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청소년 > 청소년 > 청소년 학습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예술  이미지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예술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8가지 예술 쟁점
꿈결 | 청소년 | 2016.11.29
  • 정가
  • 14,800원
  • 판매가
  • 13,320원 (10% 할인)
  • S포인트
  • 666P (5% 적립)
  • 상세정보
  • 17x22.5 | 0.453Kg | 224p
  • ISBN
  • 9788998400965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꿈결 토론 시리즈 9권.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요?’, ‘예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 할까요?’, ‘소음은 좋은 음악이 될 수 있을까요?’와 같은 일상과 관련된 내용부터 ‘생명체를 재료로 예술 작품을 만들어도 될까요?’를 비롯한 미래지향적 주제까지 미학과 미술 비평 전문 저자들이 엄선한 쟁점 8가지를 담았다.

관련 자료(기사, 도표, 이미지 등)가 풍부하게 수록되어 ‘한 번 더 이해하는 글 읽기’를 가능하게 한다. 국내외적으로 첨예한 견해를 보이는 핫한 이슈를 생동감 넘치는 대화체 형식으로 구성해 ‘읽는 맛’이 있다. ‘주제 열기 - 세상 들춰보기 - 토론 콘서트 - 쉬어가기 - 생각 정리하기 - 예술 더하기’라는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책을 읽는 것만으로 각 쟁점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알쏭달쏭 수수께끼로 가득한 예술!
8가지 예술 속 쟁점에 대한 나의 생각은?
이제 스스로 고민하고 판단하여 나만의 해답을 찾자!


2016년부터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학교 수업이 토론, 실습 등 체험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이에 꿈결 출판사는 학생들의 토론 수업에 도움이 되고자 ‘꿈결 토론 시리즈’를 기획하고, 다양한 교과목과 토론을 연계해 출간하고 있다.
앞서 선보인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사회 / 문화 / 환경 / 과학 / 한국사 / 윤리 / 문학 / 경제》에 이어 아홉 번째 책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예술》이 출간되었다.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요?’ ‘예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 할까요?’ ‘소음은 좋은 음악이 될 수 있을까요?’와 같은 일상과 관련된 내용부터 ‘생명체를 재료로 예술 작품을 만들어도 될까요?’를 비롯한 미래지향적 주제까지 미학과 미술 비평 전문 저자들이 엄선한 쟁점 8가지를 담았다.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예술》은?
▶ 자유학기제 확대 시행과 함께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진 토론 교육을 위해 기획된 ‘꿈결 토론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이다.
▶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8가지 예술 쟁점을 한 권에 담았다.
▶ 관련 자료(기사, 도표, 이미지 등)가 풍부하게 수록되어 ‘한 번 더 이해하는 글 읽기’를 가능하게 한다.
▶ 국내외적으로 첨예한 견해를 보이는 핫한 이슈를 생동감 넘치는 대화체 형식으로 구성해 ‘읽는 맛’이 있다.
▶ ‘주제 열기 - 세상 들춰보기 - 토론 콘서트 - 쉬어가기 - 생각 정리하기 - 예술 더하기’라는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책을 읽는 것만으로 각 쟁점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다.

예술 주제를 더 쉽고 가깝게, 다양한 관점으로 이해하는 토론 학습!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예술》은 총 4부로, 정답을 가릴 수 없는 8가지 예술 쟁점을 이야기한다. 1부 〈알쏭달쏭 예술 속 쟁점 이야기〉에서는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며 그 기준은 무엇인지, 예술 작품의 의미는 어떻게 결정되는지를, 2부 〈반짝반짝 예술 속 쟁점 이야기〉에서는 예술 표현의 자유를 어디까지 보장해야 하는지를 다루고, 타인의 아이디어를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패러디를 조명한다. 3부 〈시끌시끌 예술 속 쟁점 이야기〉에서는 아이들이 잔혹 동화를 그대로 읽어도 되는지, 시끄러운 소음도 음악의 한 장르로 인정할 수 있는지 흥미로운 질문을 던진다. 4부 〈상상초월 예술 속 쟁점 이야기〉에서는 생명체를 재료로 예술 작품을 만들어도 되는지, 미술 관람용 VR 기기를 사용해도 되는지를 이야기한다. 총 4개의 장을 들여다보면 예술은 멀고 어려운 대상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우리 현실과 밀접한 예술 쟁점에 대해 자연스럽게 고민할 수 있게 된다.

