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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봄풀출판 | 청소년 | 201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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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독서토론 주제가 담겨 있는 세계명작 시리즈 '독서토론을 위한 세계명작' 2권. 옮긴이는 작가로서 지난 4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명작 읽기 강의를 해왔다. 그러면서 소설을 즐길 줄 아는 이들이 많지 않으며, 명작 읽기를 통해 생각을 넓히고, 문학의 내밀한 속으로 들어가 보다 더 깊은 맛을 느껴보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것이 바로 세계명작 번역 의지를 부추겼다. 강의를 하면서 옮긴이 자신이 느꼈던 것을 독자들과 나누고, 또 자신의 강의에 함께했던 이들과도 어떤 식으로든 다시 한 번 이야기를 해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이 시리즈에는 옮긴이의 생각을 훔쳐볼 수 있도록, 또 여럿이 읽을 때는 최소한의 참고자료로 삼을 수 있도록 본문 외에 '넓고 깊이 읽는 즐거움'이란 내용을 덧붙였고, 옮기는 과정에서 옮긴이 스스로에게 던졌던, 독서토론의 주제로 삼아도 좋을 만한 질문 몇 가지를 간추려 넣었다. 옮긴이는 책을 읽은 후 그 질문에 독자 자신의 생각을 덧붙이거나 자기의 다른 생각을 적는다면 자신과 이야기를 나눈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혼자서도 독서토론을 한 셈이 된다고 말한다.

<동물농장>은 조지 오웰의 소설 가운데 최고의 걸작이다. 오웰은 이 작품으로 작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하였고, 경제적으로도 안정을 이루었다. 이 작품은 오웰이 스페인 내란에서 체험한 소비에트적 파시즘의 실태를 보고, 그 모순과 폐해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쓴 소설이다.

  출판사 리뷰

독서토론 주제가 담겨 있는 세계명작 시리즈
옮긴이는 작가로서 지난 4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명작 읽기 강의를 해왔다. 그러면서 소설을 즐길 줄 아는 이들이 많지 않으며, 명작 읽기를 통해 생각을 넓히고, 문학의 내밀한 속으로 들어가 보다 더 깊은 맛을 느껴보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것이 바로 세계명작 번역 의지를 부추겼다. 강의를 하면서 옮긴이 자신이 느꼈던 것을 독자들과 나누고, 또 자신의 강의에 함께했던 이들과도 어떤 식으로든 다시 한 번 이야기를 해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이 시리즈에는 옮긴이의 생각을 훔쳐볼 수 있도록, 또 여럿이 읽을 때는 최소한의 참고자료로 삼을 수 있도록 본문 외에 ‘넓고 깊이 읽는 즐거움’이란 내용을 덧붙였고, 옮기는 과정에서 옮긴이 스스로에게 던졌던, 독서토론의 주제로 삼아도 좋을 만한 질문 몇 가지를 간추려 넣었다. 옮긴이는 책을 읽은 후 그 질문에 독자 자신의 생각을 덧붙이거나 자기의 다른 생각을 적는다면 자신과 이야기를 나눈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혼자서도 독서토론을 한 셈이 된다고 말한다.

독서토론은 사회를 발전시키는 힘
독서토론은 사람들의 마음의 키, 생각의 키, 지혜의 키를 쑥쑥 자라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서토론만큼 쑥스러운 일은 없다. 책을 읽고 난 나의 생각과 타인의 생각을 비교하여 무엇이 더 맞는 것인가를 은연중에 판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옮긴이는 “같은 책을 읽고 남이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면 아는 만큼의 독서를 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가져보아야 한다”고 얘기한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 나름의 답을 찾을 때, 답이 아주 많을 때 문학적 상상력의 가치와 생산성이 극대화된다는 말이다. 그는 또 그렇게 각자가 나름의 답을 찾을 때 문학은 사회를 발전시키는 매우 역동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고 역설한다.

