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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하는 것이다
살림Friends | 청소년 | 200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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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학생들에게 공부의 본질은 물론 공부의 목적과 의미, 그리고 무엇보다 공부의 매력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책이다. “공부하지 않은 인생은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하는 저자는 공부를 덜 하는 것이 자유가 아니라 열린 마음으로 공부를 받아들임으로써 깊은 지식을 갖추는 것이 진정한 자유라고 설파한다. 학창 시절에 쌓은 지식이 있어야 보다 다양하고 넓은 시각으로 사고할 수 있고,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 필수적인 교양도 더 많이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공부를 ‘사랑하는’ 데 필요한 두 가지 요소는 ‘감동’과 ‘숙달’이다. 모르던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을 때 느끼는 그 희열이 바로 \'감동\'인 것이다. 또한 ‘숙달’은 ‘암기’의 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내용을 완벽하게 외워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숙달’됨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때 공부에 대한 ‘도전 정신’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은 각 과목별에 적합한 공부 포인트 처방전을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난 공부할 체질이 아니야.’ ‘이런 건 배워도 전혀 쓸모없잖아?’
공부에 지쳤거나 공부와 담 쌓은 이들을 위한 ‘공부 처방전’!


대한민국만큼이나 입시 열풍이 뜨거운 나라를 꼽으라면 단연 일본이 1위를 차지할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학습 효과를 올릴 수 있는 공부법이나 뇌의 활용법을 다룬 책들 또한 부지기수로 쏟아져 나오는 나라 역시 일본이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 그렇게 구체적인 방법만을 알려 하는 학생들에게, “그런 것들을 알기 이전에 ‘공부’라는 것 자체의 매력과 의미를 먼저 알라.”라는 강한 주장을 과감히 던진 이가 있으니, 일본 명문대인 메이지대학의 사이토 다카시 교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공부의 본질에 대한 눈을 뜨게 만든 사이토 교수의 주장은 일본의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엄청나게 큰 반향을 일으켰고, ‘공부가 싫어지는 병’에 시달리던 수많은 일본 입시생들을 ‘열공 모드’로 바꾸는 힘을 보여주었다. 이는 실제 교육 현장에 몸담고 있는 교육자임과 동시에 지식과 실용을 결합한 글쓰기로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른 사이토 교수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제, 그가 목소리를 높여 강조하는 ‘공부의 매력’을 한국에서 만날 수 있다. 입시 준비에 허덕이며 공부라는 짐이 무겁게만 느껴지는 한국의 수험생들도 사이토 교수의 따뜻하면서도 힘찬 격려를 받고 ‘열공 모드’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다.

공부, 공부, 공부…… ‘도대체 왜’ 공부라는 것을 해야 할까?

‘지금 배우는 미분이나 적분을 사회에 나가서 써먹을 일이 과연 있을까?’ ‘난 문과생이니 물리나 화학 공부는 그다지 열심히 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공부를 향한 학생들의 의구심과 회의감은 가지각색이다. 학생들을 갈등에 빠뜨리는 것들이 어디 그뿐이겠는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야.’, ‘공부 따위는 하지 않아도 괜찮아.’ 등 ‘세상에는 분명히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속삭이는 유혹의 목소리도 공부를 열심히 하려는 학생들의 마음을 수시로 뒤흔들어 놓는 주범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는 학생의 전부이다. 아니, 전부여야 한다. 인생을 통틀어 학창 시절만큼 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 행복한 시기는 없고, 그 시기를 어떻게 ‘즐기며’ 거치는가에 따라 그 이후의 삶의 질이 너무나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잠시! ‘즐기라’고? 이 지겹고도 짜증나는 공부를 대체 어떻게 ‘즐기라’는 거지?
『열공 모드』는 바로 이런 고민과 직면한 학생들에게 공부의 본질은 물론 공부의 목적과 의미, 그리고 무엇보다 공부의 매력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공부 처방전’이다. 만약 지금 이 순간에도 공부가 하기 싫어 몸이 뒤틀린다면, 또 왜 공부해야 하는지 도통 그 이유를 모르겠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 볼 것을 권한다. 마지막 책장을 덮기도 전부터 ‘제대로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물밀듯이 밀려올 테니 말이다.

