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0대에 마주하는 인문.고전 시리즈 전3권 세트. 위대한 인문.고전을 알기 쉽게 풀어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들의 인식을 깨우치는 시리즈이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사상가들의 고전을 지금을 사는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세상과 담대하게 맞서 세상을 바꾼 위대한 사상가들은 어떻게 세상과 마주하며 그들의 삶을 개척해 나갔을까? 그들의 삶과 사상을 들여다봄으로써 우리가 이 시대를 마주해야 할 방법을 찾고 인생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출판사 리뷰
-10대에 마주하는 인문 고전 서양철학편 출간!-
어렵게만 느껴졌던 사상가들의 고전을 지금을 사는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10대 마주’ 시리즈 서양철학편 출간! 세상과 담대하게 맞서 세상을 바꾼 위대한 사상가들은 어떻게 세상과 마주하며 그들의 삶을 개척해 나갔을까? 그들의 삶과 사상을 들여다봄으로써 우리가 이 시대를 마주해야 할 방법을 찾고 인생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발견한다!
03_ 니체, 세상을 넘어 나만의 길을 가다
세상이 규정한 낡은 가치를 극복하고 자신만의 가치를 창조하라는 니체!
그가 제시한 인생의 최고 수준인 ‘초인’으로서의 삶을 말하다!
높은 성적, 명문 대학, 좋은 직장, 많은 재산. 모든 사람들이 추구하는 한 가지 모습으로써의 행복한 인생, 이것이 과연 ‘나’의 행복 조건일까? 니체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답한다. 모든 사람이 추구하는 한 가지 모습은 이 시대가 만들어놓은 가치이다. 이것은 나의 삶을 옭아매는 족쇄이자 낡은 가치이다. 니체는 이 낡은 가치를 깨부숴야 한다고 우리의 사고를 환기시킨다.
낡은 가치 속에 사는 것은 나의 삶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며 사는 타인의 삶이다. 낡은 가치를 깨부수고 나와야만 나만의 가치를 만들 수 있다. 나만의 삶은 나만의 가치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행복한 인생이다. 주어진 가치를 부수고 세상의 따가운 시선을 극복하는 초인의 삶이 우리가 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인생이다. 최고 수준의 인생으로 가는 길에는 당연히 수많은 어려움이 있다. 니체는 우리가 최고 수준의 인생에 다다르도록 격려한다. 아모르파티(Amor Fati)! 너의 운명을 사랑하라!
행복이 나의 삶이듯 어려움도 나의 삶이다. 나의 운명을 사랑하고 내 인생의 매 순간 순간을 긍정하라. 그것이 나의 운명을 사랑하는 방법이다.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지금 이 순간에 행복하라! 다른 사람이 쥐어준 행복이 아닌 나만의 행복을 찾아 누리길, 지금도 우리를 응원하는 니체의 목소리를 ‘10대 마주’ 시리즈를 통해 들어보자.
02_ 애덤 스미스,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꿈꾸다
인간의 이기심에 정당성을 부여한 애덤 스미스가 자신을 뒤덮은 오해를 말한다!
현대 경제학과 자본주의의 뿌리를 알려주는 책!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을 썼던 것은 개개인의 행복을 위해서는 국가가 부유해야 한다고 주장하기 위해서였다. 그가 『국부론』을 썼던 당시에는 식민지 전쟁으로 영국의 경제가 휘청거릴 때였는데 이 때 빈민이 많아진 것을 보고 충격을 받은 애덤 스미스는 이들을 구제하기 위한 방법으로 국가의 부강함을 주장한 것이다.
애덤 스미스는 국가에 부를 쌓는 방법으로 분업을 말했다. 분업은 상품의 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국가의 부가 상품의 양으로 결정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분업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날까지 사람들은 아직도 돈이 많아야 부유한 것으로 생각한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가 자본주의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은 아주 많다. ‘10대 마주’ 시리즈를 통해 애덤 스미스를 다시 살펴봄으로써 이러한 오해들을 풀어보자.
01_ 칼 마르크스, 자본주의를 말하다
‘자본주의’라는 숲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칼 마르크스가 들려주는 자본주의 이야기!
자본주의의 숨겨진 모습을 해부한다!
이 책은 자본주의가 먼 곳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가 매일 접하는 문제라고 말한다. 어려서부터 학원에 다니며 좋은 대학에 가려는 이유 역시 자본주의와 무관한 것이 아님을 청소년들에게 알려준다. 이처럼 자본주의는 우리 삶에서 떨어지지 않고 늘 영향을 미친다. 너무 가까워서 알아차리지 못했던 자본주의의 이면을 마주해보자. 경제적 부유함이라는 자본주의의 화려한 겉모습 이면에서 돈 문제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고통 받는 우리 현대인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냉정하게 인식했던 사람이 바로 칼 마르크스다. 그는 인간이 점점 자유를 뺏기는 원인 역시 자본주의에 있다고 말한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의 철학적 관점과 경제학적 이론을 ‘10대 마주’ 시리즈를 통해 알기 쉽게 파악해보자.
작가 소개
저자 : 김세연
‘한강의 기적’이라는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역사를 배우면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경제는 성장하는 것이고 그 속에서 성공을 향해 노력하면 그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생각은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변하기 시작했다. 경제성장을 위해 국민이 희생하는 시기는 지나가고 경제위기 자체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우리는 이제 자본주의에 휘둘리는 세상에 살고 있다. 제도권 교육에서 법학, 행정학, 정치경제학을 전공했고 현재는 대학원에서 정치경제학 박사과정 중에 있다. 주로 금융, 노동, 공황 등 자본주의와 관련된 분야를 연구하며 자본주의가 정치, 경제, 사회, 철학, 교육을 지배하는 시대에서 소외된 인간이 주체로 등장하는 순간을 기대한다.《칼 마르크스, 자본주의를 말하다》,《애덤 스미스,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꿈꾸다》,《책을 삼키는 가장 완벽한 방법》,《청소년 글쓰기》등의 책을 썼다.
목차
01_ 칼 마르크스, 자본주의를 말하다
02_ 애덤 스미스,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꿈꾸다
03_ 니체, 세상을 넘어 나만의 길을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