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역사의 문학성과 설화성의 전통을 되살려 누구나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저자는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기 쓰려고 20여 년간 자료를 수집하고 문헌을 읽어, 역사가의 주기능의 하나인 설화의 기술(art of narrative)을 최대한 살려 집필했다. 또한 국내외의 역사서에 나오는 모든 기록과 ‘역사의 과학성’이 풍부하게 담긴 학계의 연구 성과를 골고루 반영하여 지루하지 않고 생동감 있게 서술하고자 하였다.
‘역사는 과학이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 이야기다!’ 때문에 저자는 한국사의 맥락을 ‘이야기’를 통해 짚어나가면서 이해가 쉽고 편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독자들은 이 책 전편에 걸쳐 한 편의 대하소설처럼 전개되는 한국사 이야기를 통해, 한국사 속에서 실제 삶을 살았던 인물들을 생생하게 만나고 그들이 살았던 시대의 사회와 문화를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3권 '삼국과 가야의 사회와 문화'는 삼국 시대를 주 무대로 하여, 고구려.백제.신라.가야의 사회와 정치, 종교, 학문, 문학과 예술, 대외 교류까지 담았다. 다양한 문헌에 소개된 설화와 전설과 같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사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출판사 리뷰
"역사는 과거와 현재가 나누는 끊임없는 이야기다!"
읽기만 해도 공부가 되는 이야기 한국사!
소설보다 재미있고 교과서보다 풍부하다!
★ 고조선부터 현대까지 이야기로 풀어낸 누가 봐도 재미있는 한국사!
★ 20년을 바쳐 역사적 자료와 문헌을 연구하여 만들어낸 한국사의 대작!
★ 중고등학생 내신수능 한국사 문학 완벽대비! 일반인도 단숨에 읽는 교양 한국사!
술술 읽었는데 한국사의 맥이 잡힌다!
역사의 과학성과 설화성을 동시에 잡은 최고의 한국사 교과서!『누가 봐도 재미있는 김종성 한국사』는 역사의 문학성과 설화성의 전통을 되살려 누구나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저자는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기 쓰려고 20여 년간 자료를 수집하고 문헌을 읽어, 역사가의 주기능인 하나인 설화의 기술(art of narrative)을 최대한 살려 집필했다. 또한 국내외의 역사서에 나오는 모든 기록과 ‘역사의 과학성’이 풍부하게 담긴 학계의 연구 성과를 골고루 반영하여 지루하지 않고 생동감 있게 서술하고자 온 힘을 기울였다.
‘역사는 과학이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 이야기다!’ 때문에 저자는 한국사의 맥락을 ‘이야기’를 통해 짚어나가면서 이해가 쉽고 편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독자들은 이 책 전편에 걸쳐 한 편의 대하소설처럼 전개되는 한국사 이야기를 통해, 한국사 속에서 실제 삶을 살았던 인물들을 생생하게 만나고 그들이 살았던 시대의 사회와 문화를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누가 봐도 재미있는 김종성 한국사 ③ 삼국과 가야의 사회와 문화』는 삼국 시대를 주 무대로 하여, 고구려.백제.신라.가야의 사회와 정치, 종교, 학문, 문학과 예술, 대외 교류까지 담았다. 다양한 문헌에 소개된 설화와 전설과 같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사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총 10권으로 구성될 『누가 봐도 재미있는 김종성 한국사』시리즈는 교과서 한국사를 공부하는 중학생이나 수능 한국사를 대비하는 고등학생은 물론 한국사 인증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한국사를 보다 잘 이해하고자 하는 일반인들까지 한국사를 소설처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누가 봐도 재미있는 김종성 한국사』가 누가 봐도 재미있는 이유!
1. 처음부터 끝까지 한 편의 대하소설처럼 읽을 수 있다 주요 사건만을 강조하기 위한 장치로서의 이야기가 아니라 역사 본연의 성질을 살리기 위한 이야기이다. 전체적인 흐름을 이야기로 서술하여 부담스럽지 않게 술술 읽을 수 있다. 외우거나 정리하기 위한 역사가 아닌 재미있게 읽고 생생하게 느끼는 한국사를 접할 수 있다.
