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지금까지 실패했던 방법으로 다시 도전해봤자 또 다시 실패를 할 수밖에 없다. 생각을 바꿔야한다. 틀을 바꿔야 한다. 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성공할 수밖에 없는 방법만 생각을 해야 한다. 모든 연령대, 특히 10대를 위해 쓴 책이다.
만약 10대 시절 교과서만 보지 않고 1,000권의 책을 읽었더라면 10대 시절부터 내가 꿈꿨던 삶을 살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다. 후회한다고 10대 시절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니 지금 10대 시절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은 후회하지 않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책을 쓰게 되었다.
출판사 리뷰
“꼭 1,000권을 읽어야 되나요?”
손정의, 김대중 대통령, 빌게이츠는 책을 통해 자신을 넘어 섰고
많은 사람들의 롤모델이 되었다.
이 정도의 인물이 되고 싶지 않다면 100권도 많이 읽는 것이다.
“여러분의 삶에도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나쁜 습관은 1초 만에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지만 좋은 습관은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너무 어려운 것 같다. 의지적으로 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그렇게 힘들게 잡은 독서습관이지만 하루 안 읽으면 그 다음날부터 책 읽기가 싫어진다. 그저 편하게 살고 싶은 게 사람의 본성인 것 같다.
그래서 책을 쓰게 되었다. 지금까지 실패했던 방법으로 다시 도전해봤자 또 다시 실패를 할 수밖에 없다. 생각을 바꿔야한다. 틀을 바꿔야 한다. 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성공할 수밖에 없는 방법만 생각을 해야 한다. 이 책은 10대를 위해서 썼다. 그렇다고 10대에만 적용 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연령대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내가 10대를 위해서 쓴 이유는 단 하나다. 만약 내가 10대 시절 교과서만 보지 않고 1,000권의 책을 읽었더라면 10대 시절부터 내가 꿈꿨던 삶을 살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다. 후회한다고 10대 시절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니 지금 10대 시절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은 후회하지 않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아무쪼록 이 책을 읽고 내가 그랬던 것처럼 이 책 또한 십대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
서문
“20대, 3년 천권을 읽다”
만약 내가 10대 시절 교과서만 보지 않고
1,000권의 책을 읽었더라면 10대 시절부터 내가 꿈꿨던 삶을
살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다.
2014년 책 한 권을 읽기 전까지 나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20대 청년이었다. 이 책 한 권이 나의 삶을 바꿀 것이라고는 단 0.1%도 생각하지 못했다. 이 책은 바로 김병완 작가가 쓴 <48분 기적의 독서법>이다. 이 책은 26번째 생일선물로 받았다.
준희형이 써준 것처럼 이 책이 나에게 역대급 선물이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나에게 책을 선물해준 준희형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내가 알고 싶은 것은 모두 책에 있다. 내가 읽지 않은 책을 찾아주는 사람이 바로 나의 가장 좋은 친구다”라고 말한 링컨 대통령의 말이 삶으로 이해가 되었다.
김병완 작가는 ‘책 한권으로 인생이 변했다’라고 말하는 사람을 경계하라고 말했다. 나도 이 책 한권으로 인생이 변한 것은 아니다. 이 책의 내용 중에 나에게 도전을 주는 내용이 있었을 뿐이다. 책 한권으로 삶이 바뀌었다고 말하는 사람은 1,000권의 책이 삶을 어떻게 바꾸어줄지 상상도 못 할 것이다. 그 사람이 그 1권으로 인해 계속 책을 읽었더라면 엄청난 영향력을 받고 위대한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48분 기적의 독서법>의 핵심은 3년 동안 하루 중 오전 48분, 오후 48분을 투자해서 3년 동안 1,000권의 책을 읽으면 인생이 변한다는 것이다. 작가가 48분을 강조한 이유가 있다. 책이 쓰일 당시 우리의 평균수명은 90세였다. 90세의 인생 주기를 하루 24시간으로 비유하면 90년 중의 3년이란 시간은 하루 중 정확히 48분에 해당한다고 한다. 단순히 교양이나 취미를 위해서 읽으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같은 양의 책을 읽더라도 1,000권을 30년 동안 읽는 것과 1000권을 3년 동안 읽는 것에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 그래서 작가는 하루에 2번만 독서에 미쳐보라고 한다. 양이 질을 이긴다는 말을 들어 봤을 것이다. 저자가 말했던 ‘집중독서’를 나도 실천해서 임계점을 돌파함으로 인해 성공적인 삶을 살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3년 동안 1,000권을 읽겠다는 미친 목표를 세우게 되었다.
