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네 명의 진로 선생님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창업 이야기를 풀어낸 『청소년을 위한 창업교과서』가 출간되었다.
『국어샘과 진로샘이 함께 만든 진로독서』집필에 참여했던, 진로지도 현장 경험이 풍부한 4명의 진로 선생님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업교육 내용과 자료가 필요하다는 생각과 창업가정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청소년을 위한 창업교과서』 집필을 결심했다.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해 ‘인터뷰’라는 방식을 선택하고 창업가정신에 걸맞은, 도전정신으로 가득 찬 12명의 창업가들을 선정했다. 그리고 15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창업 인터뷰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인터뷰할 창업가에 대해 직접 조사를 하고, 질문을 만들고, 인터뷰를 진행하고, 후기를 작성했다. 진로 선생님들과 함께 1년여에 걸쳐 진행한 창업 인터뷰는 살아 있는 창업 교육이었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창업에 관한 내용을 설명한 이 책은 진로교육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창업교육에 꼭 필요한 ‘교과서’가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문제해결력, 분석력, 실행력, 창의력, 소통력, 리더십을 배울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하는 데 있어 스스로 잘할 수 있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자기 삶에 주인이 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소개 중·고등학교에서 진로를 가르치고 상담하는 네 명의 선생님은 진로 상담 과정에서 창업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열다섯 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창업가 인터뷰를 준비하고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 자체가 살아 있는 창업 교육이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창업가정신과 창업에 관한 정보를 담은 창업교과서를 집필했습니다.
[함께한 청소년들]
김현진, 최지호, 김하진, 서다빈, 김초민, 장예음, 윤성민, 문정현, 채원석, 정유한, 임건위, 박예찬, 정주홍, 정수민, 김도완
진로 선생님과 청소년이 함께 만든 창업교과서중.고등학교 진로지도 상담 선생님들이 집필한『청소년을 위한 창업교과서』가 출간되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2014년도 학교진로교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남녀 중고등학생과 여자 초등학생의 장래 희망직업 1위가 교사였다. 다양한 선택지가 없는 상황에서 진로 선생님들은 진로지도를 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고, 학생들은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가보다는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고 있다. 그래서 진로교육 현장에서는 진로의 한 부분으로 창업, 창업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창업교육 자료를 찾아보기 어렵고, 성인을 대상으로 한 창업 도서들도 ‘요즘 뜨고 있는 창업’에 대한 정보가 대부분인 상황이다.
진로지도 현장 경험이 풍부한 4명의 진로 선생님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업교육 내용과 자료가 필요하다는 생각과 창업가정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청소년을 위한 창업교과서』 집필을 결심하게 되었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창업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해 인터뷰라는 방식을 선택했고, 창업가정신에 걸맞은, 도전정신으로 가득 찬 12명의 창업가들을 선정했다.
진로 선생님들은 15명의 청소년들에게 창업인터뷰를 함께하자고 제안했고, 청소년들은 설렘과 기대감을 안고 인터뷰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인터뷰할 창업가에 대해 직접 인터넷 기사, 도서 등을 통해 사전 조사를 하고, 질문을 만들었다. 그리고 인터뷰를 진행하고, 후기를 작성했다. 진로 선생님들과 함께 1년여에 걸쳐 진행한 창업 인터뷰는 살아 있는 창업교육이었다.
“대표님을 만나서 나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게 되었다. 그리고 대표님처럼 ‘같이’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되리라 다짐해본다.” - 국대떡볶이 인터뷰 후기 중에서
“그동안 진로에 대해 생각할 때 우리나라에 한정지어 생각을 했었는데, 인터뷰를 하면서 그 생각의 범위를 넓힐 수 있었다. 여러 궁금증도 해결해주고 더 넓은 꿈을 가질 수 있게 해준 대표님에게 감사하다. 너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 오요리 아시아 인터뷰 후기 중에서
열두 명의 창업가들을 통해 배우는 창업가정신진로 선생님과 청소년들이 만난 열두 명의 창업가들에게는 남과는 다른 문제해결 방법과 새로운 아이디어, 예리한 상황 분석, 그리고 비전을 가진 도전의식으로 창업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가장 큰 공통점은 사업의 목표가 나만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행복한 삶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소셜미션(사회문제 해결)이 새로운 기업운영의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즈음 공유경제(셰어링), 착한 기업과 소비, 나눔에 가치를 두고 창업한 열두 명의 창업가 이야기는 재미와 감동을 준다. 또한 이들의 창업 과정을 통해 ‘진정한 창업가정신’을 생생하게 듣고 배울 수 있다.
창업가정신(기업가정신)의 사전적 의미는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 기업가가 가져야 하는 자세와 능력, 정신을 말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창업가정신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의미와 가치를 창조하려는 정신이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문제해결력, 분석력, 실행력, 창의력, 소통력, 리더십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하는 데 있어 스스로 잘할 수 있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자기 삶에 주인이 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만난 열두 명의 창업가들의 그저 취업이 안 되니까 창업을 해서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입니다.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서 ‘진정한 창업가정신’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청소년이 알아야 할 창업에 관한 거의 모든 것, 창업교과서이 책에는 청소년이 알아야 할 창업에 관한 내용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수록되어 있다. 프롤로그에는 창업이란 무엇이며, 왜 창업인지, 어떻게 창업을 해야 하는지 등 창업에 관해 알아야 할 기본 정보를 이야기해준다. 또한 창업가정신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과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알리바바의 마윈 등의 창업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를 알려준다.
1교시~6교시에는 구체적인 창업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업가 인터뷰를 통해 창업가정신을 배울 수 있다. 또한 함께 실려 있는 ‘용어설명 박스’, ‘궁금한 talk’,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을 통해 보다 자세하고 재미있게 창업과 친해질 수 있다.
또한 창업과정에 맞춰 6개의 창업수업과 창업활동을 실었다.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안 매운 떡볶이 창업’을 예로 들어 설명한 창업수업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과정을 배우고, 창업활동을 통해 모둠별로 모의 창업을 진행하면서 쉽게 창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육과정에서 체계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몇몇 학교에서는 창업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은 동아리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창업에 관한 내용을 설명한 이 책은 진로교육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창업교육에 꼭 필요한 ‘교과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