공부는 ‘인생의 족쇄’가 아닌, ‘인생의 날개’

학생들에게 있어 공부란 단지 학교에서 치르는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나아가 대학입시시험을 잘 치르기 위해 해야 하는 것에 불과하다. 성적을 올려야 한다는 부담에 짓눌리니 책만 펼쳐도 머리가 지끈거리고, 눈만 마주치면 “공부 좀 해라. 공부해서 남 주냐!” 하는 부모님의 잔소리처럼 세상에서 듣기 싫은 것도 없으며, 공부라는 족쇄만 없다면 너무나 자유롭고 행복한 인생이 될 것만 같다.
그러나 지은이는 “공부하지 않은 인생은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힘주어 말한다. 공부를 덜 하는 것이 자유가 아니라 열린 마음으로 공부를 받아들임으로써 깊은 지식을 갖추는 것이 진정한 자유라는 것이다. 학창 시절에 쌓은 지식이 있어야 보다 다양하고 넓은 시각으로 사고할 수 있고,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 필수적인 교양도 더 많이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항 속에 갇혀 옴짝달싹할 수 없는 금붕어보다 바다를 누비는 고래가 더 자유로운 것과 마찬가지다.
공부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보다 성공적인 인생을 이끄는 힘도 공부를 통해 길러진다. 졸업 후에 미적분 같은 것은 생전 쓸 일이 없을 것 같아도 그것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그 문제를 풀기 위해 두뇌를 단련하는 과정을 통해 머리가 좋아지기 때문이다. 제한 시간을 정해 두고 문제를 푼다면 더욱 좋다. 주어진 시간 내에 신속히 과제를 해결하면서 집중력이 키워지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인간의 ‘학습 능력’은 계속해서 발달하고, 어떤 과제를 부여해도 몰두해서 해내고야 마는 인재를 사회가 두 팔 벌려 환영하는 것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감동’과 ‘숙달’의 묘미를 알면 공부에 미친다!

인생에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는 공부를 ‘사랑하는’ 데 필요한 두 가지 요소는 ‘감동’과 ‘숙달’이다. 모르던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을 때, 혹은 알쏭달쏭해서 해답의 길이 보이지 않던 문제를 힘겹게 풀어냈을 때 온몸을 휘감는 뿌듯한 느낌! 그것이 바로 공부가 주는 ‘감동’이다. 새로운 발견을 한 순간, 벌거벗었다는 것도 잊은 채 “유레카(찾았다, 발견했다)!”를 외치며 아르키메데스로 하여금 거리로 내달리게 한 것도 바로 그러한 ‘감동’의 힘이었다.
학생들이 그토록 지겨워하는 공부의 내용, 즉 교실에서 배우거나 교과서에 실려 있는 것들은 모두 누군가가 고뇌하고 연구한 끝에 발견해 낸 감동의 산물이다. 역사학자들이 발견한 감동이 모이면 역사 교과서가 되고, 과학자들이 알아낸 감동이 모이면 과학 교과서가 된다. 수천 년에 걸쳐 인류 최고의 학자들이 쌓아 온 환희의 순간들이 그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이다. 그 내용을 하나하나 음미하며 감동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 공부는 ‘무거운 짐’이 아닌, ‘즐겨야 할 대상’으로 다가간다.
공부에 필요한 또 하나의 키워드인 ‘숙달’은 ‘암기’의 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암기를 잘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머리를 탓하거나 속으로 끙끙 앓다가 점점 공부를 싫어하게 된다. 그러나 내용을 완벽하게 외워 자신의 것으로 만들 때, 즉 ‘숙달’됨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때 공부가 더 재미있어진다. 재미있으니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열심히 하니 더욱 ‘숙달’된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며 커지는 성취감은 공부에 대한 ‘도전 정신’으로 이어진다. 공부하고자 하는, 보다 확실한 동기를 얻게 되는 것이다.
감동과 숙달, 이 두 바퀴에 몸을 싣고 공부를 향해 전진한다면 누가 뭐라 해도 벗어날 수 없는 공부의 마력에 빠지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과목별 공부 포인트’로 취약 과목을 정복하자!

“국어는 재미있는데 수학은 영 지루하기만 해.” “난 문과라 그런지 과학 과목들에는 도통 흥미가 붙지 않아.” 공부에 재미를 붙이기는 했지만 과목별 선호도에 차이를 보이는 학생들이 있다. 이들을 위해서도 지은이는 “어떤 과목이 싫어지는 이유는 그 과목의 재미와 공부법을 아직 터득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명쾌한 진단과 함께 과목별 공부 포인트로 처방전을 제시한다.
일례로 국어 공부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의 경우, 그 이유는 대부분 수학처럼 재론의 여지가 없는 분명한 답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를 생각할수록 답이 모호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학생들에게 지은이가 제시하는 공부 포인트는 ‘문맥 이해력’과 ‘객관적 사고력’이다. 행간을 읽으며 해당 지문의 문맥을 제대로 짚어내는 훈련을 함과 동시에 주관적 감상이 아닌 객관적 시각에서 지문을 읽으며 출제자의 의도를 간파해 낸다면, 국어 공부법이 애매하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수학과 영어, 고전과 한문, 물리, 화학, 생물 및 역사와 지리 등 다양한 과목들을 공략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들은 『열공 모드』에서만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정보가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사이토 다카시
현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 1960년에 일본 시즈오카 현에서 출생하였고, 도쿄대학교 법학부 및 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거쳤다. 2001년 출간된 『신체감각을 되찾다』로 ‘신초 학예상’을 수상한 그는 지식과 실용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글을 선보이며 교육전문가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일본 최고의 교육심리학자이자 CEO들의 멘토로 인정 받고 있는 그가 발표한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일본어』는 1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밀리언셀러가 되어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NHK와 테레비도쿄에 정기적으로 출연하여 강연과 상담을 하고 있다. 저자는 나약한 교육이 나약한 인재를 만든다는 독특한 교육관에 따라,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강한 교육을 지향한다. 그가 자신의 교육 철학을 가르치기 위해 설립한 ‘사이토 메서드’는 현재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저자는 ‘창조성’과 ‘자율성’만을 앞세우다 보면 나약한 인재를 양산하게 된다고 경고한다. 오히려 기본과 원칙을 충실하게 익힌 사람일수록 창조적이고 승부근성이 강하다는 것이다. 그는 나약한 교육을 받고 성장한 인재들이 일본의 사회와 경제를 침체시킬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CEO와 사회지도층을 대상으로 ‘강한 교육’, ‘가르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의 저서 중 국내에 소개된 것으로는 『반복학습이 기적을 만든다』『원고지 10장을 쓰는 힘』『코멘트력』『절차의 힘』『질문의 힘』『말하고 듣기의 달인』『읽고 쓰기의 달인』 외 다수가 있다

