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작은 철학자' 시리즈로 10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진락 작가가 십대를 위한 인성 덕목 중 가장 필요한 스무 가지를 동화로 담아낸 책이다. 각각의 이야기는 십대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한편, 날카로운 깨우침을 주기도 한다. 이야기 다음에 이어지는 ‘마음 여행자의 생각 노트’는 인성 개념을 바로 세우고 생각을 확장시키며, 이를 실천으로 옮기도록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청소년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자아 정체성과 인성을 키우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용기와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스무 가지 인성 덕목을 짧지만 묵직한 울림이 있는 이야기로 풀어낸다. 어떤 이야기는 마음을 따뜻하게 다독여 주는가 하면, 어떤 이야기는 비뚤어진 마음 한구석을 날카롭게 찌른다. 스무 편 이야기에는 성찰, 책임, 소신, 정직같이 스스로 지녀야 할 덕목부터 존중, 소통, 배려, 정의처럼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성 덕목들이 담겨 있다.
페인트공이 작은 선행으로 한 가정을 지킨 이야기 속에서 ‘배려’의 힘을 깨닫고, 배가 난파되어 무인도에 머물게 된 사람들의 다양한 행동을 보며 ‘절제’의 중요성을 곱씹게 된다. 또 인간의 삶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땅에 내려온 천사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공감’의 의미를 알 수 있다. 이처럼 이 책에 실린 이야기는 앉은자리에서 단숨에 읽어 내릴 수 있을 만큼 짤막하지만, 크고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출판사 리뷰
★ 100만 독자의 생각을 키워 준
<작은 철학자> 시리즈의 김진락 작가가
십대를 위해 펼치는 인성 이야기!
재미있고 깊이 있는
스무 가지 이야기와 함께
마음을 여행하며 인성을 키우는 시간!최근 청소년 진로 교육과 함께 인성 교육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되고, 정부 기관을 비롯하여 교육 단체나 지자체까지 청소년 인성 교육에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성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공감’이다. 그리고 십대의 공감을 가장 잘 끌어낼 수 있는 힘은 ‘이야기’에 있다. 《나를 찾는 인성 여행》은 <작은 철학자> 시리즈로 10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진락 작가가 십대를 위한 인성 덕목 중 가장 필요한 스무 가지를 동화로 담아낸 책이다. 각각의 이야기는 십대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한편, 날카로운 깨우침을 주기도 한다. 이야기 다음에 이어지는 ‘마음 여행자의 생각 노트’는 인성 개념을 바로 세우고 생각을 확장시키며, 이를 실천으로 옮기도록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청소년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자아 정체성과 인성을 키우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용기와 지혜를 얻을 수 있다.
Check Point▶ 십대에게 삶에 왜 인성이 필요한지 공감대를 형성한다.
▶ 흥미로우면서도 숨은 뜻이 담긴 이야기를 통해 사고의 확장을 돕는다.
▶ 이야기를 다각도로 살펴보며 인성 개념을 바로 세우는 해제를 통해 청소년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 실천 지침을 제시해 ‘느끼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한다.
십대에게 필요한 인성 이야기
동화로 즐겁고 깊이 있게 만나 보자! 최근 주목받는 인성 교육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공감’이다. 인성은 단순히 이론을 배우기만 해서는 제대로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 실천하기 어렵다. 머리로 외우는 지식의 영역이 아니라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깨우쳐야 하는 지혜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십대의 공감을 가장 잘 끌어낼 수 있는 힘은 어디에 있을까? 바로 마음에 와닿는 한 편의 ‘이야기’에 있다. <작은 철학자> 시리즈로 10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진락 작가가 십대를 위한 인성 덕목 중 가장 필요한 스무 가지를 동화로 깊이 있게 담아냈다. 청소년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자아 정체성과 인성을 키우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용기와 지혜를 얻을 수 있다.