예술에 정답은 없다! 독자가 읽고 느끼고 판단하는 과정에 비중 둬
서울대학교에서 오랜 기간 강의를 하면서 미학에 관해 다수의 책을 쓴 김진엽 교수와 동 대학교에서 예술을 연구해 온 정수경, 엄정아, 김전희 저자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예술》을 만들었다.
이 책은 독자가 문제의식을 느끼게 한 뒤(‘주제 열기’), 실생활에서 부딪히는 예술 쟁점에 새로운 관점을 부여한다(‘세상 들춰보기’). 그 후 마치 실제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실감 나는 대화체 형식의 토론을 보여 줌으로써 쟁점에 대한 가치판단을 할 수 있게 한다(‘토크 콘서트’). 서로 다른 생각의 펼침이라는 취지에 맞게 앞선 시리즈의 ‘생각 더하기’는 ‘예술 더하기’로 대체했다.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예술》은 자칫 모호할 수 있는 예술 분야에서도 ‘토론 학습’의 교과서 역할을 충실히 한다. 친절한 단어 설명과 풍부하고 객관적인 관련 자료(기사, 도표, 명화, 사진, 지도) 역시 한 번 더 생각하는 글 읽기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토론은 딱딱하고 어렵다? (×)
‘꿈결 토론 시리즈’와 함께하면 토론은 재미있고 유익하다! (○)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토론, 논술 능력이 경쟁력인 시대 흐름에 따라, 창의성, 인성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배양을 목적으로 하는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고 있다. ‘토론(신명 나는 토론 교실)’은 자유학기제 수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수요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기존의 주입식 교육과 ‘넓지만 얕은’ 인터넷 정보에 익숙해진 오늘날 십대는 스스로 생각하며 토론하는 힘이 아직은 부족하다. 특히, 본격적인 토론 수업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도서가 부족해, 답답함과 갈증을 느꼈던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단비 같은 교양서가 절실했다. 이에 꿈결 출판사는 십대가 토론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로 저자진을 구성해 〈꿈결 토론 시리즈〉를 기획 및 출간하고 있다. 〈꿈결 토론 시리즈〉는 ‘친절한 토론책’을 표방하며, 청소년(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1학년)이 부담 없이 토론에 접근해 재미와 유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회자: 네, 이번에는 반의도 선생님. 왜 소설의 의미는 소설가의 의도를 떠나 결정되는지 간단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의도: 사회자의 의도에 따라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오늘 토론을 잘할 의도로 왁자지껄 토론회에 나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토론을 잘했는지 못했는지의 의미는 누구에 의해 결정될까요?
사회자: 토론이 끝난 후 시청자들에 의해 결정되지 않을까요?
반의도: 맞습니다. 토론을 잘하려는 제 의도는 의도일 뿐 결과는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잘하려는 제 의도에도 불구하고 엉망진창의 결과가 나올 수 있고, 그 결과는 시청자들이 결정합니다. 이렇듯 소설의 의미도 소설가의 의도를 벗어나 그 소설을 읽는 독자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 예술 작품의 의미는 어떻게 결정될까요?」

강다양: 물론입니다. 예술 작품은 우리 사회를 반영하고 작품을 통해서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해 줍니다. 물론 지금 당장은 하루의 불편함이었지만, 장기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우리는 이 작품을 통해서 더 많은 생각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작품 때문에 다친 사람이 생긴 것도 아니었고요. 사람들이 불편을 겪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 정도는 우리가 어느 정도 사회를 살다 보면 감수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질서: 예술의 발전을 위해서 대중이 약간의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강다양: 꼭 예술의 발전만을 위해서는 아닙니다. 예술가들이 좀 더 자유롭게 자기 생각을 작품에 담을 수 있도록 사람들이 아량을 베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회 속에서 다양한 예술이 꽃피고 자유로운 창작물이 탄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 할까요?」

  작가 소개

저자 : 김진엽
서울대학교 미학과와 미국 템플대학교 철학과에서 공부했습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6년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는 《예술에 대한 일곱 가지 답변의 역사》 《너는 아름다운 사람》 《다원주의 미학》 등이 있습니다.

저자 : 정수경
서울대학교 미학과에서 미학과 미술이론을 공부했으며, 박사 졸업 후 서울대학교 미학과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제도가 정해 준 미술과 스스로 느끼는 미술 사이의 접점을 모색하면서 미술비평과 전시 기획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미술을 넘은 미술》(공역)이 있습니다.

저자 : 엄정아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에서 학부를 마치고, 서울대학교 미학과에서 미술이론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16년 현재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중에 있습니다. 주요 논문으로는 「회화적 재현의 지각에 대하여」 「회화 지각에 대한 인지신경과학의 이해」가 있습니다.

저자 : 김전희
캐나다 온타리오주립예술대학교에서 학부를 마치고, 서울대학교 미학과에서 미술이론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16년 현재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중에 있습니다. 주요 논문으로는 「한국 <AG> 그룹에서의 ‘아방가르드’ 연구」 「앙드레 브르통의 초현실주의에 대한 정신분석학적 재해석」이 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알쏭달쏭 예술 속 쟁점 이야기 - 김진엽

쟁점 1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요?
쟁점 2 예술 작품의 의미는 어떻게 결정될까요?

2부 반짝반짝 예술 속 쟁점 이야기 - 김전희
쟁점 3 예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 할까요?
쟁점 4 타인의 아이디어를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도 될까요?

3부 시끌시끌 예술 속 쟁점 이야기 - 정수경
쟁점 5 잔혹 동화를 그대로 읽어도 될까요?
쟁점 6 소음은 좋은 음악이 될 수 있을까요?

4부 상상초월 예술 속 쟁점 이야기 - 엄정아
쟁점 7 생명체를 재료로 예술 작품을 만들어도 될까요?
쟁점 8 미술 관람용 VR 기기를 사용해도 될까요?

예술 더하기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