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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시민으로서 할 일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는 교과서
인물과사상사 | 청소년 | 200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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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미국의 시민교육기관 CCE(Center for Civic Education)와 펴낸, 한국 상황에 맞는 민주주의 교재다. 미국의 민주주의 기초 교재 시리즈 중 '정의'와 '책임'을 각각 한국의 중학생과 고등학생에 맞게 개발한 것으로, 수년간에 걸친 현직 교사들의 연구를 통해 탄생했다.

고등학생을 위한 민주주의 '책임'편에서는 시민의 책임의식에 대해 배운다. 학습길잡이, 생각넓히기,생각에 적용하기의 단계를 거쳐, 엄선된 관련 자료들과 현직 교사가 집필한 문제를 통해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우리나라 민주시민교육 발전을 추구하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미국의 권위 있는 시민교육 기관 CCE(Center for Civic Education)와 손잡고 한국 상황에 맞는 민주주의 교재를 펴냈습니다. 이들 책은 미국의 ‘Foundation of Democracy(민주주의 기초)’ 교재 시리즈 중 ‘Justice(정의)’와 ‘Responsibility(책임)’을 각각 한국의 중학생과 고등학생에 맞게 개발한 것으로, 수년간에 걸친 현직 교사들의 연구와 열정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이 책은 우리 사회와 청소년을 ‘정의로운 사회’,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변화시키는 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미래를 위한 민주주의 교육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에게 ‘살아 있는 민주주의, 진화하는 민주주의’를 가르쳐야 합니다


민주주의를 실현하려는 사회에서는 제도뿐 아니라 이를 실천에 옮기려는 사회 구성원들의 의지도 중요합니다. 더 나아가 그 사회에 살고 있는 대다수의 시민들이 민주주의에 대해 무지하거나 또는 그것을 적절히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절차를 알지 못한다면 민주주의는 결코 진화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제도 발전과 함께 올바른 의식을 갖춘 시민 양성에 관심을 갖는 일은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학교는 의식적으로 계획된 교육과정을 통해 민주적인 정치의식이나 신념 및 태도들을 ‘어린 시민’들에게 내면화시키는 데 앞장서야 합니다. 지난 2005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전국사회교사모임에 의뢰해 실시된 연구 보고서(전국 1,000여 명의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함)는 ‘교육과정 상의 모든 교과는 민주시민교육을 지향하고 있지만, 실제 학교교육에서는 이와 같은 교육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교사들은 책임감, 인권, 참여, 정의, 관용을 우선적으로 다루는 시민교육 교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그에 따라 우리 사업회는 2008년 10월 미국 시민교육센터(CCE)와 양해 각서(MOU)를 맺고 시민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민주주의의 기초(Foundations of Democracy)’를 한국에 맞게 변형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함세웅

더 넓은 세상을 보여 주는 교과서!
“평범한 사람이 만들어 가는 사회정의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책임의식을 배웁니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이익과 관련된 일에는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주변에 일에는 거의 무관심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같은 반 친구가 있어도, 농민들이 농작물 가격 폭락으로 피땀 흘려 지은 농작물을 불사르고 울부짖어도 무감각합니다. 또, 지구촌 어느 곳에서는 식량이 넘쳐나 썩어가고, 다른 곳에서는 아이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다고 해도 나와는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은 이와 같은 현실이 크게 안타까워 이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옳고 바르다고 판단해야 하는지, 무엇을 부당하다고 느껴야 하는지, 정의와 불의를 구분하고 어떤 것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비판적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무엇을 소중한 가치로 받아들이고 지켜야 하는지 학생들에게 가르쳐줘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청소년들은 학교 안에서든 밖에서든, 공공의 일에서든 사적인 일에서든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한 사회적?도덕적 책임을 져야 하고, 학교는 학생들이 몸소 느끼고 습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같은 책임의식이나 사회정의에 대한 관념은 너무 당연한 것이라 따로 배울 필요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몸으로 체험해야 하는 시민의식의 요체가 바로 책임감과 정의감입니다.
선생님들은 이 책이 여러분에게 올바르고 공정한 도리와 시민성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정의와 관련된 민주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청소년을 위한 민주주의’ 시리즈의 특징
① 학교, 학원, 토론모임 등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시민교육 프로그램.
② 각각 중학생, 고등학생 아이들의 특성에 맞춘 이야기 중심의 내용 전개.
③ “개념 이해 → 방법 설명 → 생활 적용”이라는 3단계 실용 학습법.
④ 다양한 읽을거리와 생각거리 제공(한국의 어제와 오늘과서 내용 및 전래동화, 신문 기사).

  작가 소개

저자 : 김원태
영복여고, 숭신여중, 숭신여고, 안양고, 평촌공고에서 근무했고, 지금은 군포시 산본고등학교에서 정치, 경제, 사회.문화 과목들을 가르치고 있다. 민주주의의 기초가 되는 여러 가지 가치 문제를 수업 시간에 어떻게 다루는 것이 좋은지 선생님들과 함께 공부해 왔다. 전국사회교사모임 대표를 지냈으며, 저서로 여러 선생님과 함께 지은 《사회참여체험교육》《땅콩 선생, 인권교육하다》《아름다운 참여-청소년을 위한 사회참여 안내서》등이 있다.

저자 : 김만균
30년 동안 서울에 살며 세화고에서 근무하다 남향하여 충북 단양공고, 주성고를 거쳐 현재 충주 주덕고에서 근무하고 있다.

저자 : 문덕순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아이들과 만나는 윤리 교사입니다. 경력이 쌓이면 뭔가 있을 것 같았는데, 여전히 학생처럼 배울 때 가장 힘이 나고 즐겁습니다. 학생들에게도 배움이 얼마나 즐겁고 신나는 일인지를 알려주고 싶습니다. 토론 교육에 관심이 많으며, 전국도덕교사모임 연구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책임, 시민으로서 할 일》(인물과사상사)을 공동 편역하였습니다. 인천 제물포고등학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목차

책을 펴내며:: 살아 있는 민주주의, 진화하는 민주주의를 위하여
엮고 쓴 이의 말:: 시민 한 사람의 책임의식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킵니다

Part Ⅰ 책임이란 무엇인가
01. 책임이란 무엇인가
02. 책임 내용을 분석하는 방법

Part Ⅱ 책임에 따른 이익과 비용
03. 책임을 다한 결과 예측하기
04. 책임에 따르는 이익과 비용은 무엇인가

Part Ⅲ 책임 충돌과 선택
05. 책임이 충돌할 때, 어떤 결정을 할 것인가
06. 책임 충돌의 딜레마 극복하기
07. 법원의 책임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Part Ⅳ 누구의 책임인가
08. 누구의 책임인가
09. 사회와 환경에 대한 기업의 책임
10. 자살, 누구의 책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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