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이소연 작가의 청소년을 위한 그림동화. 매일매일 배고프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던 춘수는 행복을 찾아서 가족들과 탈북을 결심한다. 하지만 춘수만이 탈북에 성공하게 되고 가족들과 이별하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매일매일 배고프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던 춘수는
행복을 찾아서 가족들과 탈북을 결심한다.
하지만 춘수만이 탈북에 성공하게 되고
가족들과 이별하게 되는데…
이 책은북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불쌍하고 참혹한 삶을 살고 있는지에 대해 알고 난 뒤,
한창 큰 꿈을 꾸며 재주를 펼쳐야 마땅한 어린이들이 노동과 가난에 억눌려
꿈을 꾸지도 못하는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까웠습니다.
‘탈북’이라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도 큰 위험을 감수하는 일입니다.
그 과정에서 소중한 가족과 이별을 하거나 탈북에 실패하여 더 큰 고통과 마주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이 다반사지만, 그럼에도 탈북을 감행하는 것은 더 나은 삶을 위한 ‘희망’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사람들이 탈북 이라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바라봤으면 하는 것이 소망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소연
2016년 현재 청담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입니다. 11살 때부터 씽크씽크 어린이 미술관 회원으로 7년간 다녔습니다. 초등시절부터 그림 그리기에 관심과 흥미가 많았습니다. 중학생이 되면서 컴퓨터를 이용한 그래픽 작업에도 참여하였으며 2013년에는 <무지개로부터>라는 동화책을 출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