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흑요석이라는 필명으로 서양 동화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해 아름다운 작품을 탄생시킨 일러스트레이터 우나영의 첫번째 컬러링북이다. 예쁜 노리개를 달고 배씨를 얹은 백설 공주, 날아갈세라 갓을 잡고 발걸음을 재촉하는 토끼를 따라가는 앨리스처럼 어린 시절 가슴을 뛰게 했던 동화 속 장면들이 한복을 입고 다시 태어났다.
‘흑요석의 한복 동화’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채색화를 책 후반부에 담아 소장할 수 있게 했고, 컬러링을 위한 그림으로도 재탄생시켜 나만의 방식으로 색칠해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더불어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약 마흔 개의 그림을 새롭게 선보인다.
다른 컬러링북보다 조금 더 두꺼운 종이로 되어 있어 색연필과 사인펜, 물감 등 다양한 도구를 이용할 수 있으며, 견고한 양장본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마지막 페이지는 잘라서 포스터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출판사 리뷰
바람의 옷을 입은 환상적인 동화가
마법처럼 펼쳐진다《물들이다》는 흑요석이라는 필명으로 서양 동화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해 아름다운 작품을 탄생시킨 일러스트레이터 우나영의 첫번째 컬러링북이다. 예쁜 노리개를 달고 배씨를 얹은 백설 공주, 장대를 입에 물고 인어 공주와 마주한 매력적인 마녀, 도포를 입고 미녀 뒤에서 수줍은 미소를 짓는 야수, 사당패와 흥겹게 춤추는 라푼첼, 날아갈세라 갓을 잡고 발걸음을 재촉하는 토끼를 따라가는 앨리스까지. 어린 시절 가슴을 뛰게 했던 동화 속 장면들이 한복을 입고 다시 태어났다.
이 책은 ‘흑요석의 한복 동화’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채색화를 책 후반부에 담아 소장할 수 있게 했고, 컬러링을 위한 그림으로도 재탄생시켜 나만의 방식으로 색칠해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여기에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약 마흔 개의 그림을 새롭게 선보인다.
다른 컬러링북보다 조금 더 두꺼운 종이로 되어 있어 색연필과 사인펜, 물감 등 다양한 도구를 이용할 수 있으며, 견고한 양장본으로 제작하여 고급스러운 화첩을 갖는 기분이 든다. 특히 마지막 페이지는 잘라서 포스터로 활용할 수 있어 작은 선물처럼 느껴질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우나영
흑요석이라는 필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2010년부터 〈한복 여인 시리즈〉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에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연 개인전 〈앨리스, 한복을 입다〉의 수익금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전달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2016년 〈스페이스 신선, 우리옷으로 물들이다〉 기획전에서도 기부금 전액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 ‘나눔의 집’에 전달했다. 한복 고유의 아름다움을 살린 개성 있는 작품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영미권과 유럽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어, 파리 바츨라프 하벨 도서관에서 개인전이 열리기도 했다. 넷플릭스, 조니워커와의 컬래버레이션에 이어 세계 최초로 유저가 디자인한 3·1절 트위터 이모지를 선보이는 등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목차
시작하며
-
백설 공주
인어 공주
라푼첼
엄지 아가씨
백조 왕자
미녀와 야수
신데렐라
빨간 모자
개구리 왕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한복 동화 채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