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77권. 프랑스의 화학자이자 미생물학자인 파스퇴르가 포도주의 맛이 변질되는 탓에 큰 손실을 입고 있던 프랑스 농가를 살리기 위해 연구.개발한 저온살균법의 실험 과정이 잘 소개되어 있다.
책은 자연 발생설을 부정한 파스퇴르의 실험, 술과 알코올 그리고 효모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 작용으로 만들어지는 포도주 제조 과정, 사탕무 즙에서 알코올 발효가 일어나는 과정, 포도주의 보존방법으로 태어난 저온살균법의 이용 그리고 무시무시한 광견병 백신의 발견과 다른 전염병들에 대한 예방 백신이 개발될 수 있게 길을 열어 준 파스퇴르의 생애까지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미생물, 발효, 저온 살균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낸 책!
파스퇴르는 우리가 아는 것처럼 미생물학을 크게 발전시킨 과학자이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미생물을 다루어 새로운 사실을 찾아낸다는 것은 분명 쉽지 않은 일일 텐데, 파스퇴르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아주 작은 미생물을 이용하여 도대체 어떤 실험을 어떻게 했을까?
이 책에는 프랑스의 화학자이자 미생물학자인 파스퇴르가 포도주의 맛이 변질되는 탓에 큰 손실을 입고 있던 프랑스 농가를 살리기 위해 연구.개발한 저온살균법의 실험 과정이 잘 소개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연 발생설을 부정한 파스퇴르의 실험, 술과 알코올 그리고 효모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 작용으로 만들어지는 포도주 제조 과정, 사탕무 즙에서 알코올 발효가 일어나는 과정, 포도주의 보존방법으로 태어난 저온살균법의 이용 그리고 무시무시한 광견병 백신의 발견과 다른 전염병들에 대한 예방 백신이 개발될 수 있게 길을 열어 준 파스퇴르의 생애까지 이 책을 통해 엿볼 수 있다.
《파스퇴르가 들려주는 저온 살균 이야기》는 청소년들이 어렵게 받아들이는 미생물에 관해서 파스퇴르가 직접 강의하는 형식으로 쓰여 있다. 쉽게 이야기하듯 썼기 때문에 과학자와의 친숙함을 갖게 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의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과학 연대표.체크, 핵심 내용.이슈, 현대 과학.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독자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재열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기센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독일 막스플랑크 생화학연구소에서 연구원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마을기술센터 핸즈 연구 소장으로 햇빛 에너지를 우리 생활에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지 연구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우리 몸 미생물 이야기》, 《태양이 만든 난로 햇빛 온풍기》, 《바이러스학》, 《식물 바이러스학》, 《자연의 지배자들》, 《보이지 않는 보물》, 《파스퇴르가 들려주는 저온 살균 이야기》, 《미생물의 세계》, 《바이러스, 삶과 죽음 사이》, 《불상에서 걸어 나온 사자》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미생물의 정체를 밝혀라!》가 있습니다.
목차
첫 번째 수업 - 화학에서 미생물학으로
두 번째 수업 - 자연 발생설 부정 실험
세 번째 수업 - 효모가 만드는 생명 물질
네 번째 수업 - 포도주 이야기
다섯 번째 수업 - 발효에 관한 파스퇴르의 생각
여섯 번째 수업 - 저온 살균법의 개발
일곱 번째 수업 - 저온 살균법의 이용
마지막 수업 -파스퇴르와 미생물학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