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중.고생을 위한 논술대비 시리즈인 스파크노트 명저노트 시리즈 40권. 방대하고 난해한 원작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로 원작 이해를 돕기 위한 저자와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 그리고 매 chapter나 section 별로 '요점정리'와 '풀어보기'가 실려 있다. '요점정리'에는 방대하고 복잡하고 난해한 원저의 내용을 명쾌하고 간략하게 정리해 놓아 그 내용을 명쾌하게 파악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방대하고 난해한 원작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입니다. 따라서 여기에는 원작 이해를 돕기 위한 저자와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 그리고 매 chapter나 section 별로 '요점정리'와 '풀어보기'가 실려 있습니다. '요점정리'에는 방대하고 복잡하고 난해한 원저의 내용을 명쾌하고 간략하게 정리해 놓아 그 내용을 명쾌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비판적.분석적 글읽기의 바탕이 되는 '풀어보기'에는 원저에 담긴 저자의 의도, 철학적 성향, 주제, 용어 등이 설명되어 있으며, 'Review'에는 원작의 핵심 내용을 다시 한 번 짚어볼 수 있는 Important Quotations Explained(주요 인용구 해설)과 Key Facts, 원작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하고 논술 또는 리포트 작성이나 토론 연습에 활용할 수 있는 Study Questions, 그리고 객관식 복습문제인 Review Quiz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주변 사회가 도무지 진실이라고는 없고, 골수까지 타락했다는 사실에 좌절한 나머지 때와 장소, 상대를 가리지 않고 정직의 가치와 위선의 폐해에 대해 설교를 늘어놓는 주인공 알세스트. 그에게도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위선적이고, 오는 사내들 마다 않는 젊은 미망인 셀리멘에 대한 사랑의 끈을 놓지 못하는 것. 사회와 인간들에게 염증을 느낀 그는 세상을 등지기로 작정하고 셀리멘에게 과오를 용서하겠다며 동행을 요구하지만, 결혼은 하되 사교계를 떠나 시골에 묻혀 살기는 싫다는 대답을 듣는다.
이 작품은 프랑스 귀족사회를 조롱하고 있지만, 그 초점은 노골적인 사회풍자보다는 우리 모두가 피할 수 없는 인간적 결점들을 희화화하는 쪽에 맞춰져 있다. 몰리에르는 이 작품에서 관객을 등장인물들에게 동화시켜 좀더 미묘한 의미를 찾게 만들고 있으며, 광범위한 계급적 특성들에 대한 공격에서 손을 떼고 전통 소극에 등장하는 정형화된 인물이 아니면서도 극단적 성격을 지닌 알세스트를 통해 특정한 인간적 특성들을 비판하려 한다는 의도를 나타내고 있다. 부분적으로 얼마만큼은 작가 자신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는 자전적 작품.
작가 소개
저자 : 장 바티스트 포클랭
17세기 전반 연극이 꽃피던 문화의 중심지 파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퐁네프 다리에서 펼쳐지는 약장수들의 익살 연기를 자주 구경했으며, 외할아버지와 함께 국왕폐하극단이 전통 낭만비극과 소극(笑劇)을 공연하는 부르고뉴 극장을 즐겨 찾으면서 자연스레 연극과 친숙해졌다. 오르레앙 대학에서 법학사 학위를 받고 잠시 변호사 생활을 했으나 1642년경 연극에 전념키로 결심하면서 광명극단에 합류했고, 이름도 몰리에르(Moliere)로 바꿨다. 전형적으로 연극의 특정 문체와 전통 제약들 속에서 작업했지만, 새로운 유형들을 실험하고 창조하려 노력한 독보적인 극작가이자 연기자이기도 했다. 주요 작품은 <타르튀프>(1664), <상상으로 앓는 사내>(1673) 등.
목차
간추린 명작 노트 7
작가와 작품에 대하여 8
전체 줄거리 12
등장인물 19
주요 등장인물 분석 24
주제, 모티프, 상징 29
Act별 정리 노트 39
Act 1(1-3장) 40
Act 2(1-6장) 48
Act 3(1-5장) 55
Act 4(1-4장) 62
Act 5(1-4장) 69
Review
Important Quotations Explained 76
Key Facts 81
Study Questions 83
Review Quiz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