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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세월 김유신 이미지

불멸의 세월 김유신
역사디딤돌 | 청소년 | 20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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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인물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통쾌한 모험!
역사를 이끌고 가는 것은 인물이다. 역사를 이로운 길로 이끈 인물이건 나쁜 길로 이끈 인물이건 역사에서 인물이란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한 인물로 인해 역사의 흐름이 바뀌는 경우도 많고, 역사로 인해 한 인물이 탄생하는 경우도 많다. 그만큼 역사를 제대로 알려면 그 시대의 중요한 인물을 알아야 하고, 인물을 통해 역사를 읽을 수 있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
‘역사를 바꾼 인물 · 인물을 키운 역사’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청소년, 그리고 일반인들까지 부담 없이 읽고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엮는 것을 최우선 방향으로 잡았다.

가야의 옛 영화를 되찾아 할아버지의 한을 풀어 드리고 말겠다!”
신라 왕족들의 멸시는 김유신에게 오히려 정신 무장의 계기가 되어 주었다.
“언젠가는 반드시 왕을 능가하는 세력을 거머쥐고 말 것이다!”
김유신은 한시도 이런 생각을 버리지 않았다. 김유신이 화랑이 된 것은 15세 때였다. 그는 만호태후의 후광을 입고 있었고, 옛 가야 세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었다.
“검술이 뛰어나고 지략을 겸비했으니 김유신이야말로 가야의 후손은 물론이고, 신라인들까지 자랑스러워할 인물이 될 거야.”


김유신은 집에서 쉰 걸음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말을 멈추었다.
“우리 집에 들어가 재매정 우물물을 한 대접 떠 오라.”
김유신은 집으로 들어가지도 않고 부하 장수에게 이렇게 시켰다. 부하 장수가 물을 떠 오자, 김유신은 말 등에 앉은 채 물 한 대접을 모두 마시고 나서 말했다.
“우리 집 물맛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하구나! 물맛이 변하지 않은 것을 보니 집안에 아무 일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나라 일말고 무엇을 걱정하랴.”
김유신은 이 말만을 남기고 말 머리를 돌렸다. 김유신의 행동은 군사들에게 큰 감동으로 전해졌다.


용맹스럽기 그지없는 고구려군과 맞서기에는 너무도 병력이 약했다. 그런 데다 신라군은 추위에 약해 싸울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정면으로 맞서 싸우기보다는 교란 작전을 쓸 것이다.”
김유신은 혼자서 고구려군 수뇌부를 철저하게 기만하기 시작했다.
“소 여러 마리의 허리와 꼬리에 북과 북채를 매달아라! 소가 꼬리를 칠 때마다 요란한 북소리가 울리게 하라!” “섶과 나무에 불을 질러 연기와 불이 끊이지 않게 하라!”
신라군은 김유신의 명에 따라 수십 마리의 소에 북과 북채를 달아 요란하게 북소리를 울리게 하고, 사방에 불을 놓아 한 치 앞을 못 볼 정도로 연기를 피워 냈다.
“이때다! 모두 후퇴하라! 연기를 뚫고 모두 후퇴하라!”
마침내 신라군은 어둔 밤을 틈타 진영을 버리고 퇴군을 서둘렀다.


  목차

금관가야의 후손들

천사옥대를 받은 진평왕

김용춘과 김서현의 야망

낭비성 전투와 김유신의 활약

대야성 전투와 신라의 위기

김유신의 승리와 신라의 운명

왕위에 오른 진덕여왕

김춘수, 왕이 되다

신라의 한반도 삼국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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