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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왜 꽃보다 외로운 걸까
문학의전당 | 청소년 |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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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10년 월간 《모던포엠》으로 등단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최경옥 시인의 첫 청소년 시집. 이번 시집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청소년 시절을 간직하고 있는 어른들은 그때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을 헤아려볼 수 있는 소재들로 가득 차 있다.

널찍한 꿈을 향해 정처 없이 달려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시집이기도 하다. 친구 사이의 미묘한 갈등, 방학과 개학을 앞둔 심정, 시험 앞에서 느끼는 감정, 그리고 혼자 있기가 서툰 청소년들의 마음이 꾸밈없이 투명하게 드러나 있기도 하다.

  출판사 리뷰

2010년 월간 《모던포엠》으로 등단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최경옥 시인의 첫 청소년 시집이다. 이번 청소년 시집 『우린 왜 꽃보다 외로운 걸까』는 청소년의 마음을 다녀간 사람처럼 가까이에서, 은밀하게 이야기한다.

이번 시집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청소년 시절을 간직하고 있는 어른들은 그때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을 헤아려볼 수 있는 소재들로 가득 차 있다. 널찍한 꿈을 향해 정처 없이 달려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시집이기도 하다. 친구 사이의 미묘한 갈등, 방학과 개학을 앞둔 심정, 시험 앞에서 느끼는 감정, 그리고 혼자 있기가 서툰 청소년들의 마음이 꾸밈없이 투명하게 드러나 있기도 하다.

“마음으로/귀 기울이면/들을 수 있지”라고 말하는 시인은 누구라고 할 것 없이 가장 순수하고 기본된 마음에 대해 말하기도 한다. 그때의 풍경과 지금은 사뭇 달라져 있지만 달라지지 않는 것이 있고, 그것은 스스로 지켜내야 한다고 일러주는 것 같다. 한 줄로 정의내리는 「십 대」라는 시 “우린 왜 꽃보다 외로운 걸까”처럼 피고 지고를 반복하면서 외로움을 벗어날 수 없는 숙연한 우리의 모습을 천천히 받아들여보게 된다.

밀고
잡아당기다
끊어질 듯
팽팽해진 줄

이제 놓으려 하니
둘 중 하나
곤두박질치겠구나

친구야
이쯤에서 같이
줄을 내려놓는 거다
―「이쯤에서 화해하자」 중에서

아름다운
너의 시간을
살고 있는 거라고

지나는 바람이
가만가만
속삭여주네

-「위로가 필요해」 중에서

두 다리에 힘이 생기는
기분 좋은 느낌

징검돌을 생각하며
다시 행복해지는 기쁨

-「징검돌」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최경옥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2010년 월간 《모던포엠》으로 등단했다. 시집 『기쁨꽃』이 있으며 한국문인협회, 충주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그게 너야 13 빨간 구두 14 생일 15 생각 위의 생각 16 지금은 새벽 두 시 18 이보다 단순할 수 없다 19 지루한 겨울 20 이쯤에서 화해하자 22 시험 보는 날 23 시험공부 24 학교 가기 싫은 날 26 진짜 괴로움 27 월요일 아침 28 시소 30 마음으로 듣기 31 십 대 32

제2부
출구 35 퍼즐 맞추기 36 날마다 기적 37 치명적 약점 38 차이 40 소원 적기 41 고충 상담 42 누군가의 꿈 44 대게 축제 45 매미가 우는 이유 46 내가 살고 싶은 집 47 멋진 놀이 안내문 48 엄마가 부를 때 50 하트♡하트 51 라이트월드 52 주운 물건 돌려주기 54

제3부
엄마 별 57 짜장면 두 그릇 58 유전자의 힘 59 둘째만 모여라 60 톡 62 개학 전야 63 좋아 좋아 64 첫눈 66 위로가 필요해 67 토킹스틱 68 징검돌 70 그냥 좋다고 하기 71 365개의 계단을 오르며 72 챔피언 73 마음 고쳐먹기 74

제4부
사랑의 힘 77 별을 바라봐 78 선풍기가 돌아간다 79 아버지의 감자밭 80 연하리 구름에게 81 아주 빠른 달팽이 82 다시 시작해 84 일기 85 편두통 86 비밀 87 소소한 행복 88 신의 한 수 89 별 90 희망 91 꽃을 꺾으면 안 되는 이유 92 24시 편의점 93 집밥 생각 94

발문 김륭(시인)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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