생성하고 소비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라고 해서 우리가 진짜 빅데이터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빅데이터를 올바르게 활용할 방법은 무엇일까요?
《앞서 나가는 10대를 위한 빅데이터》는 지금과 사뭇 다른 미래를 맞이할 10대들에게 빅데이터의 개념부터 활용법까지 ‘데이터의 모든 것’을 알려 줍니다. 데이터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빅데이터의 장단점을 3컷 만화로 짚어 주고,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될 법한 보조 자료와 웹사이트들도 QR 코드로 연결했습니다. 빅데이터의 개념과 활용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단계별 탐구 활동도 수록했지요. 탐구 활동을 차근차근 따라 해보면 흥미로운 빅데이터의 세계에 어느새 흠뻑 빠져들 것입니다.
★ 앞서 나가는 10대를 위한 ★ 타임북스의 과학 시리즈달달 외우기만 하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체험하면서 깨우치는 과학!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점점 빠르게 변화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과학들만 콕 짚어서 소개합니다. 각 권마다 실린 다양한 탐구 활동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을 원리부터 생생하게 이해시켜 준답니다.
타임북스 《앞서 나가는 10대를 위한 과학》 시리즈 포스트에 놀러 오세요!
https://post.naver.com/timebookskr
인공지능의 뇌, 빅데이터!
빅데이터를 통해 새롭고도 신비한 미래 사회를 예측해 보자!2016년, 알파고가 바둑 챔피언인 이세돌을 바둑으로 이긴 뒤 온 세상이 ‘인공지능’ 관련 이슈로 떠들썩했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인공지능의 놀라운 모습을 눈으로 확인을 하게 되었지요. 하지만 우리가 인지하지 못했을 뿐, 인공지능은 꽤 오래전부터 일상생활 깊숙이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많은 사람이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 속에는 거의 대부분 인공지능 비서가 숨어 있지 않나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집마다 놓인 가정용 스마트 기기나 사람들이 착용하는 팔찌 형태의 웨어러블 역시 인공지능의 일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 역시 인공지능의 발전 덕에 본격 거론되었지요. 덕분에 많은 사람에게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개념이 널리 알려질 수 있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없었다면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로봇공학, 사물 인터넷, 자율주행 자동차 역시 등장하지 못했을 테니까요. 그런데 인공지능은 어떻게 이처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그 답은 바로 ‘빅데이터’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전까지 상상조차 할 수 없었을 만큼 많은 양의 데이터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를 빅데이터의 시대라고도 말하지요. 인공지능 컴퓨터 역시 이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며 스스로 학습을 하는데, 데이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학습 능력도 좋아진답니다. 인공지능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과 기술을 개발하는 분야를 일컬어 머신 러닝(기계 학습)이라고 부르지요.
과학의 놀라운 발전 속도 앞에 세상이 어떻게 변화할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지만, 새로운 시대에 인공지능이 아주 큰 역할을 하리라는 점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에 미래 사회에서 인공지능 개발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을 포함한 여러 선진국에서는 현재 코딩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8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34시간, 2019년부터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연 17시간의 코딩 교육을 의무화했고요.
여기저기 온갖 데이터가 연결된 초연결 사회!
빅데이터의 원리를 이해해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 보자!인공지능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려면 인공지능 공부에 앞서 빅데이터 개념을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수학을 잘하려면 더하기, 뺄셈부터 기초가 탄탄해야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에 타임북스 《앞서 나가는 10대를 위한 과학》 시리즈의 세 번째 출간 도서인 《앞서 나가는 10대를 위한 빅데이터》를 펼쳐 빅데이터의 개념을 단단히 다져보길 바랍니다.
과학 도서를 여러 권 저술한 바 있는 저자 카를라 무니는 《앞서 나가는 10대를 위한 빅데이터》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데이터’에 대한 이론과 활용법을 단계별로 이해하기 쉽도록 서술했습니다. 고대 로마 시대에는 데이터를 어떻게 모았는지, 컴퓨터 등장 전후로 데이터 처리 방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오늘날의 빅데이터가 과거의 다른 데이터들과 다른 점은 무엇인지, 빅데이터의 시대가 열리면서 생겨난 사회적 문제들이 무엇인지, 앞으로 빅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할 방법은 무엇인지 등 여러 내용을 흥미로운 3컷 만화와 함께 차근차근 설명해 나가지요.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될 법한 보조 자료와 웹사이트들도 QR 코드로 연결해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도왔습니다. 또한, 《앞서 나가는 10대를 위한 과학》 시리즈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탐구 활동’ 꼭지를 통해 빅데이터의 활용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직접 모으고, 활용해 볼 수 있도록 말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빅데이터’는 점점 더 비대해지고, 그 중요성 역시 지금 보다 훨씬 더 부각될 것입니다. 인공지능의 데이터 처리 능력은 지금 이 순간에도 향상될 테니까요. 모두가 데이터 과학자로 성장할 필요는 없겠지만, 미래 사회에는 좀 더 정확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데이터를 읽어 내는 눈이 필요할지 모릅니다. 지금과 사뭇 다른 미래를 맞이할 모든 10대에게 《앞서 나가는 10대를 위한 빅데이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