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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망월
꿈과희망 | 청소년 |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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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17년도 전국 학생저자 출판지원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세종시 도담고등학교의 강나영, 원하영 학생이 시를 쓰고 사진을 찍어 함께 편집한 시집이다. 치열한 고등학생으로 살면서 틈틈이 써내려간 시를 모은 것이다. 아주 오랫동안 적은 시들도 있고, 단 몇 초 만에 떠올라 적은 시들도 있다. 시 하나하나에 주변의 모습들과 딱 지금 이 나이에만 적을 수 있는 것들이 담겨 있다.

  출판사 리뷰

공감할 수 있는 시와 가치 있는 순간이길……

2017년도 전국 학생저자 출판지원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이 책은 세종시 도담고등학교의 강나영, 원하영 학생이 시를 쓰고 사진을 찍어 함께 편집한 시집이다.
이 시집은 두 학생이 치열한 고등학생으로 살면서 틈틈이 써내려간 시를 모은 것이다. 아주 오랫동안 적은 시들도 있고, 단 몇 초 만에 떠올라 적은 시들도 있다. 시 하나하나에 주변의 모습들과 딱 지금 이 나이에만 적을 수 있는 것들이 담겨 있다.
치열한 고등학생이지만 때로는 격정에 휘둘리기도 하고 때로는 진솔함에 눈물짓기도 할 것이다. 순간순간 떠오른 감정들과 생각들을 시상으로 모아 한 편의 시로 태어났다.
게다가 평소에 찍은 사진들과 함께 시를 편집하여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시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사진집 같기도 하고 시집 같기도 한 이 시집은 분명 두 학생의 학창시절의 시간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시집이다. 시를 읽어서 좋고 사진만 보고 있어도 머리가 맑아지고 때로는 다른 시간과 공간으로 여행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
시 한 편 한 편을 읽다 보면 다양한 감정들의 세계에 빠져들어 공감대를 느끼게 될 것이다. 동일한 시간대를 살고 같은 환경이 주어졌지만 그 안에서 느끼는 서로 다른 생각이나 감정을 시어로 표현하기도 하고 때로는 단편 같은 한 구절과 사진 한 장이 이 책을 읽는 많은 이들에게 또 다른 생각과 감정을 불러 일으키기를 바란다. 함께할 수 있는 시의 세계가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들어가는 말]

낮과 밤,
어쩌면 이른 새벽까지,
오랜 시간 동안,
생각이 날 때마다 적은 시들입니다.
아주 오랫동안 적은 것도 있고,
단 몇 초 만에 떠올라 적은 것도 있습니다.
그만큼 이 시들 하나하나에
주변의 모습들과 딱 지금 이 나이에만
적을 수 있는 것들이 담겨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많고, 복잡한 의미들을 담기보다는
다양한 감정들을 담으려 노력했으나
아직은 어리숙하고
다 자라나지 않은 글들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고등학생 시절을 떠올리며
조금은 어린 마음으로,
시를 이해하기보다는 공감하는 마음으로
읽어주었으면 합니다.
몇 분이면 다 읽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글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사진들도 읽어주세요.

이들 중
여러분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가 있기를 바랍니다.

2016.11.12. 강나영

[들어가는 말]

2016년 한 해의 경험과
진솔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시들입니다.
읽다 보면 힘들게 시험공부를 하던 순간,
교내 대회를 위해 시를 쓴 순간,
또는 누군가 때문에 가슴앓이를 하고
즐거워하고 슬퍼했던 순간 등등
한 해의 별거 아닌 장면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짧은 시들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또한, 첫 번째 시를 쓴 순간부터
시집에 담을 마치는 말을 쓴 순간까지
이 시집을 위해 투자한 시간 중 단 1초도
가치 없는 순간은 없다고 자부할 수 있고,
앞으로도 종종 이 시집을 읽으며
2016년의 정취를 되새길 그 순간도
가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이 책을 펼치신 여러분들께도
이 시집을 읽을 이 순간이
가치 있는 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2016.11.12. 원하영

  작가 소개

저자 : 강나영

저자 : 원하영

  목차

제1장_ 강나영
내가 너를 기다려도


하해(夏海)
아파도 꽃은 꽃이구나
이상적인 말
바다
졸음참기
상사병
오용
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 오르는 이유
성적표
모두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아무도 모르는 것에 대해
운수
원천우인(怨天尤人)
나에게 약속해


제2장_ 원하영
가을의 향


가을의 향
빙화
가을 탄다
초원의 빛
입춘, 마곡사 입구에 서서
그저 그렇다
천고마비
당신에게 드리는 고백
산딸기
달님을 보고픈 마음에
성장통


제3장_ 강나영
잊고 사는 것


그대를… 기다립니다
아깝지 않습니다
때로는
팽목항에서 보내는 편지
새장 속에 사는
울고 있는 당신에게
소식
무뎌짐
溫雪


제4장_ 원하영
나에게 있어 가장 사랑스러운 너에게


바람
미로아
낙원
옥오지애
나에게 있어 가장 사랑스러운 너에게
우연히
너에게
아픈 사랑
허우룩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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