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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in 시사
북하우스 | 청소년 |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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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역사와 시사를 알기 쉽고 읽기 쉽게 버무린 책. MBC라디오 <타박타박 세계사>의 작가이자 15년간 시사교양 프로그램 작가로 활동해온 저자 이인경은 씨줄과 날줄을 엮듯 역사와 시사의 융합을 시도한다. 그리하여 ‘지금, 여기’의 문제인 시사와 그 맥락을 들춰보는 역사가 하나의 얼개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로 재탄생한다.

에피소드 중심의 역사 읽기와 다양하고 흥미로운 구성이 돋보이는 <역사 in 시사>는 당대의 핫이슈를 대중적인 언어로 재구성해내는 일에 있어서 최전선에 서 있는 방송작가로서 저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볼 수 있는 책이다. 또한 본문의 내용을 뒷받침하는 200여장의 사진 자료들과 각장마다 구성된 참고도서와 영화 목록들은 15개의 키워드를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본문의 내용을 읽으면서 세계 지리에 대한 정보가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표지 뒷면에는 세계지도를 부록으로 함께 실었다.

  출판사 리뷰

역사와 시사, 알기 쉽고 읽기 쉽게 버무린 솜씨가 놀랍다!

역사를 알면 ‘지금, 여기’에서 벌어지는 핫이슈들의 핵심이 잡힌다

철학과 문학이 만나고, 국사와 세계사가 만나고, 예술과 심리학이 만나는 것을 지식의 융합 내지 통섭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역사와 시사가 만나면 어떻게 될까.

MBC라디오 <타박타박 세계사>의 작가이자 여성으로서는 드물게 15년간 시사교양 프로그램 작가로 활동해온 저자 이인경은 씨줄과 날줄을 엮듯 역사와 시사의 융합을 시도한다. 그리하여 ‘지금, 여기’의 문제인 시사와 그 맥락을 들춰보는 역사가 하나의 얼개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로 재탄생한다. 에피소드 중심의 역사 읽기와 다양하고 흥미로운 구성이 돋보이는『역사 in 시사』는 당대의 핫이슈를 대중적인 언어로 재구성해내는 일에 있어서 최전선에 서 있는 방송작가로서 저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볼 수 있는 책이다.

『개념어 사전』의 저자이자 번역가인 남경태가 어느 인터뷰에서 “역사는 에피소드를 통해 재미있고 쉽게 공부해야 잊혀지지 않는다”고 한 것처럼『역사 in 시사』를 통해 독자들은 역사를 재해석하는 재미와 지구촌 현안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될 것이다.
입체적인 구성과 역사를 재해석하는 재미, 지구촌 현안에 대한 통찰력까지!

방송 프로그램을 모태로 하는 미덕은 『역사 in 시사』의 구성에 고스란히 살아 있다.
각각의 주제와 관련된 키워드와 역사적 맥락은 객관적인 정보들을 한눈에 알려준다. 또한 역사 속 인물들과 살아있는 인물들의 시공을 초월한 가상 대화는 다양한 입장에서 주제를 바라볼 수 있게 한다. 마지막으로 석유나 물, 주식, 우주, 식량, 가축 등이 블로거가 되어 자기주장을 펼치는 ‘나도 할 말 있다’는 독자들의 역사적인 상상력과 역사를 재해석하는 재미를 자극한다.

특히 저자의 친절함과 구성력이 돋보이는 부분은 각 장마다 등장하는 ‘그때 우리는’이다. 석유를 ‘돌을 삶아서 그 물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 개화기 지식인들의 에피소드나 일제강점기 한반도의 쌀이 일본으로 실려 가는 길을 ‘쌀길’이라고 불렀던 사연들은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조금은 느리게, 조금은 가슴 아프게 성장하고 자리잡아가던 우리의 역사를 떠올리게 만든다.

키워드 정리

또한 본문의 내용을 뒷받침하는 200여장의 사진 자료들과 각장마다 구성된 참고도서와 영화 목록들은 15개의 키워드를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본문의 내용을 읽으면서 세계 지리에 대한 정보가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표지 뒷면에는 세계지도를 부록으로 함께 실었다.

세계를 읽는 15개의 History & Issue Keyword

『역사 in 시사』는 15개의 키워드를 3개의 항목으로 일목요연하게 나누어 정리하여, 오늘날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핫이슈들을 역사적인 맥락 안에서 재구성한다.

