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를 31주간 차지한
아마존, 뉴욕타임즈 No. 1 베스트셀러 『뉴 문』!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130주간이나 올라 있었던 베스트셀러 『트와일라잇』. 뱀파이와의 금지된 사랑을 그린 이 소설은 나의 뱀파이어 연인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전 세계 33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트와일라잇』은 130주간이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으며, 이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이클립스』의 초판 발행 부수는 무려 1,000,000부였다.
1부 『트와일라잇』에서 서로 사랑을 확인한 벨라와 에드워드는, 벨라를 죽이려는 악한 뱀파이어의 위협을 겪으며 더 깊은 사랑을 키워간다. 벨라의 열 여덟살 생일 파티에서 한순간의 실수로 벨라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에드워드는 벨라가 자신 때문에 위험에 처했다는 것 때문에 괴로워하며 벨라에게 이별을 고한다. 이별 후 좀비 같은 상태로 아무 의욕 없이 살아가던 벨라는 제이콥과 어울리게 되지만 제이콥은 갑자기 벨라를 멀리하고, 상처입고 버림받은 기분의 벨라는 에드워드를 가까이 느끼기 위해 자신을 위험으로 내몬다.
『트와일라잇』은 현재 영화로 제작 중이며 2008년 12월 전세계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지난 7월 17일 『트와일라잇』 2차 티저 예고편이 세계 최초로 야후 닷컴에서 공개되었는데, 이 영상은 최초 공개 3일 만에 32만 클릭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2위에는 지난 5월 9일 공개된 『트와일라잇』 1차 예고편(12만 클릭)이 오르는 등 가히 신드롬이라 할 만한 반응을 얻고 있다.
출판사 리뷰
'나는 손등에 생긴 초승달 모양의 흉터를 어루만졌다.
흉터 부분은 다른 살갗보다 언제나 체온이 몇 도쯤 낮았다.'
아마존, 뉴욕타임즈 No. 1 베스트셀러 『뉴문』!
§ 감각적인 서스펜스 로맨스 『트와일라잇』
\'금지된 사랑\'은 아름다운 러브스토리의 가장 인기 있는 주제 중 하나. 저자 스테프니 메이어는 불행한 연인들이라는 테마를 새롭게, 그리고 스릴 넘치게 변주한다. 사냥꾼이 먹잇감에게 매혹되고, 인간이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진다는 긴장감 앞에서는 로미오와 줄리엣도 한 수 접어야 하지 않을까?
연인 간의 키스와 손길 그리고 대화는, 무심코 저지른 작은 실수조차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완전히 새로운 의미로 다시 태어난다. 특히 적의 위협 속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지키려는 연인들의 노력은 눈물겨울 정도. 그래서 『트와일라잇』은 풋풋한 러브스토리인 동시에, 본능과 욕망의 절제 사이의 투쟁을 그려 낸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매력 넘치는, 게다가 헌신적이기까지 한 주인공 에드워드는 모든 여성의 낭만의 집대성이자 연인의 정점이다. 이 책을 읽는 여성 독자라면 누구나 90년 만에 첫사랑을 하는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지게 될 것이다. 환상이든 현실이든, 누구나 가슴 속에는 첫사랑에 대한 꿈과 추억을 간직하고 있을 것이므로.
'불가사의한 힘과 속력, 검정에서 황금빛으로 그리고 다시 검정으로 변하는 눈동자, 인간이라기에는 너무 아름다운 외모, 창백하고 차가운 피부. 그뿐만이 아니었다. 서서히 사소한 것들에까지 생각이 미치자, 그들이 뭔가를 먹는 모습을 전혀 본 적이 없다는 것과 그들이 움직일 때 보이는 경이로운 우아함도 떠올랐다. 게다가 가끔 에드워드가 쓰는 낯선 말투나 어휘는 21세기 고등학교 교실보다는 한 세기쯤 전에 나온 소설에나 어울릴 법했다. 그는 우리가 혈액형 검사를 하던 날 수업을 빼먹었다. 해변여행을 가던 날도 우리가 가는 곳이 어딘지 들은 다음에야 가지 않겠다는 말을 했다. 그는 주변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두 아는 듯했다. 물론 나는 빼고. 또한 그는 나에게 자기가 악당이며 위험하다고 말했다. 컬렌 집안사람들이 뱀파이어란 말이야?'
작가 소개
저자 : 스테프니 메이어 (Stephenie Meyer)
영문학을 전공했다. 매혹적인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지는 꿈을 꾼 후 써내려가기 시작한 데뷔작 『트와일라잇』을 시작으로 탄생한 \'나의 뱀파이어 연인 시리즈\'는 미국에서만 500만부 이상 판매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꿈을 꾼지 3개월만에 첫 작품을 끝냈고 후속 세 작품들에 대해서 HBG와 계약을 맺고, 2008년 Breaking Down까지 시리즈를 발표했다. 가슴 떨리는 로맨스와 오싹한 스릴을 겸비한 이 소설은 할리우드의 러브 콜을 받아 2008년 12월부터 시리즈 전 편이 차례로 한 편씩 영화로 개봉되고 있다. 스테프니 메이어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조앤 K. 롤링을 잇는 최고의 스타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주인공 에드워드의 인기만큼 작가의 인기도 대단해서, 수십만 명의 열성적인 팬클럽을 거느리고 있다.
역자 : 변용란
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아인슈타인을 위하여』,『제인 오스틴의 연애론』,『시간 여행자의 아내 1, 2』,『잘 가, 사이먼』,『스무 살이 넘어 다시 읽는 동화』,『키다리 아저씨』,『행복한 결혼을 부르는 101가지 주문』,『여자라서 행복하니?』,『페미니스트 비평과 여성문학』(공역) 『군주론』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파티
2. 흉터
3. 결별
4. 깨어남
5. 거짓말
6. 친구
7. 반복
8. 아드레날린
9. 세 사람의 데이트
10. 초원
11. 조직
12. 침입자
13. 살인자
14. 가족
15. 압박감
16. 파리스
17. 손님
18. 장례식
19. 질주
20. 볼테라
21. 평결
22. 탈출
23. 진실
24. 표결
에필로그: 평화조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