토닥토닥 마음을 다독이고,
톡 쏘며 깨닫게 하는 스무 가지 인성 이야기이 책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스무 가지 인성 덕목을 짧지만 묵직한 울림이 있는 이야기로 풀어낸다. 어떤 이야기는 마음을 따뜻하게 다독여 주는가 하면, 어떤 이야기는 비뚤어진 마음 한구석을 날카롭게 찌른다. 스무 편 이야기에는 성찰, 책임, 소신, 정직같이 스스로 지녀야 할 덕목부터 존중, 소통, 배려, 정의처럼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성 덕목들이 담겨 있다. 페인트공이 작은 선행으로 한 가정을 지킨 이야기 속에서 ‘배려’의 힘을 깨닫고, 배가 난파되어 무인도에 머물게 된 사람들의 다양한 행동을 보며 ‘절제’의 중요성을 곱씹게 된다. 또 인간의 삶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땅에 내려온 천사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공감’의 의미를 알 수 있다. 이처럼 이 책에 실린 이야기는 앉은자리에서 단숨에 읽어 내릴 수 있을 만큼 짤막하지만, 크고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마음을 여행하며 인성을 키우는 시간
길잡이가 되어 주는 ‘마음 여행자의 생각 노트’동화가 끝날 때마다 지은이가 들려주는 ‘마음 여행자의 생각 노트’가 이어진다. 지은이는 “백 가지를 가르쳐서 ‘아는’ 것보다 한 가지를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동화를 읽고 마음의 울림을 느꼈다면 생각 노트를 통해 ‘느끼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인성 개념을 더 확실하게 정리하며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또 마지막에 실린 ‘어제와 다른 오늘’에서는 앞서 소개된 인성 덕목을 갖추기 위한 하루의 실천 목록을 구체적으로 되짚어 준다. 하나의 덕목별로 다섯 가지 실천 사항이 적혀 있으므로 매일 실천하고자 꾸준히 노력한다면 이전과는 달라진 자신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인성의 여러 덕목 가운데 가장 필요한 스무 가지를 짧은 동화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동화는 단지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의 본성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사람의 본성은 곧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입니다. 따라서 동화는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이가 공감하고 함께 즐기는 ‘느낌의 지혜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들어가며 - 가슴으로 깨닫는 ‘참된 삶의 지혜’를 위하여> 중에서
이러한 일이 몇 해 동안 되풀이되면서 마침내 마리오는 예전만큼의 부를 되찾았습니다. 그와 더불어 떠나간 귀족과 하인들도 철새처럼 그의 저택으로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그의 서재는 다시금 흥겨운 사교장으로 변했고, 책이 꽂혀 있던 자리는 값진 술과 고급 장식품들로 채워졌습니다. 어느 날 마리오는 무심코 중얼거렸습니다. “잠깐, 그런데 내가 뭘 하려고 했었지?”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애초에 어떤 계획과 목표를 세웠는지 마리오는 도무지 알 길이 없었습니다.
- <성찰 - 마리오의 서재>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김진락
아동문학가로 오랫동안 많은 책을 기획하고 펴내며, 일본 국립법인 쓰쿠바기술대학 객원교수를 지냈습니다. 현재 《조선일보》를 비롯한 주요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고, 국기원 인성교육추진위원회 위원장, 조선소리봄인성교육연구소 소장, (주)소리봄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출판문화대상과 일본이바라키콘텐츠대상을 수상하고, 국제일러스트레이션비엔날레 한국 대표작,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의책’ 선정 도서로 주목받은 '작은 철학자 시리즈'(108권), '소리봄 명화명작 시리즈'(60권)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기초과학 그림 동화 시리즈'(한국과학기술도서상) 《불타는 오두막》 《상자의 비밀》 《하마의 눈알 찾기》(초등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앗, 들켰다!》 《좀 다르면 어때!》 《여우야 여우야》 《방귀쟁이 방귀 시합》 등을 펴냈습니다.
목차
들어가며_가슴으로 깨닫는 ‘참된 삶의 지혜’를 위하여
나를 여행하다
성찰 - 마리오의 서재
책임 - 장미꽃의 주인
소신 -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나귀
정직 - 꽃보다 아름다운 마음
절제 - 섬에 머무는 다섯 가지 방법
신중 - 칭기즈칸의 매
용기 - 열세 번째 기사
너를 여행하다
존중 - 학자와 뱃사공
소통 - 인형의 편지
공감 - 땅으로 내려온 천사
믿음 - 다몬과 핀티아스
연민 - 천국에 간 순례자
헌신 - 공주의 선택
우리를 여행하다
배려 - 어느 페인트공의 선행
나눔 - 세실의 극장
협동 - 둘이서 하나처럼
공존 - 두 개의 나뭇가지
효 - 아버지의 낮잠
희망 - 섬에서 온 열한 명의 소년
정의 - 따귀 한 대와 쌀 한 자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