4년에 걸쳐 명작 읽기 강의를 해온 작가가 독자에게 주는 세계명작 즐기기
본래 책을 읽고 난 느낌엔 답이 없다. 답에 대한 부담감이나 잘못 찾은 건 아닐까 하는 염려는 버려야 한다. 각자가 생각하는 게 바로 답이기 때문이다.
이야기 자체를 좋아하고, 그 작품 속에 들어 있는 명문장, 마음에 와 닿는 문장을 만나 밑줄을 그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것만으로도 명작 읽기는 충분히 의미 있고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독서토론을 통해 그 이상의 기쁨을 찾아내는 일, 깊은 성찰의 메시지 또는 신나는 무언가를 찾아내는 희열을 맛보게 된다면 보다 창의적이며 즐거운 책 읽기가 될 것이다.

독서토론의 시작에 안성맞춤인 《노인과 바다》
《동물농장》은 오웰의 소설 가운데 최고의 걸작이다. 오웰은 이 작품으로 작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하였고, 경제적으로도 안정을 이루었다. 이 작품은 오웰이 스페인 내란에서 체험한 소비에트적 파시즘의 실태를 보고, 그 모순과 폐해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쓴 소설이다.
이 책은 물론 당대 소련의 체제를 비판하는 의도로 쓴 작품이긴 하지만 현대의 정치 무대와도 무관하지 않다. 결국 사회의 모든 혜택은 특정인들이 받고, 갑이 되어 힘을 휘두르며, 대중들은 그들의 도구로 이용만 당하다가 소리 없이 스러지고 만다. 그럼에도 우리는 지금도 그들이 불러내는 광장으로 거리로 끌려 다니면서 그들을 위해 구호를 외치고, 때로는 그들을 위해 투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이 정권을 잡는다 해도 우리들은 하등 달라질 것이 없다. 단순히 그들이 정권을 잡기 위한 도구로 이용되었을 뿐이다.
그런 모순들을 오웰은 《동물농장》에 잘 담아두었는데, 이 책을 읽은 후 토론을 통해 돼지들이 지배하는 나라 《동물농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와 어떻게 다른지, 우리는 동물농장 속 어떤 동물인지를 통해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조지 오웰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 1903년 6월 25일, 인도 벵골에서 출생했다. 8세 때 사립예비학교에 들어가지만, 상류층 아이들 틈에서 심한 차별을 맛본다. 장학생으로 들어간 이튼스쿨에서도 계급 차이를 뼈저리게 실감했다. 이튼스쿨을 졸업한 오웰은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 그러고 나서 1922년부터 5년간 미얀마에서 대영제국 경찰로 근무하지만 점차 직업에 회의를 느꼈다. 그 후 직장을 그만두고 파리로 건너가 작가가 되기 위한 실력을 쌓았다. 유럽으로 돌아와 파리와 런던에서 부랑자 생활을 하고 초등학교 교사직을 잠시 지낸 후 영국 노동자의 삶에 관해 조사했다. 이를 토대로 1933년 첫 소설 《파리와 런던에서의 밑바닥 생활(Down and Out in Paris and London)》을 출간했다.전체주의를 혐오했던 그는 스페인 내전에도 참가했다. 이 체험을 기록한 1938년《카탈로니아 찬가(Homage to Catalonia)》는 뛰어난 기록 문학으로 평가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5년에는 러시아 혁명과 스탈린의 배신을 우화로 그린 《동물 농장(Animal Farm)》으로 일약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그해 아내를 잃고 자신도 지병인 폐결핵의 악화로 병원 신세를 졌다. 그 와중에도 작품 활동을 계속해 전체주의의 종말을 묘사한 디스토피아 소설 《1984》를 출간했다. 이 작품은 전체주의라는 거대한 지배 시스템 앞에서 한 개인이 어떤 방식으로 저항하다가 어떻게 파멸해 가는지 적나라하게 보여 주었다. 《1984》는 오웰을 20세기 최고의 영향력 있는 작가로 만들었으나 나날이 악화되는 지병을 이기지 못하고 1950년 4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목차

프롤로그

동물농장

넓고 깊이 읽는 즐거움
토론으로 생각 넓히기
조지 오웰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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