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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만나는 부산정신 세트 (전5권)
호밀밭 | 청소년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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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도서출판 호밀밭은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와 함께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박재혁, 박차정, 안희제, 이종률, 최천택 (이상 가나다 順) 까지 총 5권으로 구성된 '인물로 만나는 부산정신' 시리즈를 기획해 선보인다. 독립운동을 소수의 특별한 사람들만 한 것처럼 여겨서는 안 되며 전국 방방곡곡, 각 지역마다 마을마다 수많은 분들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평생을 바치셨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라며 기획한 시리즈다.

  출판사 리뷰

3.1운동 100주년,
부산의 독립운동가 5인을 조명하다!


도서출판 호밀밭은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와 함께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박재혁, 박차정, 안희제, 이종률, 최천택 (이상 가나다 順) 까지 총 5권으로 구성된 <인물로 만나는 부산정신> 시리즈를 기획해 선보인다.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올해, 우리는 새삼 그때 그 시절 전국 방방곡곡에서 거리로 나섰던 우리 선조들을 떠올려본다. 남의 나라 한 도시 작은 건물에서 목숨을 걸고 새로운 정부를 건설했던 독립운동가들의 뜻과 생애를 되새겨본다. 그리고 지금의 우리는 과연 제대로 과거를 청산했는지, 제대로 그들의 뜻을 이어받고 제대로 그들의 생애를 기리고 있는지 자문해보게 된다. 감히 그렇다고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없으니 그저 부끄러울 따름이다.
생각해보면 3.1운동 10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가 알고 있는 독립운동가는 10여 명 안팎에 지나지 않는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세대와 지역을 막론하고 누구나 대체로 유관순, 안중근, 이봉창 등등 10여 명 남짓을 떠올리고 말지만 국가보훈처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독립운동가만 해도 1만 5천 명이 넘는다. 그마저도 여러 까다로운 기준에 부합해서 서훈을 받은 것이니 실제로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독립운동을 소수의 특별한 사람들만 한 것처럼 여겨서는 안 되며 전국 방방곡곡, 각 지역마다 마을마다 수많은 분들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평생을 바치셨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라며 기획한 시리즈다.

박재혁, 박차정, 안희제, 이종률, 최천택<인물로 만나는 부산정신> 시리즈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하다가 해방 후 부산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기도 했던 산수 이종률 선생은 부산대학교 정치학과 입학 면접 때, 경남 의령에서 온 학생이 있으면 꼭 백산 안희제 선생을 알고 있는지 물어봤다고 한다. 만약 모르면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불합격시킬 정도였는데 자기 고장 출신의 항일투사도 모른다면 정치학을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봐야 제대로 된 실천으로 이어질 리 없다는 게 이종률 선생의 생각이었다.
도서출판 호밀밭이 이번에, 특별히 부산의 독립운동가들을 조명하게 된 배경도 여기에 있다. 부산에서 자라고 있는 미래 세대들에게,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들을 몇 명이나 알고 있는지 물어본다면 어떤 대답이 돌아올지 궁금했다. 학생들은 차치하고라도 어른이 된 부산 시민들은 또 어떨까. 부산의 독립운동가 중 몇 명이나 제대로 알고 있을지 의문이다.
개성고등학교 출신 박재혁 의사는 부산경찰서 폭파 의거를 통해 3.1운동 이후 침체된 독립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다시 살려놓았고, 박차정 여사는 남편인 의열단 김원봉 단장과 함께 평생을 바쳐 민족과 여성의 해방을 위해 싸웠다. 백산 안희제 선생은 교육과 무역, 언론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일제에 항거했고 산수 이종률 선생은 자주적이고 진보적인 민족혁명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으며 박재혁 의사의 오랜 친구였던 최천택 선생은 숱한 고문과 고통 속에서도 죽는 날까지 일생을 조국의 독립과 민주화를 위해 싸웠다.




재혁이 안전핀을 뽑았다. 바로 앞에 있는 서장을 향해 탁자 위로 폭탄을 던졌다. 갑자기 천지를 뒤흔드는 소리가 났다. 서장실 창문이 깨지고 화약 연기가 자욱했다. 고막이 터질 듯한 굉음과 경찰서의 깨진 창으로 화약 냄새와 연기가 새어 나왔다. 거리를 지나가던 사람들은 혼비백산하여 숨었다. 경찰서 건물 전체가 흔들리는 듯했고 폭탄의 위력은 1층 천장을 관통했다. 1, 2층 할 것 없이 유리창이 거의 다 깨졌다. 벽에 붙은 널판자도 떨어져 나갔다. 악을 쓰는 서장의 외마디 소리가 들리더니 잠잠해졌다. 순간 서장실 안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 <박재혁 - 적의 심장에 폭탄을 던져라> 中

부녀복무단 대원은 22명으로 대부분 의용대 대원들의 부인이나 가족들이었다. 이들은 전선의 의용대원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가족들의 소식을 전했으며 대원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한 전단, 표어, 팸플릿 등을 뿌리는 선전 활동을 했다. - <박차정 - 민족과 여성의 진정한 자유를 꿈꾸다> 中

  작가 소개

지은이 : 안덕자
부산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 농민신문 어린이동산 중편동화공모에 당선되었고, 국제신문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당선되었다. 부산문화재단의 2015년 부산문화재단 <올해의 문학>에 선정되었으며 제38회 부산아동문학상을 받았다. 대안학교 감산학당에서 글쓰기와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엮은 책으로 단편동화집 <캥거루 주머니엔 뭐가 들어있을까>, 장편동화 <아빠와 나의 행복한 방>, 청소년 산문집 <웅식이와 별헤는 밤>, <함께 부르고 싶은 노래> 등이 있다.