결과부터 말하면 난 3년 동안 1000권 읽기에 실패를 했다. 실패했는데 ‘무슨 책을 쓰냐?라는 의문을 가질 것이다. 난 3년 동안 947권의 책을 읽었다. 실패는 맞지만 그렇다고 실패라고 말하기에는 어려운 숫자라고 생각을 한다. 내가 실패한 이유는 3년 차 10개월 때부터 책읽기에서 책 쓰기로 마음이 빼앗겼다. 책읽기보다는 책 쓰기에 에너지를 쏟다 보니 막판에 책읽기에 집중을 못하게 되었다.
다시 말하지만 난 3년에 1000권 읽기에는 실패했다. 처음에 도전을 시작할 때 주변사람들이 내가 실패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산만하고 하나에 집중 못하는 성격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가 실패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도전을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947권을 고사하고 3년 동안 100권의 책도 읽지 않았을 것이다. 그랬다면 지금의 삶과는 180도 다른 삶을 살고 있었을 것이다. 4권의 책을 출판하지도 못했을 것이고, 인도에 3개의 도서관도 짓지 못했을 것이고, 세계여행을 하며 어렵게 살고 있는 세계이웃들을 돕지 못했을 것이다.
내 삶을 바꾼 것은 바로 독서하는 ‘습관’이다. 내가 처음부터 앉아 있는 걸 잘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수업시간에는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해서 수도 없이 혼났던 아이였다. 30대가 된 지금도 ‘가만히 좀 있어라’는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다. 너무 말이 많아서 물에 빠지면 엉덩이만 뜰 것이라는 소리를 듣곤 했다. 왜냐하면 하도 말이 많다보니 물에 빠져도 살려달라는 말보다 지나가는 물고기랑 이야기할 것 같다는 것이다.
이런 나도 3년 동안 1000권 읽기를 도전했다. 십대들도 마음을 먹고 책 읽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 수만 있다면 이 책을 읽는 당신도 변화될 수 있다. 그러니 ‘독’서를 하기 위해 ‘독’한 마음은 먹어야한다. 난 독서를 하기 위해 3가지를 포기했다. 당시에 나에게는 정말 소중했던 것이다. 그런데 진짜 소중한 ‘내’ 인생을 위해서 소중한 것들을 포기할 수 있어야 진짜 내가 원하는 삶에 도달할 수 있다. 1순위는 소중한 것들이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그러니 내가 포기했던 것은 내 삶에 2순위, 3순위, 4순위였던 것들이다. 쇼핑, 영화보기, 스타벅스에서 사람만나는 것. 나는 쇼핑에 미쳐있었다. 인터넷쇼핑을 거의 매일했고 일주일에 1~2번은 꼭 남포동(부산시내)에 가서 구제, 보세 쇼핑을 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라코스테 라이브에 가서 쇼핑을 했다. 20대 중반인 나에게는 라코스테의 옷값이 결코 싼 금액이 아니었다. 그런데 난 책 읽는 습관을 갖기 위해 가장 먼저 쇼핑을 포기했다. 인터넷 쇼핑을 해도 1시간은 훌쩍 지나간다. 그런데 시내에 나가서 쇼핑을 하게 되면 시내에 나가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 시내까지 이동하는 시간, 쇼핑하는 시간, 밥 먹는 시간 모두를 합쳐서 최소한 3시간이 흘러간다. 결코 작은 시간이 아니다. 난 독서하는 습관이 생기기 전까지는 쇼핑을 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약 1년 정도 쇼핑을 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영화 또한 보는 시간만 약 2시간이지 영화 한 편 보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은 4시간 이상이다. 영화 또한 1년 동안 거의 한 편도 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스타벅스에 가지 않았다. 스타벅스 음료 값은 결코 싸지 않다. 그런데 난 스타벅스에서 그린 티 프라푸치노를 주로 마셨다. 스타벅스에서도 가장 비싼 음료수다. 음료 값도 비쌌지만 스타벅스에서 사람을 만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다보면 시간이 훌쩍 흘러 하루가 그냥 지나갔다. 난 내 삶에서 가장 크게 차지했던 이 3가지를 포기함으로 인해서 독서하는 시간을 확보했다.
이 3가지를 포기했다고 해서 바로 독서습관이 생겼을까? 책에 집중을 하고 술술 읽었을까? 그랬다면 난 이 책을 쓰지 못했을 것이다. 도저히 책이 읽어지지가 않았다. 집에서는 도저히 책을 읽을 수가 없었다. 책상에 앉으면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고, 화장실에 갔다 오면 물이 마시고 싶고, 물을 마시고 오면 책상이 더러워 보였고, 책상을 치우고 나면 잠깐 눕고 싶어지고…….이 정도만 말해도 다들 공감이 될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집을 포기했다. 그렇다고 가출을 했다는 것이 아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씻고 아점을 먹고 카페로 갔다. 그리고 카페에서 11시부터 저녁 8~10시까지 독서를 했다. 카페에 갔다고 바로 달라지지 않았다. 스마트폰을 계속 봤다. 전화는 왔는지, 페이스북에 어떤 이야기들이 올라왔는지 등 확인했다. 하루 종일 책을 읽어도 한 권도 채 읽지 못했던 날들도 많았다. 그런데 포기하지 않고 매일 이 짓을 몇 개월 동안 했다. 그 결과 독서습관이 잡혔다.
