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권으로는 생활 속 단어로 고대, 중세, 근현대까지 역사의 줄기를 빠르게 훑을 수 있고, 2권으로는 역사 상식과 더불어 패션, 음식, 건강, 예술, 정치, 경제 분야의 교양까지 알 수 있다. 그렇기에 한번에 세트로 읽으면 역사를 싫어하는 학생들은 역사의 기초 상식뿐만 아니라 다시 역사 공부를 시작할 동기 부여를, 대학생과 직장인들은 상사, 친구들과의 새로운 대화 소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 시리즈는 여타의 역사 교양서에서는 접할 수 없던 새로운 역사 이야기들을 전한다.
많은 예비부부들의 고민인 허니문이 실제로는 고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행해지던 약탈혼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우리가 늘상 착용하는 란제리의 기원이 서양에서는 300년밖에 되지 않았다는 다소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 전권 모두 [네이버 출간 전 연재]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출간 후에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출판사 리뷰
같이 읽으면 역사 상식이 두 배로!
생활 속 단어로 역사 상식과 교양까지 플러스하는 기회!
글래머와 비키니가 달리 보이는
이제까지 없던 새로운 역사 이야기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는 저자가 7년 넘게 연구했던 600여 개의 어원 중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접하기 쉬운 단어 100여 개만 골라 그 속에 깃든 짧은 역사 한 편을 전한다. 그래서 역사 용어를 모르는 어떤 사람들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다. 또한 3~4페이지 단위로 단어와 그 뒷이야기들을 구성해 등굣길, 출퇴근길 등에서 하루 5분만 투자하면 역사 상식을 한 뼘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에 실린 역사 이야기들을 읽으면 일상이 달리 보인다. 현대 직장인들의 대표적인 식사 방식인 ‘점심’이 원래 영국 산업혁명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 글래머가 사실은 문법 그래머와 뿌리가 같다는 사실, 수영복 비키니가 핵실험이 이뤄지던 한 섬의 이름을 가리켰다는 사실 등 교과서와 여타의 역사 교양서에서는 소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역사 이야기들로 색다른 상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패션, 음식, 건강, 예술, 정치, 경제에서 지금 쓰이고 있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관련 분야의 교양까지 얻을 수 있다.
이제 단어의 뿌리로 역사 공부를 시작해 보자. 역사 공부가 재밌어질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단어들이 문화의 원천이자 중요한 사료(使料)로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장한업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 광남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이후 좀 더 크고 넓은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에 교직 생활을 접고 프랑스로 떠났다. 그리고 루앙대학교에 입학해 불어교육학 석사, 사회언어학 석사, 불어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이화여자대학교 사범 대학 외국어전공(불어교육) 교수로 임용되고 1999년부터 동 대학 인문대학 불어불문학전공 교수로 자리를 옮겨 재직 중이다. 현재는 동대학 일반대학원 다문화-상호문화협동과정 (석·박사과정, 2014년 창설)에서 주임교수도 겸하며 『이제는 상호문화교육이다』(2014) 등을 집필하고 있다. 저자가 한국에 돌아와 목격한 외국어와 외래어의 남용은 심각했다. 올바른 언어 사용을 중요하게 여기는 프랑스 문화 와 비교하니 더욱 안타까웠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2004년부터 7년 간 600여 개의 어원을 공부하여 각 어원이 가지고 있는 역사 이야기들을 밝히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출간한 책이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이다. 이 책은 '네이버 출간 전 연재'에 소개되고 출간 후 청소년 분야 1위에 오르는 등 호평을 받았다. 후속작인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플러스+』는 우리 실생활에서 널리 쓰이는 단어들과 그 뒷이야기들을 보다 풍부하게 담았다. 패션, 음식, 건강, 예술, 정치, 경제에서 실제 사용 되는 단어들을 통해 역사 상식뿐만 아니라 관련 교양까지 한 뼘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에 출간 전부터 '네이버 출간 전 연재'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목차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