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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낙비, 땡볕 외
푸른생각 | 청소년 |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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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국 문학을 읽는다 시리즈, 22권.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청소년들에게 문학 읽기의 기쁨과 인문학적 사유의 힘을 향유하게 하기 위해 기획한 총서이다. 원문을 충실하게 싣고, 낱말풀이를 달아 작품의 이해를 돕고, 본문의 중간중간에 소제목을 붙여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하였다.

1930년대 일본 제국주의의 극도에 달한 수탈에 빈곤에 시달리던 농촌 현실을 배경으로 독특한 문학 세계를 전개해 나갔던 김유정의 작품집으로, 「산골 나그네」 「총각과 맹꽁이」 「소낙비」 「땡볕」 등 8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출판사 리뷰

해학과 풍자를 통한 시대 비판

1930년대 일본 제국주의의 극도에 달한 수탈에 빈곤에 시달리던 농촌 현실을 배경으로 독특한 문학 세계를 전개해 나갔던 김유정의 작품집이다. 「산골 나그네」 「총각과 맹꽁이」 「소낙비」 「땡볕」 등 8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 출판사 서평
김유정은 주로 1930년대 일본 제국주의의 극도에 달한 수탈에 빈곤에 시달리던 농촌 현실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많이 발표했다. 그의 문학 세계는 본질적으로 희화적이어서, 냉철하고 이지적인 현실 감각이나 비극적인 진지성보다는 따뜻하고 희극적인 인간미가 흐르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우직하고 순진한 등장인물들을 등장시켜 노름, 수탈, 매춘, 일확천금에의 꿈을 매개로 하여 사건을 전개시켜나가면서 반전과 해학으로 웃음을 유발시킨다. 그러나 김유정 문학에 나타나는 해학의 이면에는 철저한 작가의 역사 의식과 현실 인식이 내재해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는 도덕 같은 것은 문제도 되지 않는 식민지 시대의 농촌 현실을 누구보다도 예리하게 직시하면서 도덕의식이 결여된 인간상을 통하여 비극적 현실을 오히려 해학으로써 희화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 작품집에 실린 「산골 나그네」 ?총각과 맹꽁이? 「소낙비」 「가을」 「떡」 「땡볕」 등의 작품을 통해 독자는 도덕을 지키기보다는 먹고 사는 것이 더 중요했기에 어리석은 짓을 저지르고 마는 등장인물들을 익살스럽게 묘사하며 당대의 비참한 현실을 반어적으로 비판하는 작가의 시선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김유정이 처음으로 쓴 소설이자 첫 도시소설인 「심청」, 학생들의 일상을 소재로 한 청소년 소설 「이런 음악회」 등이 실려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유정
김유정(金裕貞, 1908~1937)은 1935년 단편소설 「소낙비」가 <조선일보>에, 「노다지」가 <조선중앙일보>의 신춘문예에 각각 당선되어 문단에 올랐다. 등단하던 해에 「금 따는 콩밭」, 「떡」, 「산골」, 「만무방」, 「봄ㆍ봄」 등을 발표했다. 1936년 폐결핵과 치질이 악화되는 최악의 환경 속에서도 그의 왕성한 작품 활동은 이어져 그해에 「봄과 따라지」, 「동백꽃」 등을, 다음 해에 「땡볕」, 「따라지」 등을 발표했다. 1937년 지병의 악화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불과 2년 남짓한 짧은 작가 생활 동안 30편 내외의 단편과 1편의 미완성 장편, 그리고 1편의 번역 소설을 남겼다. 실감나는 농촌 소설의 면모를 보여주는 그의 소설에서는 우직하고 순박한 주인공, 사건의 의외적인 전개와 엉뚱한 반전, 매우 육담적(肉談的)인 속어의 구사 등 탁월한 언어감각을 엿볼 수 있다.

  목차

산골 나그네
이야기 따라잡기 / 쉽게 이해하기
총각과 맹꽁이
이야기 따라잡기 / 쉽게 이해하기
소낙비
이야기 따라잡기 / 쉽게 이해하기

이야기 따라잡기 / 쉽게 이해하기
심청
이야기 따라잡기 / 쉽게 이해하기
가을
이야기 따라잡기 / 쉽게 이해하기
이런 음악회
이야기 따라잡기 / 쉽게 이해하기
땡볕
이야기 따라잡기 / 쉽게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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