나쁜 습관은 1초 만에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지만 좋은 습관은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너무 어려운 것 같다. 의지적으로 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그렇게 힘들게 잡은 독서습관이지만 하루 안 읽으면 그 다음날부터 책 읽기가 싫어진다. 그저 편하게 살고 싶은 게 사람의 본성인 것 같다.
그래서 책을 쓰게 되었다. 지금까지 실패했던 방법으로 다시 도전해봤자 또 다시 실패를 할 수밖에 없다. 생각을 바꿔야한다. 틀을 바꿔야 한다. 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성공할 수밖에 없는 방법만 생각을 해야 한다. 이 책은 10대를 위해서 썼다. 그렇다고 10대에만 적용 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연령대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내가 10대를 위해서 쓴 이유는 단 하나다. 만약 내가 10대 시절 교과서만 보지 않고(그렇다고 공부를 열심히 한 건 아니다) 1,000권의 책을 읽었더라면 10대 시절부터 내가 꿈꿨던 삶을 살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다. 후회한다고 10대 시절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니 지금 10대 시절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은 후회하지 않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아무쪼록 이 책을 읽고 내가 그랬던 것처럼 이 책 또한 십대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 난 확신한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의 삶에도 기적이 일어날 것을!
2019년 7월
작가 소개
지은이 : 안병조
가장 낮은 곳에서 피는 꽃이 되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싶은 꿈 많은 청년 안병조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인도빈민가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도서관을 선물했고, 한국에서는 꿈을 찾고 싶은 많은 사람들에게 멘토링과 강연을 통해 자신 내부에 숨어 있던 꿈을 찾아주고 있다. 2018년 하반기 부터는 세계를 여행하며 전 세계화폐로 아프리카 수단에 도서관을 짓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현재 미라클팬슬(NGO)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를 여행하며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두렙돈 리더, 한국창조과학회 부산지부강사, 컴패션 일반인 홍보대사, <안작가의 렙돈TV> 유튜버이다.저서로는 <미라클팬슬>, <버킷프로젝트>, <대학 가게? 그냥 사장 해!>, <손자의 틀을 깨고 병법의 판을 짜라>가 있다.이메일 | klop1209@naver.com
목차
서문 __ 4
PART 0 1 | ‘Why’ 읽어야 하는가? 17
01. 왜 십대 1000권인가? _ 19
02. 한 학기 동안 교과서 1권? 실업자를 만드는 교육 _ 28
03. 전문가가 필요한 시대 _ 37
04. 고작 100권 읽고 독서 강사가 될 수 있는 세상 _ 46
05. 꿈의 크기만큼 임계점 돌파가 필요하다 _ 54
06. 롤 모델을 찾아라 _ 61
07. 성공한 사람들의 괴짜성, 그들만의 루틴을 찾아라 _ 70
08. 너 잘 되라고 시키는 공부? 나 안 되는 공부 _ 81
PART 0 2 | ‘When’, ‘Where’ 읽어야 하는가? _ 87
01. 실패를 많이 해라고? 실패할 시간이 없어! _ 89
02. 10대 시절 독서가 답이다 _ 97
03. 수업시간 전 10분, 독서의 힘 _ 106
04. 일본 초등학교에서 1권의 책으로 3년 수업을 하다 _ 114
05. 우보천리 독서법 _ 123
PART 0 3 | ‘What’, ‘How’ 읽어야 하는가? _ 133
01. 유튜브를 이겨라! _ 135
02. 유튜브를 활용하라 _ 141
03. 만화가 현실이 되는 세상 _ 150
04. 읽었다면 실천하자 _ 157
05. 시간이 없다고? 책 읽는 아이돌 방탄소년단 RM(랩몬스터) _ 168
06. 서울대 권장도서가 아닌 나만의 필독서! _ 176
07. 책의 편견을 깨라 _ 180
PART 0 4 | ‘who?’ 읽어야 하는가? _ 185
01. 전집 No, 엄마가 선택한 책? 엄마가 읽어라 _ 187
02. 자기 개발하는 아빠 _ 194
03. 엄마가 딸에게, 가원이가 엄마들에게 _ 198
권말 부록 | 10대 3가지만 잘하자 _ 210
잘 놀고, 잘 읽고, 잘 돌아다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