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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성적을 올리는 공부의 과학
인지 과학이 알려 주는 공부 원리와 실천 공부법
지상사 | 청소년 |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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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인지 과학이 알려 주는 공부 원리와 실천 공부법을 소개한다. 1장 '공부, 부모부터 알아야 한다', 2장 두뇌 과학이 알려 주는 공부 원리와 두뇌 학습법', '학습 능력을 높이려면 이렇게 하라'으로 구성되었다.

  출판사 리뷰

100명의 아이에게는 100가지의 공부법이 있다.
모든 아이에게 통용되는 절대 공부법은 없다.


어떻게 하면 내 자식을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들 수 있을까? 이는 우리나라 모든 학부모들이 갖는 공통된 관심사이자, 당면한 과제이기도 하다. 저자가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면서 살피고 느낀 바에 따르면, 같은 시간 동안 같은 내용을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아이는 뛰어난 이해력을 바탕으로 높은 학업 성취 능력을 보이는 반면, 어떤 아이는 그렇지를 못하고 낮은 학습 능력을 보이면서 못내 괴로워한다. 아이의 개인별 학습 역량 차이 때문일 것이다. 100명의 아이에게는 100가지의 공부법이 있다. 모든 아이에게 통용되는 절대 공부법은 없다. 단지 각자에게 맞는 공부법이 있을 뿐이다. 그렇기에 중요한 것은, 아이 수준과 역량과 상황에 맞게 공부 방법을 각기 달리 적용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은 두뇌 과학을 활용하여 공부해야 아이가 공부 성과와 공부 효율을 높일 수 있음을 깨닫고, 그것에 알맞은 자기만의 공부 방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공부 원리에 충실한 자기만의 공부법을 만들어라

올바른 ‘공부 습관’, ‘학습 태도’, ‘공부 방법’에 있어서만큼은 마땅히 받아들이고 따를만한 그 무엇이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그 무엇을 적극 받아들이되 이에 더해 자신의 성격과 자신을 둘러싼 주변 환경 및 활용 가능한 자원 그리고 자신의 과목별 학업 능력과 성취도 등을 면밀히 고려하여 자기만의 알맞은 공부 방법을 찾아나갈 때, 학습 효과를 높이는 자신만의 최적화된 학습법이자 올바른 공부법은 만들어진다. 자기만의 공부법을 찾기 위해서는 이제까지 인지 과학 이론에서 설명한 공부 원리부터 다시 한 번 살필 필요가 있다. 즉 기억(학습한 내용)이 어떻게 지식으로 전이되고, 그 지식에서 비롯되는 이해력의 향상이 어떤 원리로 사고력을 끌어올리는지에 대해 이론적으로 고찰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바람직한 공부법에 대해 살필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공부 우등생들의 학습법이 얼마만큼 원칙적이고 일반적이며, 게다가 상식적인 보편 지식으로서의 일반 통념을 담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두뇌 기반 학습은 자기 주도 학습이다

학생들이 주어진 시간 동안에 아무 공부나 하기보다는 학습 목표와 학습 계획을 세워서 체계적으로 공부해 나갈 수 있도록 자율 학습으로 강제토록 한다. 그 과정에서 학생 스스로 공부한 결과를 분석 평가하고 이후의 이어지는 공부에 반영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올바른 공부 습관이자 완전한 자기 주도 학습으로 이어지게 만들어야 한다. 자기 주도로 공부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공부를 하고 싶게 하는 마음’으로서의 ‘학습 동기’가 형성되고, 학습과 공부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아지며, 학습 활동에 보다 적극성과 집중력을 보이고, 지속적인 학습 욕구가 학습 능력의 향상을 가져오며, 결국에는 성적 향상을 통한 자기 성취감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는 공부의 주체는 ‘자신’임을 깨닫게 됨으로써, 자기 주도 학습을 올바른 공부 습관으로 내면에 체화(體化)된다.

집중력은 기억을 강화하는 가장 확실하고 가장 좋은 능력이다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는 장기기억에서 작업 기억으로 기존 정보(사실적 지식과 절차적 지식)를 끌어올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는 기억된 정보의 위치 경로를 찾지 못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이 역시 집중력 부족에서 비롯된다. 기억하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는 장기기억에 정보, 즉 지식이 없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정보를 잊어버렸기(기억에서 날려버렸기) 때문으로, 이 역시 집중력이 부족하여 학습한 내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결과이다. 그렇다면 똑같이 집중했다고 생각하는데도 학습이 될 때가 있고 그렇지 않을 때가 있는데, 이는 왜일까? 이는 내가 관심을 기울이고 열심히 공부해서 어떤 정보(지식)를 비록 작업 기억에 머물게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정보(지식)를 끝내 장기기억으로 밀어 넣지 못했다거나, 내가 배우려 하지도 않았고 관심도 없었는데 쓸모없는 잡지식이 장기기억에 들어 있는 경우이다. 어느 것이든, 집중력 부족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런 점에서 볼 때 공부의 집중력은 곧 학습한 지식을 선별해 가며 취사선택하는 능력으로,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고 기억할 것은 보다 심층적이고 체계적으로 머릿속에 축적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학습 능력을 끌어올리는 기제로 작용함을 알 수 있다.