1부 ‘Trend & Culture’는 21세기를 주도하는 새로운 문화와 문명의 빛과 어둠에 대해 다룬다. 저자는 더 빨리, 더 높이, 더 멀리 떠나고자 했던 옛 여행자들의 로망을 이야기하며 현지의 문화와 환경을 존중하는 책임 여행, 삶의 속도를 한 템포 늦춰주는 공정 여행을 권한다. 뮤지컬의 역사를 훑어보며 '이야기’의 힘, 콘텐츠의 힘을 생각한다. 성형수술의 역사를 살피며 보이는 것이 계급이 된 외모지상주의 현실에 일침을 가하고, 대학의 역사를 짚어보다가 자본주의 시장경제 논리에 잠식된 상아탑의 현재를 반성한다. 오늘날 문명 갈등의 원인으로 오해를 받고 있는 이슬람 문명의 옛 역사를 재조명하여 동과 서를 잇는 문명 교류의 주인공으로서 이슬람의 가능성을 부여하기도 한다.

2부 ‘Energy & Ecology’는 전 지구적인 현안으로 떠오른 생태?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살핀다. 광우병?조류독감?신종 플루 등 새로운 질병들의 창궐(사육의 역사), 예측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기후변화(일기예보의 역사), 불공평한 식량의 분배 문제와 인류의 밥상을 뒤흔드는 유전자 조작 농작물에 대한 공포(식량의 역사), 무분별한 신도시 건설의 폐단(신도시의 역사), 블랙골드 석유를 둘러싼 국가들 간의 쟁탈전과 이권다툼(석유개발의 역사) 등 전 세계는 지금 환경오염과 자원수급의 문제로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루고 있는 중이다. 저자는 지나간 역사를 통해 앞에서 열거한 문제들의 주범이 누구인가를 다시금 마음 깊이 새겨준다. 더불어 전 지구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구촌의 노력과 대안들도 제시한다.

3부 ‘Economy & Conflict’는 국가들 사이의 패권 다툼과 분쟁, 경제 현안들을 다룬다. 저자의 눈에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시작된 2007년 국제 경기의 침체와 거품 붕괴는 17세기 네덜란드에서 벌어진 튤립 파동과 근본적으로 다를 바가 없고, 지도는 예나 지금이나 만든 이의 욕망과 세계관이 투영된 주관적인 그림이다. 물을 얻고 정복하는 자가 경쟁력을 얻는 논리도 변함이 없고, 누가 먼저 달에 가느냐를 두고 경쟁하던 우주개발의 역사는 이제 우주 군비 경쟁이라는 이름으로 그 형식만 바뀌었다. 이런 현실을 앞에 두고 저자는 가치투자의 가치를 역설하고, 평등한 시각으로 재구성한 지도를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물이나 우주는 사고팔며, 경쟁을 통해 누군가가 독점하는 것이 아닌 인류 공동의 자산임을 역설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제이
방송국에서 20여 년간 구성작가로 다큐멘터리, 시사·토론 프로그램을 만들어왔고, 지금은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글쓰기 강의를 하고 있다. ‘서울도서관’과 ‘서울시민대학’에서는 네트워크 위원으로 기획과 자문 활동을 하면서 더 나은 세상을 그려가고 있다. 책이 있어서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었다고 믿으며 나무에게 미안하지 않은 책을 쓰는 것이 목표다. 지은 책으로는 『역사 in 시사』, 『잠깐만』, 엮은 책으로는 『농부로부터』가 있고 앞으로 지을 책은 역사와 그림에 대한 이야기다.

  목차

History & Issue 1. Trend & Culture
여행의 역사 - 집 떠나면 고생? 집 떠나면 낭만?
대학의 역사 - 대학은 탐구探究하는가 탐구貪求하는가
뮤지컬의 역사 - 창조적인 것을 창조하라
성형수술의 역사 - 보이는 것이 계급이다
이슬람의 역사 - 앗 살람 알라이 쿰, 새로운 문명의 시대가 온다

History & Issue 2. Energy & Ecology
사육의 역사 - 동물의 역습이 시작됐다
일기예보의 역사 - 어긋나는 일기예보는 무엇을 예보하나
식량의 역사 - 보이지 않는 손이 인류의 밥상을 흔든다
신도시의 역사 -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석유개발의 역사 - 지구촌 작전명 ‘코드 그린’

History & Issue 3. Economy & Conflict
주식의 역사 - Bubble Bubble, Trouble!
해적의 역사 - 21세기, 다시 해적이 뜨고 있다
지도의 역사 - 욕망의 선? 세상을 안내하는 길!
물의 역사 - 물은 21세기 경쟁력? 21세기 경제력!
우주개발의 역사 - 누구를 위한 ‘스타워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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