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모두 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해 우리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
조용한 집으로 돌아와 당신에게 들려주는, 한비야 그녀가 꿈꾸는 세상!
8년 6개월간 NGO 월드비전에서 활동해온 한비야가 전하는 진솔한 고백 『그건 사랑이었네』. 늘 새로운 도전으로 감동을 자아내던 한비야가 월드비전을 그만두며 전하는 가슴 뛰는 이야기를 만나보자. 한비야는 세계의 오지를 누비며 도전 의식을 불태우거나 긴급구호 현장에서 뛰는 활동가의 모습을 보여 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자신만의 공간인 집으로 우리를 초대하여 고민을 이야기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속내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두운 현실에서도 행복과 용기를 갖고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제1장 「난 내가 마음에 들어」는 한비야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전해진다. 열정과 에너지 뒤에 가려진 그녀의 고뇌를 엿보는 제2장 「내가 날개를 발견한 순간」. 제3장 「푯대를 놓치지 않는 법」은 한비야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는 장으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전한다.
제4장 「우리는 모두 같은 아침을 맞고 있어」는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세계 저편의 사람들에 대해 알아본다. 한비야의 숨겨진 진심이 담겨진 이 에세이는 아무리 현실이 고단해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지구 공통의 문제에 대한 진정성 있는 성찰을 펼쳐낸다. 또한 한비야는 그동안 쑥스럽고 어색해서 털어 놓지 못한 소소한 속사정을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털어 놓는다.
작가 소개
저자 : 한비야
1958년 서울 출생. 홍익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타대학교(University of Utah) 언론홍보대학원(Department of Communications)에서 국제홍보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제홍보회사 버슨-마스텔라에서 근무하다 어린 시절 계획한 ‘걸어서 세계 일주’를 실현하기 위해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여행길에 올랐다. 그렇게 시작해서 7년간에 걸친 세계 오지 여행 경험을 담은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전 4권) 이후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한비야의 중국견문록》《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썼다.
목차
들어가는 글
시원한 세상을 꿈꾸는 친구들에게
난 내가 마음에 들어
난 내가 마음에 들어
산에서 풍요로워지는 나
120살까지의 인생 설계
두 얼굴의 한비야
첫사랑 이야기
지금 ‘당신의 라면 한 봉지’는?
내가 날개를 발견한 순간
가끔은 조용한 응원을
사랑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흔들리며 크는 우리들
우리는 누군가의 기도로 살아간다
두드려라, 열릴 때까지
내 글쓰기의 비밀
구호팀장으로 산다는 것은
왜 이 아이를 죽게 두셨나요
가서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어라
푯대를 놓치지 않는 법
길을 묻는 젊은이에게
당신이 받은 축복을 세어보세요
1년에 100권 읽기 운동 본부
한비야가 권하는 24권의 책
단순함의 미덕
좋은 습관, 나쁜 습관, 이상한 습관
이런 성공이라면 꼭 하고 싶다
우리는 모두 같은 아침을 맞고 있어
수녀님의 콜택시
파키스탄 리포트
이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줄 수만 있다면
다히로 이야기
당신은 무엇을 믿는 거죠?
이제 세상으로 나가겠습니다
멋지다, 대한민국!!!
나가는 글
다시, 지도 밖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