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꿈결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꿈의 비행 12권. 2500년 전의 공자와 오늘날의 십대가 만나 소통하는 이 책은 한마디로 ‘십대를 위한 공자의 인성 안내서’이다. 열 명의 중학생은 자신의 일상 속 경험을 통해 공자로부터 얻은 깨달음을 서른 개의 에피소드로 풀어 나간다.
각 이야기는 ‘자아 찾기’, ‘타인과의 소통’, ‘세상과의 조화’에서부터 자신감, 예의, 용기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인성 주제로까지 연결된다. 나아가 폭넓은 사고를 돕는 ‘함께 생각하기’, '논어' 속 구절을 풀이한 ‘깊이 알기’, 십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선생님의 인성 이야기를 담은 ‘쌤의 한마디’가 깊이를 더한다.
출판사 리뷰
《논어》 속에 십대에게 필요한 인성이 있다!
열여섯 살의 시선으로 만나는 공자와 《논어》 이야기논어, 공자, 인성. 오늘날의 십대에게는 그저 고리타분한 이야기로 들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로 참여한 열여섯 살 아이들은 일상에서 《논어》를 읽고 이를 마음에 새기며 조금씩 삶에 적용시켜 나간다. 2500년 전의 공자와 오늘날의 십대가 만나 소통하는 이 책은 한마디로 ‘십대를 위한 공자의 인성 안내서’이다. 열 명의 중학생은 자신의 일상 속 경험을 통해 공자로부터 얻은 깨달음을 서른 개의 에피소드로 풀어 나간다. 각 이야기는 ‘자아 찾기’, ‘타인과의 소통’, ‘세상과의 조화’에서부터 자신감, 예의, 용기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인성 주제로까지 연결된다. 나아가 폭넓은 사고를 돕는 ‘함께 생각하기’, 《논어》 속 구절을 풀이한 ‘깊이 알기’, 십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선생님의 인성 이야기를 담은 ‘쌤의 한마디’가 깊이를 더한다.
Check Point▶ 고전 《논어》와 인성 이야기를 십대들의 실제 경험담을 중심으로 담아 공감을 이끌어 낸다.
▶ 각 내용과 관련되거나 확장시킨 워크북을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
▶ 《논어》 속 구절의 원문과 풀이를 통해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다.
▶ 중학생들의 바른 자아 정체성과 인성을 형성하기 위한 권장 도서 또는 수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십대가 바라보는 좀 더 특별한 《논어》
인성의 길잡이가 되다!최근 몇 년간 인문학 열풍이 불면서 고전을 쉽게 풀이한 책들이 출간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이러한 책들이 학생들에게 활발히 읽히는 경우가 많지 않다. 어른이 쓴 책은 아이들의 공감을 얻기 어렵기 때문이다. 《공자는 어떻게 내 마음을 알까?》는 동양 최고의 고전으로 불리는 《논어》를 십대들이 직접 자신의 눈높이에 맞추어 집필했다. 《논어》 속에 담긴 삶의 지혜는 가치관과 인성이 형성되어 가는 시기의 십대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 이 책은 열여섯 살 아이들의 경험과 그들이 바라본 세상 이야기로 공자의 《논어》를 풀어 나간다. 십대라면 누구나 겪을 법한 일을 바탕으로 《논어》의 핵심 구절을 해석하며, 느끼고 경험한 바를 담았기 때문에 청소년이 쉽게 공감하며 읽을 수 있다. 공자의 지혜로운 가르침을 가슴 깊이 새기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인성을 채워 가 보자. 이 책이 그 길로 안내하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일상 속 십대들의 이야기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만나다오늘날 십대들은 어른보다 바쁘다. 대입을 준비하기도 전에 고등학교 입시에 시달리는가 하면, 여러 학원을 전전하느라 시간은 물론 마음의 여유도 없다. 공자는 “사람이 원대한 생각이 없으면, 반드시 눈앞의 근심에 휩싸이게 된다”고 말했다. 이 책은 좀 더 멀리 내다보며 살고자 하는 열여섯 살 중학생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남의 눈치를 보는 자신에 대한 고민부터 친구 또는 가족 관계에 대한 생각, 뉴스를 보고 얻은 깨달음까지…… 이들의 이야기는 ‘나’에서 출발해 ‘너’ 그리고 ‘우리’에 다다른다. 누구나 겪을 법한 십대들의 평범한 이야기는 공자의 가르침과 만나면서 특별해진다. 이들의 이야기를 읽고 자신의 상황에 맞춰 고민하고 생각하다 보면, 새로운 해답과 감동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읽는 재미를 더하고 사고의 확장을 돕는
풍성한 부속 페이지십대들이 들려주는 각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이를 통해 느낀 점을 보다 다양한 각도에서 사고해 볼 수 있도록 돕는 ‘함께 생각하기’가 이어진다. 워크북 형식으로 된 이 지면을 채우다 보면, 각 인성 주제에 대해 좀 더 폭넓게 생각해 볼 수 있다. ‘깊이 알기’에서는 공자의 말씀이 실린 《논어》 속 구절을 살펴본다. 각 구절의 원문과 풀이가 상세하게 실려 있어 이해를 돕는다. ‘쌤의 한마디’에는 각 주제와 관련해 십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선생님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십대들이 보다 친숙하게 공자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 가르침을 각자의 삶에 적용시켜 나갈 수 있도록 흥미로운 사례나 경험담을 예로 들어 조언한다.