역자 : 황소연
상명대학교 일어교육학과 졸업한 후 출판사에서 번역과 기획을 담당했고, 현재 일본어권 비소설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글을 옮겨 독자에게 따뜻한 미소를 선사하는 번역가를 목표로 오늘도 일본어와 우리말 사이에서 행복한 씨름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우울증인 사람이 더 강해질 수 있다』, 『숲속의 크리스마스』, 『마음에 빨간약 바르기』, 『열공 모드』, 『5분 활뇌법』, 『여자, 독하지 않아도 괜찮아』, 『희망의 처방전 정신의학』, 『럭키걸 생활백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고민이여, 안녕』, 『경영학 수업』, 『경영의 절대지식 50』, 『마법의 코칭』, 『서비스 철학』 등 70여 권이 있다.

  목차

공부를 시작하며

제1장_ 공부란 무엇인가?
공부와 교양은 친구다
공부는 자유를 선사한다
공부는 쾌락이다

■ 공부 처방전
- 선생님이 좋으면 그 과목이 좋지만 선생님이 싫으면 그 과목도 너무너무 싫어져요.
- 역사에 등장하는 사람 이름만 봐도 머리가 지끈지끈해요.

제2장_ 공부의 기쁨
감동할 줄 아는 사람이 공부도 잘한다
암기도 공부다
감동과 숙달은 인생의 기쁨이다

■ 공부 처방전
- 계산이 싫어서 수학을 못해요.
- 열심히 외워도 금세 까먹어요.
- 엄마가 학원에 가라고 잔소리하시니 더 가기 싫어요.

제3장_ 공부의 힘
공부를 하면 머리가 좋아진다
시험공부로 절차의 힘을 기른다
공부를 통해 학습 능력이 향상된다
시험은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다
공부의 기본은 언어다
암기는 창의력 계발에 도움이 된다
‘공부는 안 해도 돼!’라는 달콤한 말에 절대 속지 마라
공부의 힘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다
공부는 정보화 사회에서 살아남는 힘이 된다

■ 공부 처방전
- 서클 활동과 공부를 병행할 수는 없을까요?
- 공부 말고 정말 소중한 일, 꼭 해야 할 일이 있을 것 같아요.

제4장_ 과목별 공부 포인트
다양한 감동을 찾아보자
국어 공부 포인트 _ 문맥 이해력을 키워라
고전·한문 공부 포인트 _ 원문을 음독하라
영어 공부 포인트 _ 까먹는 것보다 더 많이 기억하라
수학 공부 포인트 _ 까칠한 수학, 아름답게 풀어라
물리 공부 포인트_ 인류 지혜의 결정체를 음미하라
생물 공부 포인트_ 생명의 신비에 감동하라
화학 공부 포인트_ 세상을 바꾸는 힘을 느껴라
역사 공부 포인트_ 즐겨 보는 것에서 역사를 찾아내라
지리 공부 포인트_ 통계와 수치로 세상을 바라보라
공부의 힘을 길러 주는 책을 읽자

■ 공부 처방전
- 시험 전날 벼락치기로 공부해도 머리에 남나요?
- 예습·복습에 치여서 따로 입시 준비를 할 시간이 없어요.

제5장_ 공부의 기술
선생님과 친해지는 방법
나와 궁합이 맞는 참고서와 문제집을 고르자
공부의 맥은 복습보다 예습에 있다
소리·메모·색·그림을 암기에 활용하라
‘가르침’으로 공부의 의욕과 기술을 높여라

■ 공부 처방전
- 좋아하는 체육만 하면 안 되나요?
- 시험 볼 때마다 함정에 딱 걸리고 말아요.


공부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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