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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란사의 골짜기
아침이슬 | 청소년 | 200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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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세상 물정 모르고 동화 속 공주처럼 살던 에스페란사. 이 열세 살짜리 소녀는 개인적인 비극과 함께 1929년 경제 대공황, 멕시코 이민의 본국 추방 등의 역사적.사회적 질곡을 통과한다. 한 소녀가 자의식과 가족 공동체에 대한 애정, 부당한 현실을 자각해 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 소설.

수천 에이커에 이르는 대농장의 귀부인과 소공녀였던 에스페란사와 엄마는 아버지의 죽음과 화재, 재산을 노리고 엄마와 재혼하려는 삼촌들을 피해 미국으로 이주한다. 농장 노동자로 전락한 이들은 고된 일상과 낯선 나라, 낯선 계층에 적응하면서 인종 차별과 경제적 어려움, 골짜기의 열병과도 싸워야 한다.

갖가지 문제에 봉착한 에스페란사는 자신이 깊은 골짜기에 떨어진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그녀는 아버지가 들려주었던 대지에 대한 사랑에서 힘을 얻고 골짜기를 벗어난다. 상실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가족애와 사회를 바라보는 눈을 가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충만한 어른이 된 것.

지은이 자신의 할머니를 모델로 쓴 이 작품은 개인적인 삶의 굴곡이 역사나 사회와 분리될 수 없음을 이야기한다. 인생은 평탄한 길도, 한 번만 오르면 되는 일회적인 사건도 아니라는 것. 골짜기를 내려가고 다시 오르는, 고통과 희망의 서사 속에서 차분히 성장해가는 소녀의 모습을 그려냈다.그들은 캘리포니아산 씨 없는 포도, 말라가 적포도, 짙은 남빛의 리비에르 등 포도 수확이 끝날 무렵 이 골짜기에 도착했다. 포도 수확이 끝나고 얼마 안 가 엄마가 흙먼지를 들이마시고 병을 얻었다. 포도나무의 가지치기 작업이 한창이고 감자를 심을 준비를 하던 때였다.감자 작업은 동장군이 기승을 부려 추위가 뼛속까지 스며들던 때에 이루어졌다. 감자 눈을 자르는 동안 엄마가 병원에 입원을 했다. 그리고 몇 달이 흘러갔지만 무슨 달이 지나갔는지 알 수 없었다. 그저 따뜻한 날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잿빛 나날들 가운데 포도나무 가지를 묶는 시간이 계속되었을 뿐이다.

  작가 소개

저자 : 팜 뮤뇨스 라이언
1951년 미국 최대의 농업 생산지인 캘리포니아의 샌와킨 골짜기에서 태어났다. 샌와킨의 무더위를 피해 도서관을 찾곤 하다가 책읽기의 재미에 빠져들었고, 대학원에 있을 당시 교수의 격려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할머니의 실제 삶을 모델로 한 작품 『에스페란사의 골짜기』로 퓨라 벨프레상과 제인 애덤스 평화상을 수상했으며,『나는 자유다』로 캘리포니아의 영리더 메달 상, 윌라 청소년 문학상 등 많은 문학상을 받았다.

저자 : 팜 무뇨스 라이언
캘리포니아의 샌와킨 골짜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샌와킨의 무더위를 피해 도서관을 찾곤 했습니다. 대학원 재학 중 교수의 격려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지금은 미국 청소년 문학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습니다.그녀는 멕시코인 이민 노동자, 미국 서부시대의 대담한 여성들, 역사적인 콘서트, 쥐와 콩 등 소외되거나 숨겨진 소재를 찾아 다양한 작품을 써오고 있습니다.지금까지 200만부 이상 팔린, 할머니의 실제 삶을 모델로 한 작품 <에스페란사의 골짜기(Esperanza Rising)>로 퓨라 벨프레상과 제인 애덤스 평화상을 수상했으며, <나는 자유다(Riding Freedom)>로 캘리포니아의 영리더 메달상, 윌라 청소년 문학상 그리고 다문화 문학 부문에서 버지니아 해밀턴 문학상 등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 1924년, 멕시코, 아과스칼리엔테스

포도 - 6년 후
파파야 - 슬픈 열세 번째 생일
무화과 - 장미 농장이 불탄다
구아바 - 아빠의 땅을 뒤로하고
멜론 - 드디어 미국으로
양파 - 새로운 둥지
아몬드 - 자메이카 축제
자두 - 먼지 폭풍
감자 - 할머니의 담요
아보카도 - 당나귀 파나타
아스파라거스 - 파업
복숭아 - 5월의 여왕
포도 - 다시 골짜기를 올라

지은이의 말 - 골짜기를 오르는 모든 이들에게
옮긴이의 말 - 아름다운 풍경의 이면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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