머리는 타고나는 것이기에 지능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거나, 그렇지를 않고 환경적인 요인이 지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주장의 진위 여부는 그만큼 불확실하고 또 불명확하다. 그렇더라도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모든 사람이 똑같은 모습으로 태어나는 것은 아니듯이, 태어날 때의 지능 또한 저마다 다르다는 사실이다. 학자들의 견해에 따르면, 성인된 이후의 지적 역량(지능) 및 언어능력의 약 30~50% 정도만 선천적으로 타고날 뿐이지만, 그럼에도 그 개인별 차이로 인해 어렸을 때 머리가 좋다거나 나쁘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고 한다.

언어능력에 있어서 유전자가 갖는 막강한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자라는 동안에 받아들이게 되는 언어 수용 환경 또한 뇌의 언어능력 발달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렇기에 중요한 것은 바로 조기 언어 경험이다. 어렸을 때의 기억 훈련이 뇌의 발달에 크게 영향을 미치듯이 언어 발달 역시 결정적인 시기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유아기 때이다. 즉 아이가 일찍부터 언어에 노출되어야만 언어의 신경 회로가 제대로 형성될 수 있고, 이후의 언어능력은 크게 향상된다. 아이들의 장래 언어능력은 어렸을 때의 언어 환경의 질과 양에 달려 있음은 자녀를 둔 부모라면 그 누구라도 공감하는 사실로, 언어 발달 역시 경험에 의해 다듬어질 수 있음은 물론이다.

이런 이유로, 부모가 아이들에게 일찍 공부를 강요하면 오히려 더 나빠질 수 있다는 것을 한 번쯤은 깊게 생각해야 한다. 일찍부터 공부를 강요하면 정작 학교에 들어가서는 완전히 지쳐버리는 이른바 ‘번 아웃(burn-out)’ 현상(일종의 소진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음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작가 소개

저자 : 김태희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졸업독서논술 NIE 지도사논술카페 《김태희의 논술학개론(http://cafe.naver.com/thkimmikht)》메일: goodvalley@naver.com오랜 직장 근무를 끝내고 호모 루덴스, 즉 ‘놀이하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꿈꾸며 인생 이모작에 뛰어들었지만, 본의 아니게 두 자녀를 가르치면서 선생 아닌 선생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첫째인 딸아이와 둘째인 아들 녀석을 논술로 대학에 합격시켰으니,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는 않은 것 같아 조금은 마음을 내려놓게 된다.덧붙여, 같은 수험생을 둔 부모로서 또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의 입장에서 들여다 본 지금의 대학입시는 우리의 일반 통념과는 크게 차이를 보이는데, 그와 관련한 것들을 세상의 모든 학부모,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함께 고민하였으면 하는 바람에서 대학가는 공부와 관련한 여러 책을 쓰고 있는 중이다.현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입 논술과 수능 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저서로 《논술로 대학을 바꾼다》《대입통합논술》《독한 수능, 독학 논술》《대입 논술에 꼭 나오는 핵심 개념어 110》《연세대 논술》《논술사용설명서》《대입논술 핵심 알짜배기》《수능 영어 독해 문법》《인서울 공부법》《성적을 올리는 독서의 기술》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들어가며

제1장 공부, 부모부터 알아야 한다
1. 공부, 머리인가 노력인가
2. 머리는 쓸수록 자란다
머리는 경험과 학습에 의해 완성되어 간다
기억은 훈련에 의해 향상된다
부모의 양육 방식이 아이의 언어능력을 결정한다
3. 어떻게 하면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언어 자극은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학과 공부에 치중하는 조기 교육은 득보다 실이 많다
공부를 가르치기에 앞서 먼저 공부머리부터 만들어라
공부에 중요한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
고등학교 1학년 무렵은 학습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다
현명한 부모가 공부 잘하는 아이를 만든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만들어라
자녀에게 가장 훌륭한 멘토는 부모다
4. 가장 잘못된 공부 세 가지
초등학교 무렵의 잘못된 언어 충격
중학교 때의 지나친 선행과 암기 위주 학습
고등학교 때의 내신과 수능과 비교과를 오락가락하며 갈지(之)자 행보하는 공부
고등학교 들어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다

제2장 두뇌 과학이 알려 주는 공부 원리와 두뇌 학습법
1. ‘알파고’로부터 확인하는 공부 메커니즘
2. 학습 능력은 어떻게 향상되는가
학습이 일어나는 원리
공부 원리1
공부 원리2
공부 원리3
메타인지 학습법
3. 실력 향상을 위한 기억의 기술
기억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적 요령
마인드맵을 활용하여 지식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정리하는 기술
단편 정보를 쉽게 기억하는 암기법
두뇌 과학을 활용한 영어 단어와 수학 공식 암기 요령

제3장 학습 능력을 높이려면 이렇게 하라
1. 자기만의 공부법을 찾아라
공부 원리에 충실한 자기만의 공부법을 만들어라
2. 지식을 쌓아라
지식이 적을수록 공부는 힘들어진다
3. 집중하라
집중력은 기억을 강화하는 가장 확실하고 가장 좋은 능력이다
4. 깊게 생각하라
배운 지식을 활용하는 능력은 깊게 생각하는데서 나온다
5. 반복 학습하라
반복적으로 암기의 의사를 밝혀야 기억으로 붙잡아둘 수 있다
6. 기억을 머릿속에 체계화하라
공부한 다음에는 목차를 살펴가며 기억을 강화하라
7. 자기 주도로 공부하라
두뇌 기반 학습은 자기 주도 학습이다
8. 시험별 특성에 맞춰 공부하라
같은 과목도 시험별로 패턴을 달리하여 공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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