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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첫 고전 맹자
작은숲 | 청소년 | 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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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열세 살 내 인생 시리즈. 수천 년 전의 맹자 이야기를 오늘을 사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장주식(동화작가)은 고전에 관심이 많아 민족문화추진회(한국고전번역원) 국역연수원을 졸업한 동화작가로, 맹자 이야기 중에서 오늘날 꼭 읽혔으면 하는 내용을 골라 쉽게 풀어썼다. 민주주의와 인간의 본성을 탐구한 맹자의 사상과 평화를 향한 맹자의 열망과 고뇌를 오늘 들어도 재미있는 맹자의 설득과 비유로 만난다.

  출판사 리뷰

중국 철학자 중 가장 뛰어난 달변가인 맹자,
민주주의와 인간의 본성을 탐구한 맹자의 사상과
평화를 향한 맹자의 열망과 고뇌를
오늘 들어도 재미있는 맹자의 설득과 비유로 만난다


≪내 인생의 첫 고전 - 맹자, 하늘이 사람을 낼 때는≫은 '내 인생의 첫 고전' 시리즈(1권 논어, 2권 노자, 3권 장자)의 네 번째 책으로, 수천 년 전의 맹자 이야기를 오늘을 사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장주식(동화작가)은 고전에 관심이 많아 민족문화추진회(한국고전번역원) 국역연수원을 졸업한 동화작가로, 맹자 이야기 중에서 오늘날 꼭 읽혔으면 하는 내용을 골라 쉽게 풀어썼다.
맹자는 중국의 수많은 철학자 중에서 가장 뛰어난 달변가로 날마다 전쟁이 벌어지던 시대의 혼란을 잠재우려는 열망이 컸다. 이러한 맹자의 사상은 ≪맹자≫라는 책에 담겨 전해지는데, 사람이 평화롭게 사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탐구하는 철학적 고뇌와 열망을 재미있는 비유를 통해 명확하게 전달하려는 것이었다. 맹자의 첫머리를 장식하는 것 역시 위나라 양혜왕과 나누는 대화인데, 불원천리, 오십보소백보, 연목구어 등 오늘날 많이 인용되는 고사성어들이 등장한다.
맹자의 사상은 당대보다는 후대에 빛을 발한다. 임금이 백성을 위태롭게 한면 갈아치워야 한다는 ‘혁명’ 사상을 논한 것으로 유명한데, 이를 오늘날의 민주주의 사상과도 그 궤를 같이하고 있어 놀랍다. 맹자는 공자보다 이백 년 정도 뒤에 활동한 중국의 사상가이자 교육가로, 공자의 사상을 정치철학으로 확대 발전시킨 사상가이다. 사람의 본성은 원래 착하다는 성선설을 주장했으며, 맹모삼천지교라는 고사성어로도 유명하다.

머리말
맹자는 중국의 수많은 철학가들 중에 가장 뛰어난 달변가입니다. 제후들과 만나 상대방을 설득하는 말솜씨가 놀랍고도 통쾌합니다. 그러나 지위나 재물을 노리는 겉만 번지르르한 교언이 아니었습니다. 날마다 전쟁이 벌어지던 시대의 혼란을 잠재우려는 열망이었습니다. 또한 진정으로 사람이 평화롭게 사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탐구하는 철학자의 고뇌였습니다. 그 열망과 고뇌를 재미있는 비유를 통해 명확하게 전달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맹자의 사상은 ≪맹자≫라는 책에 담겨 전해집니다. 맹자의 첫머리를 장식하는 것은 위나라 양혜왕과 나누는 대화입니다. 천리를 멀다 않고 찾아왔다는 ‘불원천리’나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란다는 뜻과 비슷한 ‘오십보소백보’, 터무니없는 일을 뜻하는 나무에 올라가 물고기를 잡으려 한다는 ‘연목구어’ 같은 고사성어로 유명한 대화입니다.
(중략)
맹자의 사상은 후대에 빛을 발합니다. 맹자는 임금이 백성을 위태롭게 하면 갈아치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물론 토지신 같은 것도 백성을 위태롭게 하면 갈아치워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정치에서는 백성이 가장 귀하다는 것이죠. 기원전 4세기에 맹자는 오늘날의 민주주의를 소리 높여 외쳤던 것입니다.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처럼 죽이곤 했던 시대에 참으로 놀라운 주장이라 하겠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장주식
서울교육대학교와 민족문화추진회(한국고전번역원) 국역연수원을 졸업했습니다. 동화작가로 활동하면서 ≪그리운 매화향기≫ ≪토끼청설모 까치≫ ≪그해 여름의 복수≫ ≪순간들≫ 등 동화와 소설을 펴냈습니다. 고전연구와 강독도 진행하면서 ≪논어의 발견≫ ≪논어인문학 1, 2≫ 등의 책도 썼습니다. 현재는 <월간 어린이와 문학> 운영위원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또한 지난 해부터 강변에 집을 짓고 사는데, 여러 동물과 식물들 하고 친구가 되고 있는 중입니다.

  목차

1부 함께하는 즐거움 <양혜왕>
하필 ‘이익’을 말하십니까? 何必曰利?
안 하는 거지 못하는 게 아니다 不爲也, 非不能也
함께하는 즐거움 與民同樂
큰 가뭄에 비구름과 무지개가 서기를 바라듯 若大旱之望雲霓也

2부 차마 보지 못하는 마음 <공손추>
나는 나의 호연지기를 잘 기른다 我善養吾浩然之氣
사람은 모두 ‘차마 보지 못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人皆有不忍人之心者
나를 버리고 다른 사람을 따르다 舍己從人
감히 부탁은 못하지만 정말 소원이다 不敢請耳 固所願也

3부 한 달에 닭 한 마리 훔치기 <등문공>
인간의 윤리를 밝히다 明人倫
이런 사람을 대장부라 한다 此之謂大丈夫
한 달에 닭 한 마리 훔치기 月攘一鷄

4부 내 몸이 바르면 <이루>
내 몸이 바르면 세상 사람이 모두 내게로 온다 其身正而天下歸之
자포자기 自暴自棄
자식은 바꿔서 가르쳐라 易子而敎之
사람은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음을 안 뒤에 뭔가를 할 수 있다 人有不爲也而後 可以有爲

5부 쇠소리가 울려 퍼지면 <만장>
하늘은 말이 없다 天不言
쇠 소리가 울려 퍼지면 옥이 담아 품는다 金聲而玉振之
벗이란 그 덕으로 사귀는 법 友也者 友其德也

6부 하늘이 주는 벼슬 <고자>
하늘이 주는 벼슬이 있고 사람이 주는 벼슬이 있다 有天爵者 有人爵者
밑바닥이 다른데 높이만 맞추네 不其本 而齊其末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 임무를 내려주려 할 때엔 天將降大任於是人也

7부 민중이 가장 귀하다 <진심>
물은 웅덩이를 채우지 않고는 흘러가지 않는다 不盈科不行
다른 사람에게 기교까지 가르쳐 줄 수는 없다 能使人巧
민중이 가장 귀하다 爲貴
세상에는 선인, 신인, 미인, 대인, 성인, 신인 등 여섯 종류의 사람이 있다 人信人美人大人聖人神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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