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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하는 정치 교과서 2
신인문사 | 청소년 |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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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13년에 출판된 <논쟁하는 경제교과서>에 이어 두 권으로 출간되는 정치대안교과서의 두 번째 책이다. <논쟁하는 정치 교과서 ②>는 <논쟁하는 정치 교과서 ①>과 함께 학문으로서의 정치와 일상생활 속의 정치,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기 위해 논쟁적인 것을 논쟁적으로 다루는 교과서, 충분히 이해되고 깊이 있는 교과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과서를 만들자는 기획의도로 집필되었다.

우리나라 교과서는 다른 OECD 국가들의 교과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분량으로 이뤄져 있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량을 줄이기 위한 것이나 이로 인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추상적 표현이나 진술이 증가하였다. 이런 문제의식에 근거해 이 책에서는 주제의 목록을 확장하기보다 각 주제를 충실하게 다루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즉, 해당 개념과 주제의 등장 배경에서부터, 그에 대한 다양한 입장, 그리고 이를 둘러싼 논쟁점들을 세밀히 짚어나가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판사 리뷰

현실 속의 논쟁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대안 정치 교과서!
깊이 있는 내용과 균형잡힌 관점으로
정치수업의 새로운 틀을 제시할 교과서의 등장


이 책은 2013년에 출판된 『논쟁하는 경제교과서』에 이어 두 권으로 출간되는 정치대안교과서의 두 번째 책이다. 『논쟁하는 정치 교과서 ②』는 『논쟁하는 정치 교과서 ①』과 함께 학문으로서의 정치와 일상생활 속의 정치,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기 위해 논쟁적인 것을 논쟁적으로 다루는 교과서, 충분히 이해되고 깊이 있는 교과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과서를 만들자는 기획의도로 집필되었다.
학교에서 다루는 사회과의 교육내용들은 그 자체로 논쟁적인 성격을 띠고 있지만 입시 위주의 현실 교육에서는 논란을 줄이기 위해 단편적으로 타협과 조화만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논쟁적인 것을 논쟁적인 것 그대로 다루고자 노력하였다.
우리나라 교과서는 다른 OECD 국가들의 교과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분량으로 이뤄져 있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량을 줄이기 위한 것이나 이로 인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추상적 표현이나 진술이 증가하였다. 이런 문제의식에 근거해 이 책에서는 주제의 목록을 확장하기보다 각 주제를 충실하게 다루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즉, 해당 개념과 주제의 등장 배경에서부터, 그에 대한 다양한 입장, 그리고 이를 둘러싼 논쟁점들을 세밀히 짚어나가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논쟁적인 주제를 다룰 때 어느 한 쪽의 입장만 가르치는 것은 편파적일 뿐 아니라 다른 의견을 지는 사람들의 저항을 불러오기 쉽다. 그렇다고 이런 주제를 가르치지 않으면 개인의 삶과 우리 사회에 있어 매우 중요한 문제를 교육에서 배제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일방적 교육을 자제하면서 삶에 중요한 논쟁 문제를 가르치기 위해 이 책에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는 내용을 상세히 풀어내며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판단하여 실천에 이르도록 하고 있다. 저자들은 이러한 노력이 정치이념이나 가치관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소모적 논쟁을 종식시키고 유의미하고 실효성 있는 시민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샘: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이 바로 정치랍니다. 사람들이 다양한 만큼 논쟁이 벌어지는 것은 불가피하죠. 우리는 이 책에서 논쟁이 살아있는 있는 그대로의 정치를 배워갈 거예요.

장공부:
제가 공부를 좀 하죠.
정치라고 특별할 건 없어요.
모든 정답은 교과서에 있으니까요.
교과서에서 배운 대로 하면 정치도 어렵지 않다는 것을 제가 보여드릴게요.

모의심:
교과서라고 다 믿다니 애들이 너무 순진하네요.
실제 세상은 교과서와는 다르죠.
저는 은근슬쩍 넘어가는 것은 싫어요.
끝까지 의심하는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

진단순:
정치요? 논쟁이요?
뭘 그렇게 복잡하게 얘기하나요?
그냥 다 잘 살자고 하는 얘기 아닌가요?
저는 단순한 게 좋단 말이에요.
단순한 게 아름답다는 말 모르세요?

  작가 소개

저자 : 옹진환
서울대학교 및 동 대학원 사회교육과 졸업. 교육학 석사. 현재 서울 가원중학교 교사

저자 : 김유란
전북대학교 경제학과 및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교육과 졸업. 교육학 석사. 현재 인천 해원중학교 교사

저자 : 이상인
서울대학교 및 동 대학원 사회교육과 졸업. 교육학 박사. 현재 서울 용강중학교 교사

저자 : 임정인
청주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및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교육과 졸업. 교육학 석사. 현재 서울 화곡초등학교 교사

저자 : 정원규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철학과에 학사 편입하여, 동 대학원에서 도덕실재론을 주제로 석사학위를, 롤즈와 하버마스의 민주주의론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최근에는 정치 철학 외에 교육철학, 시민교육 등으로 관심사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 청소년 사회교육과 관련하여 '논쟁하는 경제교과서', '논쟁하는 정치교과서 1'을 사회교사들과 공동 저술하였고, '논쟁하는 정치교과서 2'와 '논쟁하는 환경교과서'도 곧 출간될 예정이다.

