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다
요즘은 외동인 가정이 많다 보니 아이에게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아이를 잘 키우려고 애를 쓰고 좋은 것은 다 해주려고 한다. 그러나 부모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게 또한 자식이므로 잘 지내는 때도 있지만 서로 힘들 때도 많아 아이에게 화를 내게 된다. 특히 사춘기 청소년을 둔 가정에서는 부모 마음대로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이 더욱 많이 벌어져 부모가 자녀로 인해 힘들어하는 일이 많다.
화를 내지 않고 아이를 키우려면 우선 아이를 이해해야 한다. 화가 날 행동을 하는 원인 찾기가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아동발달, 아동심리, 버릇이나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를 하기 위한 공부를 해야 한다. 그래서 제대로 자녀를 이해해야 한다. 또한 부모 자신의 성격을 돌아봐야 한다. 좋지 않은 감정 처리방식을 가지고 있고 이것이 아이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면 고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출판사 리뷰
SBS〈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자문위원, 25년 경험의 아동청소년 상담전문가
신철희 아동청소년 심리상담소 소장의 육아 해법! “화내지 말자!”
항상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제멋대로에 매일 떼를 쓰고 심술을 부리는 아이들에게 화를 내다 지쳐간다. 말귀를 알아듣는 듯 하다가도, 곧 심사가 틀어지면 울며 보채고 떼를 쓰는 아이들.
아무리 아이를 타일러도, 달래 봐도 방법이 없으면 할 수 없다고 항변하는 부모들. 화를 내고 혼을 내야만 버릇을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모들, 따끔하게 혼을 내지 않으면 아이 버릇이 나빠진다고 생각하고 아이를 엄하게 키우는 부모들. 저자는 이 모든 방법이 틀렸다고 지적한다.
아이에게는 화를 내서도, 다그쳐서도 안 된다. 잘못된 아이는 없으며 오직 잘못된 부모와 일관되지 못한 양육방식만 있다는 것. 아이와 감정적으로 부딪치지 말고 일관된 규칙을 지키며 아이와 싸울 일도, 화를 낼 일도 없다고 충고한다. 무려 25년간 아동청소년 상담의 외길만 걸어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신철희 소장의 육아비책. 과연 어떻게 하면 감정적 소모 없이 우리 아이를 올바르게,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을 것인지 알려준다.
작가 소개
저자 : 신철희
신철희 아동청소년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신철희 소장은 상담심리와 놀이치료 전문가이다. 숙명여대 아동복지학과 및 동대학원(아동상담 전공)을 졸업한 신철희 소장은 한국 행동과학연구소 연구원, 동덕여대, 숙명여대, 중앙대 대학원 유아교육과 강사를 역임하였고 원광아동상담센터 소장, 숙명여대 가정·아동복지학부 아동복지학전공 겸임교수를 지냈다. 현재 한국놀이치료학회, 한국상담 심리학회 이사직도 맡고 있다. 신철희 소장은 25년여간 직접 임상 상담을 하면서 쌓은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많은 대외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SBS 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자문위원으로 명확하고 확실한 솔루션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EBS \'60분 부모\', \'부모의 시간\'에 출연하여 많은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하였고 조선일보에 고정칼럼 ‘신철희 선생님과 상담하세요’를 연재하고 있다. 그밖에도 각종 대학과 기업체, 문화센터 등에서 올바른 부모와 부부관계에 대한 강연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