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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무늬를 신은 아이 이미지

얼룩말 무늬를 신은 아이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청소년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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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중앙 청소년문고 시리즈. 두 가지 이야기 속 두 명의 아이는 우연히 같은 기사를 읽게 된다. '배고픈 다리 동물원'이라는 이름도 희한한 동물원이 문을 닫게 되었다는 것. 동물원에 사는 다른 동물들은 다 다른 동물원으로 보내졌지만 얼룩말은 다리에 무늬가 없어서, 사자는 갈기가 다 잘려서 받아주는 동물원이 없다는 기사였다. 무언가를 잃어버린 동물들과 소중한 것을 잃은 아이들의 만남, 상처와 마주한 아이들은 묵혀두어 더 날카로워진 진심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출판사 리뷰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소년,
줄무늬를 잃은 얼룩말과 만나다.


“양말에 뭔가 비밀이 있다. 양말을 신으면 어느 순간 뜨거워졌고, 빨라졌다. 하지만 어떤 조건에서 양말이 움직이는지, 어디까지, 어떤 일이 더 벌어지는 건지 알 수 없었다. 아니 그보다 꼬마 말대로 정말 얼룩말 무늬 양말은 나를 부른 건가.
불렀다면 왜, 도대체 무슨 이유로.”
-책 속에서

중2병이라는 말 속에 가둬둘 수 없는 아이들의 좌절과 상처 그리고 그 속의 진심을 그려내다.

두 가지 이야기 속 두 명의 아이는 우연히 같은 기사를 읽게 된다. '배고픈 다리 동물원'이라는 이름도 희한한 동물원이 문을 닫게 되었다는 것. 동물원에 사는 다른 동물들은 다 다른 동물원으로 보내졌지만 얼룩말은 다리에 무늬가 없어서, 사자는 갈기가 다 잘려서 받아주는 동물원이 없다는 기사였다.
무언가를 잃어버린 동물들과 소중한 것을 잃은 아이들의 만남, 상처와 마주한 아이들은 묵혀두어 더 날카로워진 진심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1. 얼룩말 무늬를 신은 아이
중학교 2학년 정한결. 내 이름이다. 나는 아빠와 새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새엄마에게는 아직 엄마라고 부른 적이 없고, 늘 아줌마라 부른다. 그걸 못마땅해 하는 아빠와는 늘 전쟁이다. 그래도 할 수 없다. 난 화내도 되는 중2니까. 그런데 중2인 나에게 거슬리는 문제가 하나 있다. 귀에서 자꾸만 얼룩말 울음소리가 난다는 것. 얼룩말 울음소리는 시도 때도 없이 들려왔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꼬마가 얼룩말 모양의 양말까지 사라고 한다. 어쩔 수 없이 양말을 사서 신은 순간, 내가 알 수 없는 곳으로 양말이 나를 이끈다.

2. 노래 부르는 양말
나는 음치다. 가수가 되고 싶은 음치. 짜증나게 내 앞 번호인 반디는 노래를 잘한다. 그래서 내가 더 놀림감이 되는 것 같다. 그런 내 앞에 사자갈기 모양 양말을 파는 꼬마가 나타났다. 억지로 양말을 받아들고 양말을 신는 순간, 내 목소리는 나의 것이 아니다. 세상에서 제일 곱고 예쁜 목소리로 동요든 가요든 완벽하게 불렀다. 어? 그런데 반디가 이상하다. 나한테 양말을 신지 말라고? 양말의 비밀을 알고 있는 건가?

  작가 소개

저자 : 윤미경
그림책을 사랑하고 그 안에서 꿈꾸며 새로운 길을 찾고 있는 작가예요. 《못 말리는 카멜레온》으로 첫 그림책 여행을 시작하였답니다. 동화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단편집 《달팽이도 멀미해》, 《달려라 불량감자》, 청소년소설 《얼룩말 무늬를 신은 아이》를 쓰고, 시집 《Red》, 《동화로 만나는 영랑시인》에 일러스트를 그렸습니다.

  목차

얼룩말 무늬를 신은 아이
노래 부르는 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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