저자 : 황정숙
한양대학교 행정학과 및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교육과 졸업. 교육학 석사. 현재 인천 국제고등학교 교사

  목차

1장 평화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을까? / 전쟁 : 평화가 없는 가장 극단적인 모습 / 평화에는 소극적 평화와 적극적 평화가 있다 / 갈등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 평화를 위해 폭력을 사용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 어떤 경우에도 폭력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 / 폭력이 불가피하게 필요한 순간이 있다 / 비폭력 저항이 상징적 폭력은 아닐까? / 남북한 간에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 남북한 분쟁의 사회 구조적 배후에는 어떤 문제가 있을까? /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시켜야 한다 / 좀더알기 / 활동지

2장 분배적 정의
수익을 어떻게 나누는 게 좋을까? / CEO와 노동자의 임금 격차 / 정규직과 비정규직, 똑같이 일하고 다른 대우를 받는다? / 분배 정의 문제가 발생하는 배경 : 정의의 여건 / 분배 정의의 문제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하다 / 정의란 ‘각자에게 각자의 몫을 주는 것’ / 정의란 마땅히 받아야 할 몫을 받는 것 / 우연적 요소에 따라 분배해서는 안 된다 / ‘정의의 두 원칙’에 따른 분배 / 정의란 개인의 소유권을 보호하는 것이다 / 정의로운 분배란 각자가 응당 받아야 할 몫을 주는 것이다! / 응분은 도덕적으로 임의적이다 / 정의로운 분배의 상태는 역사적으로 변할 수 있다 / 개인의 소유권 vs 사회적 협동 / 소유권은 절대적일까? /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분배 정의 실천하기 / 좀더알기 / 활동지

3장 처벌적 정의
나쁜 행동을 한 사람, 어떻게 해야 하죠? / 정의롭게 처벌해 주세요! / 자의적인 처벌은 안 돼요 / 처벌은 적법한 절차에 의해 이루어져야 해요 / 처벌은 무조건 강하게 해야 할까? / 처벌이 너무 약해도 안 돼요 / 어떤 처벌이 정의로운가는 계속 고민할 필요가 있다 / 응보주의 : 처벌의 목적은 응보에 있다 / 공리주의 : 처벌은 사회적 이익을 달성하기 위해서다 / 교화주의 : 처벌은 범죄자들을 바로 잡아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 보상 이론 : 피해자를 생각하는 처벌이 중요하다 / 처벌은 얼마나 강해야 하는가? / 인간을 존중하는 처벌이란? / 범죄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 처벌이라는 것,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 일상에서 처벌적 정의를 만들어 가기 / 좀더알기 / 활동지

4장 관용
맘에 안 드는 친구가 있어요 / 다른 게 잘못일까? / 자유로운 생각과 표현을 가로막아서는 안 된다 /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수많은 사람이 희생되기도 했다 / 다른 민족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가 불러온 참사, 아직도 끝난 일이 아니다 / 사회에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 관용이란 무엇일까? / 관용은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는가? / 왜 관용해야 할까? / 소극적인 의미의 관용과 적극적인 의미의 관용이 있을 수 있다 / 자신을 반대하던 사람들까지 받아들였던 카이사르 / 붕당으로 분열된 조선 사회에서 관용을 실천한 영조 / 불관용도 관용해야 할까? / 관용이 정말 바람직한 가치인가? / 관용이 가능하기는 한가? / 우리 사회에는 더 많은 관용이 필요하다 / 우리 주변에서 관용을 실천하자 / 좀더알기 / 활동지

5장 공감
머리로 읽는 시 vs 마음으로 읽는 시 / 내 말에 동의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 다른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공감하지 못한다면? / 다른 사람의 입장에 민감할 필요가 있다 / 타인의 고통에 공감할 수 없는 사람은 비극을 불러올 수 있다 / 공감이 없다면 근원적인 문제는 해결하기 어렵다 / 공감이란 무엇인가? / 공감은 인간의 기본적 본성이다 / 오늘날 더 많은 공감이 필요하다 / 공감은 이해와 다르다 / 공감은 연민과도 다르다 / 공감은 동감(sympathy)과도 차이가 있다 / 공감했기에 수많은 사람들을 구해 내기도 했다 / 민족과 국가 간의 갈등을 뛰어넘는 공감 / 총탄이 오가는 전장까지 가로지르는 공감 / 연민 vs 공감 / 동감 vs 공감 / 공감은 진정한 민주주의로 나아가게 한다 / ‘공감’을 정리하며 / 우리 사회에서의 공감 / 공감은 내 가까운 곳부터 / 좀더알기 / 활동지

6장 연대
모둠 활동은 어려워 / 무관심과 적대가 낳은 분노 / 나는 아닐 거라는 생각에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외면하다 / 우리나라의 사회적 결속력은 어떨까? / 연대는 동정이나 일방적인 희생이 아니다 / 연대는 서로 돕는 상호 부조 행위이다 / ‘연대’는 어떻게 생겨나고 발전해 왔을까? / 좁은 의미의 연대와 넓은 의미의 연대 / 연대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까? / 경제적 연대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 문화적 연대란 무엇일까? / 정치적 연대는 어떤 식으로 이뤄질까? / 시장에서의 공정 경쟁과 복지가 공존할 수 있을까? / 소수 집단을 보호하기 위해 문화적 연대가 필요하다 / 정치적 연대가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일까? / 연대로 나아가기 / 좀더알기 / 활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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