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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록
푸른생각 | 청소년 | 20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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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국 문학을 읽는다 시리즈 17권. 임진왜란이라는 사건을 계기로 강하게 솟구친 민족적 응전 의식과 저항 의지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실제의 임진왜란은 패배의 역사인 반면, <임진록>은 승리를 그린 문학이다. 이 작품에서는 선조를 비롯한 사대부들의 무능력과 비겁함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반면, 민중과 의병들이 애국적으로 투쟁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한국 문학을 읽는다>는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청소년들에게 문학 읽기의 기쁨과 인문학적 사유의 힘을 향유하게 하기 위해 기획한 푸른생각의 총서입니다. 원문을 충실하게 싣고, 낱말풀이를 달아 작품의 이해를 돕고, 본문의 중간중간에 소제목을 붙여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 작품의 줄거리를 정리한 이야기 따라잡기, 작품 감상의 핵심을 밝힌 쉽게 읽고 이해하기, 마지막에 작가 알아보기를 붙여 작품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열일곱 번째 도서로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한 <임진록>을 소개합니다.

역사를 이끌어가는 민중의 힘

『임진록』은 임진왜란이라는 사건을 계기로 강하게 솟구친 민족적 응전 의식과 저항 의지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실제의 임진왜란은 패배의 역사인 반면, <임진록>은 승리를 그린 문학이다. 이 작품에서는 선조를 비롯한 사대부들의 무능력과 비겁함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반면, 민중과 의병들이 애국적으로 투쟁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 출판사 서평
임진왜란의 상처는 극심한 것이어서 7년의 세월을 끌면서 국력을 모두 소모하였고, 민중은 민족적 울분과 분노를 금치 못하게 되었다. 이처럼 전란을 겪고 세월이 흐르면서 그 분노와 적개심과 회한(悔恨)이 뒤얽혀 지어진 소설이『임진록』이다. 조상이 겪은 뼈저린 체험이 신화화되어 작품으로 탄생했고, 후손들이 다시 자기의 감정에 따라 또 다른 전승담을 보태면서 다양한 여러 이본(異本)들이 양산되었다. 그래서 60여 종에 이르는 이본 간의 내용적 편차도 상당하다. 『임진록』 판본 가운데에는 양반·사대부 계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이본들도 있으나, 대부분의 이본은 민중 계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민중 속을 파고들었던 『임진록』은 일제하에서는 금서(禁書)가 되기도 하였다.
『임진록』은 역사적 체험을 단순히 재구(再構)하는 데 머물지 않고, 사실(史實)을 재경험하면서 바람직하지 않은 과거를 극복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허구적인 재편을 시도한 작품이다. 실제 전쟁에서의 굴욕과 울분을 바탕으로 하여, 적개심과 회한(悔恨)과 반성 등이 뒤얽힌 승전(勝戰)의 문학으로 변모한 것이다. 이것은 임진왜란을 전후하여 유포된 많은 전쟁 설화가 한데 모여서 후일 문자로 정착된 결과로 보인다.
『임진록』은 임란 후 현실에 대한 절실한 반성과 조선조 봉건사회의 변혁, 체질 개선 등을 자각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단 며칠 만에 전국토가 유린되는 허탈감 속에서 민중이 당쟁과 부패의 온상이었던 지배 계급을 불신하고, 조정과 민중의 괴리를 절감한 결과이다. 아울러 일본에 대한 적개심뿐 아니라 명나라에 대한 굴욕적 청병 과정, 이여송의 횡포 등을 통하여 자주적인 국방과 국력이 절실함을 보여 준다. 이와 함께 이순신과 권율, 김응서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이름없는 사람들의 활약을 통하여 민족의 저력을 과시해 보려는 의도도 확실한 작품이다. 임란의 참패는 작품 속에서 민초들에 의한 통쾌한 승리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 작품을 통하여 역사의 수레바퀴를 굴리는 원동력으로서 민초(民草)들의 건강한 힘에 다시 한 번 공감하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저자 : 작자 미상

  목차

책머리에
임진록
이야기 따라잡기
쉽게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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