지은이 : 박미경
가야의 문화를 간직한 경남 김해에서 태어나 마산에서 자랐고, 서울에서 대학을 나와 산과 바다가 아름다운 부산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책과 글쓰기를 좋아했습니다. 계간지 『아동문학평론』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부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동화집 『동물들이 수상해』를 발간했고, 영도 해돋이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해돋이마을』을 다섯 명의 작가와 함께 발간했습니다. 지금은 부산아동문학인협회에서 활동하며 아이들에게 책읽기와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부산의 이야기들을 쓸 예정입니다.

지은이 : 양경화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고양이 사진사」로 제11회 부산아동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간질간질 새 살이 돋아요」로 제22회 어린이동산 창작동화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는 『못골 뱀학교』가 있다. 지금은 바닷가에서 난백이와 포용이와 누룩이를 닮은 세 아이와 함께 매력덩어리 올빼미 이야기를 쓰고 있다.

지은이 : 현정란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린이책 문화 활동가로서 모든 어린이들이 좋은 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라고 할 만한 마을동화『해돋이 마을』을 여러 작가와 함께 기획하고 공동 집필하였고, 창작동화「하늘 연못의 비밀」과 청소년소설「버디」를 썼습니다.

지은이 : 김정애
부산아동문학인협회 동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고, 국제신문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당선되었습니다. 어린이전문서점에서 일하면서 오랫동안 어린이와 책을 만나왔고, 어린이문학과 청소년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공저 <해돋이 마을>이 있습니다.

  목차

<박재혁 - 적의 심장에 폭탄을 던져라> (안덕자 지음)

1. 자성대에 부는 봄바람
2. 나랏빚이 얼마이기에
3. 기쁨과 슬픔이 함께
4. 우리 역사를 잊으면 안 되오
5. 역사 선생님을 찾아서
6. 어머니를 생각하면
7. 나라를 구하는 일이라면
8. 한 여인만을 사랑하겠노라
9. 독립운동을 위해 넓은 세상으로
10. 조국이 부르는 운명의 만남
11. 적의 심장에 폭탄을 던져라
12. 대한독립투사의 이름으로
13. 내 이제, 뜻을 다 이루었으니

특별 부록. 깊이 보는 박재혁 이야기

<박차정 - 민족과 여성의 진정한 자유를 꿈꾸다> (박미경 지음)

1. 독립운동이 뭐고?
2. 독립투사를 꿈꾸는 문학소녀
3. 모진 비바람에도 꺾이지 않고
4. 탈출 작전
5. 이순신을 닮고 싶은 소년을 만나다
6. 밀정과 함정
7. 여자들이 힘을 모으다
8. 조선의용대 부녀복무단
9. 곤륜산 전투
10. 조국의 독립을 보지 못하고

특별 부록. 깊이 보는 역사/ 박차정 이야기

<안희제 - 독립운동 비밀자금 주식회사> (양경화 지음)

1. 아름다운 설뫼마을
2. 열아홉 서당꾼, 친구를 모으다
3. 서울에서 신학문을
4. 보부상 교장, 러시아에서 발이 묶이다
5. 교남교육회, 국권회복을 위하여
6. 곰에게 먹히느냐, 여우에게 먹히느냐
7. 대동청년당, 피로 맹세하다
8. 36호실에서
9. 백산상회
10. 걸어 다니는 시체들
11. 기미 육영회와 경제공황
12. 중외일보
13. 발해농장과 조선어학회, 그리고 대종교

특별 부록. 깊이 보는 역사/ 안희제 이야기

<이종률 - 민족의 역사를 책임져야 한다> (김정애 지음)

1. 아버지가 선생님
2. 새로운 스승들
3. 일본에서 벌인 활동
4. 해방이 될 때까지
5. 분단이 불러온 전쟁
6. 동래 수곡과 천하정 제자들
7. 3·4월 민족항쟁과 민족통일운동
8. 민족일보와 수감생활
9. 그리운 가족
10. 마지막 남은 힘까지

특별 부록. 깊이 보는 역사/ 이종률 이야기

<최천택 - 협박과 고문에도 굴하지 않는 의지> (현정란 지음)

1. 당찬 소년
2. 동국역사 책을 등사하다
3. 비밀결사대 ‘구세단’을 조직하다
4. 독립선언문 등사 사건
5. 상해에서 돌아온 재혁
6. 의형제의 죽음
7. 시련, 다시 시련 속으로
8. 회유, 고문에도 굴하지 않는 의지
9. 해방, 그리고 다시 고난의 길
10. 평화통일 되는 그날까지

특별 부록. 깊이 보는 역사/ 최천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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