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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소년 단단  이미지

통일소년 단단
어른들이 먼저 읽는 청소년 동화
어문학사 | 청소년 |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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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기존의 청소년 소설 분야에서 발상의 전환을 시도하여 청소년 동화라는 신개념을 만들어 냈다. 청소년 소설과 사회문제까지 생각하는 청소년을 위한 교양서라고도 할 수 있다. 통일을 주제로 한 이야기는 미래의 어느 날 남북통일이 되면서 시작된다.

남과 북은 서로의 문화를 받아들이며 화합해 간다. 이 과정을 남한의 한 소년이 몸소 겪으며 보여준다. 저자는 전직 국어교사로서 장의 구분 없이도 글이 매끄럽게 흐르도록 전개했으며, 다채로운 표현은 독자의 흥미를 돋운다. 또한 저자의 자작시를 이야기 사이에 등장시켜 청소년 동화의 이미지를 고양시킨다.

  출판사 리뷰

어른들과 함께 읽는 청소년 교양서

이 책은 기존의 청소년 소설 분야에서 발상의 전환을 시도하여 청소년 동화라는 신개념을 만들어 냈다. 청소년 소설과 사회문제까지 생각하는 청소년을 위한 교양서라고도 할 수 있다. 통일을 주제로 한 이야기는, 미래의 어느 날 남북통일이 되면서 시작된다. 남과 북은 서로의 문화를 받아들이며 화합해 간다. 이 과정을 남한의 한 소년이 몸소 겪으며 보여준다. 저자는 전직 국어교사로서 글이 매끄럽게 흐르도록 전개했으며, 다채로운 표현은 독자의 흥미를 돋운다. 또한 저자의 자작시를 이야기 사이에 등장시켜 청소년 동화의 이미지를 고양시킨다.

“통일을 가슴에 품고 있어야 통일이 찾아온다.”
나는 이것을 태양처럼 밝게 믿습니다.

통일 화두는 뜨겁습니다. 까닭에 다루기가 쉽지 않아요. 시선이 다양하여 통일 얘기는 꾀까다롭기도 하고요. 통일을 대하는 이러쿵저러쿵하는 여러 마음들은 그대로가 현대 한국인의 성정이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마음, 슬픈 마음, 부끄러운 마음, 호통 치는 마음, 서걱대는 마음이 다 한가지로 통일 배를 타고 여기까지 흘러 왔던 거죠. 지금도 통일 배는 지향 없이 흘러갑니다. 시대를 이끄는 방향 키를 잃어버린 채 우리의 통일 배는 삿대도 돛대도 없이 흘러 흘러갈 뿐입니다.
아롱대는 햇살이 통일의 꿈을 노래하는 새아침입니다. 책의 탄생을 독자 여러분과 함께 기뻐합니다. 꽃이든 책이든 태어났으며, 씨앗의 한 살이를 겪어 나갈 테죠. 꽃씨 한 톨에는 이미 꽃밭의 그림이 들어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책이 비록 꽃씨 한 톨에 불과하나, 내일은 아름다운 꽃밭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 것입니다.
(머리말 중에서)

통일 나라 대동의 국시는 ‘홍익인간’이에요.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자’는 뜻이에요. 혹은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사람’이라는 뜻이기도 해요. 홍익인간을 사람에 적용하면 그는 단군이기도 하고 선비이기도 하고 일제 독립투사이기도 해요. 그의 가슴 속에는 늘 〈세계 평화와 만물의 행복〉이라는 큰 꿈이 담겨 있어요. 자신이 홍익인간임을 모르고 지내다가 홍익인간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사람-그가 바로 통일 조국의 대동인들이 아닐까 싶어요. 앞으로 지구촌을 무대로 해서 널리 세상을 골고루 이롭게 하는 사람이 바로 그들이지요. 그렇다면 단단과 영영이 시도하는 방학 중 동반 모험은 결국 그 자신들이 진정한 홍익인간이 되려는 노력의 하나가 되기도 하겠죠?

꿈인 듯 잠인 듯 춤 노래가 절로 나네
꿈이라면 깨지 말고 꿈 아니면 오지 마라
기쁘다 평생의 꿈이 이리 속히 왔을까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이동훈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안동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를 졸업했다. 21세기에 들어 매일을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며 살고 있다. 국어 교사로 재직하면서 자연스럽게 글쓰기에 발을 들였고, 덕분에 무지개로 피어날 여러 빛깔의 책을 최근 몇 년 새 잇달아 썼다.대구국어교사모임 회장을 지냈으며 인성 교육의 일상화에 늘 마음을 쓰고 있다. 새 책을 낼 때마다 언감생심 베스트셀러의 꿈을 한 번씩 꾼다.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시집 『부릉부릉 봄날에 살다』(2011, 정인)를 시작으로 『나의 반문명 선언서』(2012, 어문학사), 『톡톡 감성충전소』(2012, 어문학사), 『시조왕자 단단』(2014, 어문학사), 『흔들리는 즐거움』(2014, 어문학사), 『통일소년 단단-어른들이 먼저 읽는 청소년 동화』(2017, 어문학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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