2. 한국사의 흐름에 한국문학사까지 덧붙였다 이 책은 방대한 역사적 자료와 기록에 근거하여 이야기로 풀어 쓴 한국사에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수록된 문학 작품을 곁들여 수록했다. 단편적인 작품으로만 접했던 한국문학을 역사의 흐름과 함께 접하면서 한국문학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3. 풍부한 시각 자료와 요약으로 이해를 쉽게 했다 더 편하게 읽힐 수 있도록 일러스트와 사진 등의 시각 자료를 풍부하게 넣었다. 일러스트와 사진은 이야기를 통한 상상에 생동감을 실어 준다. 지도 및 표는 이야기의 진행을 이해하기 쉽도록 해 준다. 또한 내용 중간중간 들어간 마인드맵이나 연보 등의 요약 자료들은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시험 대비나 내용 이해 점검에 도움이 된다.

“신라에서는 사람을 쓰는데 골품을 따진다. 만일 그 족속이 아니면 아무리 큰 재주와 뛰어난 공이 있더라도 자기 신분의 한계를 넘을 수가 없다. 나는 서쪽으로 중화국으로 건너가서 세상에서 보기 드문 지략을 떨쳐서 비상한 공을 세워 스스로 영화로운 관직에 오르고자 한다. 비녀와 갓끈을 갖추어 늘이고, 칼을 차고서 천자의 곁에 드나들면 만족하겠다.” 설계두가 말했다.
“내 아들의 얼굴 모습은 산 것과 같구나. 나랏일을 위하여 죽었으니 후회할 것은 없겠다.” 품일은 그의 아들 관창의 머리를 들고 소매로 피를 씻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종성
강원도 평창에서 출생하여 태백에서 성장했다. 탄광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삶을 다룬 중편소설 「검은 땅 비탈 위」 로 1986년 제1회 월간 『동서문학』 신인문학상에 당선된 후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연작소설집 『마을』(실천문학사, 2009), 『탄炭』(미래사, 1988) 출간. 중단편집 『연리지가 있는 풍경』(문이당, 2005), 『말 없는 놀이꾼들』(풀빛, 1996), 『금지된 문』(풀빛, 1993) 등의 작품을 출간했다. 2006년 제9회 경희문학상(소설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작가 생활과 함께 국문학에 뜻을 두어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희대학교를 거쳐 고려대 문화창의학부 조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경기대 문예창작과에 출강하면서 연구와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저서로는 『한국환경생태소설연구』(서정시학, 2012), 『글쓰기와 서사의 방법』(서정시학, 2016), 『한국어 어휘와 표현Ⅰ·Ⅱ·Ⅲ· Ⅳ』(서정시학, 2014~2016)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1부 삼국과 가야의 사회
1장 고구려의 사회
1. 고구려의 신분 제도
2. 고구려의 토지 제도와 수취 제도
3. 고구려의 법률 제도
2장 백제의 사회
1. 백제의 신분 제도
2. 백제의 경제 생활
3. 백제의 토지 제도와 조세 제도
3장 신라의 사회
1. 신라의 신분 제도 - 골품 제도
2. 신라의 청소년 수련단체 - 화랑도
3. 신라의 경제 생활
4. 신라의 토지 제도와 수취 제도
4장 가야의 사회
1. 가야의 경제 생활
2. 가야의 수공업
2부 삼국과 가야의 학문과 종교
1장 유학과 역사학
1. 한자와 유학
2. 고구려의 유학
3. 백제의 유학
4. 신라의 유학
2장 불교와 도교
1. 삼국의 불교
2. 삼국의 도교
3부 삼국과 가야의 문학과 예술
1장 시 문학
1. 고구려의 시 문학
2. 백제의 시 문학
3. 신라의 시 문학
4. 가야의 시 문학
2장 설화 문학
1. 고구려의 설화 문학
2. 백제의 설화 문학
3. 신라의 설화 문학
4. 가야의 설화 문학
3장 고분과 벽화
1. 고구려의 고분과 벽화
2. 백제의 고분과 벽화
3. 신라의 고분과 벽화
4. 가야의 고분과 벽화
4장 음악
1. 삼국의 음악
2. 가야의 음악
4부 삼국과 가야의 대외 교류와 문화의 일본 전파
1장 삼국과 가야의 대외 교류
1. 삼국의 대외 교류
2. 가야의 대외 교류
2장 삼국과 가야 문화의 일본 전파
1. 고구려 문화의 일본 전파
2. 백제 문화의 일본 전파
3. 신라 문화의 일본 전파
4. 가야 문화의 일본 전파
■ 연표
■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