수많은 동서양 고전 가운데서도 단연 으뜸인 《논어》를 읽으면 단순히 삶의 지혜를 얻는 것에서 벗어나, 더 직접적이고 현실적으로 흔들리는 나 자신을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품고 있는 고민에 대한 명쾌한 답도 얻을 수 있습니다.
<공자와 《논어》에 대해> 중에서
“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아야 한다.” 공자는 이렇게 말한다. (…) 나의 허물은 자존심이다. 공자의 말을 듣던 중 내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맞지도 않는 변명, 다른 거짓말을 낳게 되는 거짓말을 해 오던 내 모습을 발견했다. 나는 상대방의 자존심을 깎아내리면서까지, 또 상대방을 굴복시키면서까지 내 자존심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나비가 되는 기회>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김미성 선생님과 제자들
[김미성]중학생 때부터 꿈꾸었던 국어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진정 ‘아름다운 교사’가 되고 싶어 책을 통해 자기 계발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교실 이벤트로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나간 책 쓰기 동아리가 ‘2013 우수독서동아리’, ‘2015 우수책쓰기동아리’로 선정되었습니다.[제자들(구영중학교 책 쓰기 동아리 ‘라마이’)]구본혁·권지헌·김승민·동아진·문주영·신해찬·이가희·이수현·정준영·한다빈
목차
추천하는 글
토닥토닥해 주고 싶은 십대에게
들어가며 - 공자와 《논어》에 대해
공자가 나에게 속삭이다
하나_ 내 마음 아는 그 (한다빈)
둘_ 나비가 되는 기회 (구본혁)
셋_ 나의 주인은? (구본혁)
넷_ ‘좋아요’ 주고받기 (권지헌)
다섯_ 꽃보다 여행 (김승민)
여섯_ 같이 음악 들을래? (동아진)
일곱_ 마음잡기 (문주영)
여덟_ 자뻑 (문주영)
아홉_ 가장 맛있는 감, 맛없는 감 (이수현)
열_ 서두르다 (이수현)
공자와 함께 너를 만나다
열하나_ 더 이상 아파하지 마요 (권지헌)
열둘_ 응답하라, 친구들아! (동아진)
열셋_ 말의 힘 (문주영)
열넷_ 관심 (문주영)
열다섯_ 간사한 마음 (이가희)
열여섯_ 친구 추가하시겠습니까? (이수현)
열일곱_ 따뜻한 리더의 모습 (정준영)
열여덟_ 공자와 우리의 연결 고리 (한다빈)
열아홉_ 터졌다! 잭팟! (한다빈)
공자가 들려주는 너와 나의 세상
스물_ 예의 (구본혁)
스물하나_ 전학생 (권지헌)
스물둘_ 사운드 오브 공자 (김승민)
스물셋_ 로맨티스트, 공자 (동아진)
스물넷_ 부자의 의미 (신해찬)
스물다섯_ 축구는 왜 위대할까? (신해찬)
스물여섯_ 그들은 용감했다 (이가희)
스물일곱_ 이 정도면 충분해 (이수현)
스물여덟_ 배우고 익힌 것으로 돕는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정준영)
스물아홉_ 활쏘기를 통해 생각해 본 경쟁 (정준영)
서른_ 특별한 봉사 활동 (한다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