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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산학교 에너지 교실
북센스 | 청소년 | 201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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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에너지 문제에 대해 중학교 아이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서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 도심 속 대안학교로 유명한 성미산학교는, 우리의 삶을 개발과 성장 대신 생태와 돌봄 중심으로 바꾸어보려는 사람들이 일군 성미산마을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사람’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는 성미산학교는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서 생태수업을 중요한 교육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은 성미산학교에서 생태교사로 일했던 저자가 6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 한 ‘생태수업’의 핵심 내용을 가려 모은 책이다. 아이들은 생태수업을 하면서 기후변화, 재생 에너지, 지구 온난화, 환경정의, 적정기술 등 우리 사회의 중요 이슈들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해간다. 아울러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통해 구체적 실천 방법을 찾아낸다.

에너지 문제는 전기 에너지 사용만 줄인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종이를 절약하고 옷을 아껴 입고 로컬 푸드를 먹고 착한 소비를 하는 등 생활 전반에 걸쳐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 이 책은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정보와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들을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출판사 리뷰

왜 ‘에너지교실’일까?
2011년 3월 11일에 발생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편리한 생활을 위해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원자력발전소가 재앙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2011년 9월 5일에는 우리나라 전국에서 정전사태가 일어나서 큰 혼란을 초래하고 피해를 끼쳤다.
전기 에너지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대기오염과 지구 온난화 등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 전기 에너지를 많이 사용할수록 지구 환경은 점점 나빠지는 것이다. 게다가 위 사례처럼 사회적 혼란과 재앙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바야흐로 에너지 위기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성미산학교 에너지교실』은 이와 같은 에너지 문제에 대해 중학교 아이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서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한다. 가정과 학교는 물론이고 지자체에서도 에너지 문제 대책을 속속 마련하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에너지 위기와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에너지 수요 감축과 신재생 에너지 생산을 위한 종합대책을 시민과 함께 수립한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출간된 『성미산학교 에너지교실』은 에너지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는데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왜 ‘성미산학교’일까?
도심 속 대안학교로 유명한 성미산학교는, 우리의 삶을 개발과 성장 대신 생태와 돌봄 중심으로 바꾸어보려는 사람들이 일군 성미산마을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사람’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는 성미산학교는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서 생태수업을 중요한 교육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성미산학교 에너지교실』은 성미산학교에서 생태교사로 일했던 저자가 6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 한 ‘생태수업’의 핵심 내용을 가려 모은 책이다. 아이들은 생태수업을 하면서 기후변화, 재생 에너지, 지구 온난화, 환경정의, 적정기술 등 우리 사회의 중요 이슈들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해간다. 아울러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통해 구체적 실천 방법을 찾아낸다.
에너지 문제는 전기 에너지 사용만 줄인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종이를 절약하고 옷을 아껴 입고 로컬 푸드를 먹고 착한 소비를 하는 등 생활 전반에 걸쳐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 이 책은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정보와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들을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어떻게 시작했을까?
『성미산학교 에너지교실』은 2008년 하반기에 시작한 성미산학교의 에너지 기후변화 수업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성미산학교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학교와 마을, 나아가 지구촌 곳곳의 에너지 문제와 기후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12개의 장으로 담아놓았다.
각 장의 첫 대목에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수업과 프로젝트 활동을 함께하면서 발생했던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식신이, 꽈리, 꺼실이, 삼총사는 우리 주변의 다양한 에너지 문제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주제 특강」 은 각 장에서 다루는 주제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최신 자료로 제공한다. 「함께 만드는 수업」 은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알려준다. 추가로 필요한 자료와 학습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사이트도 덧붙였다. 「프로젝트 과제」 는 토의와 토론, 만들기 등 실제로 해볼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을 소개한다.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활동 순서를 단계적으로 설명했다. 「한 뼘 생각 키우기」 는 스스로 학습하는데 필요한 생각거리를 간추려 놓았다. 토의, 토론, 활동 프로그램 등 심화학습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아울러 2009년 중학교 개정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도록 각 장의 내용과 연관되는 과목별 해당 단원과 학습목표를 안내하고 있다. 그밖에도 곳곳에 유용한 정보와 지식들을 담아놓았다.
이러한 구성을 바탕으로 중학교 여러 교과목에 걸쳐 있는 환경 주제들을 이론과 실천을 정교하게 조합하여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때로는 재미있고 때로는 진지하게 에너지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지구 시민으로서 성장하는데 아낌없는 도움을 줄 것이다.

이렇게 꾸며져 있어요
1장 2070년 지구의 날씨가 궁금해 : 지금 이대로 가면 미래 사회는 어떤 모습이 될 것인지 보여줌으로써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워준다. 지구 온난화, 온실효과,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의 기본 개념들을 이해한다.
2장 태평양 섬나라 투발루에서 온 편지 :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해수면이 상승해서 국토가 점점 바다 속으로 가라앉고 있는 투발루의 사례를 통해 지구촌 전반으로 시야를 넓힌다.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세계 각국의 현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알아본다.
3장 어느 날 갑자기 전기가 사라진다면 : 갑작스런 정전 사태로 인한 불편과 혼란을 겪으면서 전기 에너지의 중요성과 관리의 필요성을 되새긴다. 대기전력, 탄소발자국 등 에너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상식을 배운다.
4장 에너지 도둑 체포 대작전 : 이전 3개장이 도입부였다면 4장부터는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활동을 소개한다. 학교와 가정에서 에너지 진단을 통해 탄소발자국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처방을 내린다.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에너지 진단법을 체계적으로 익힌다.
5장 돌아라 씽씽 자전거 발전기 : 고물이 된 자전거가 전기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발전기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별다른 연료도 들지 않고 이산화탄소도 배출하지 않으면서도 무궁무진하게 생산할 수 있는 에너지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6장 통닭 냄새를 풍기며 달리는 자동차 : 통닭을 튀기고 난 기름으로 자동차가 움직인다고? 만화에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다. 태양, 풍력, 수력, 조력 등 재생가능한 에너지에 대해 배운다.
7장 초록이는 달리고 싶다 : 전기만 절약한다고 에너지 문제가 해결되는 게 아니다. 우리 삶의 디자인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함을 일깨워준다. 걷기, 자전거, 대중교통 등 착한 교통수단이 어떻게 지구 환경에 기여하는지 알아본다.
8장 나는 하루에 종이를 얼마나 쓸까 : 종이를 생산하고 다 쓴 종이를 처리하는 데도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종이를 아껴 쓰는 것도 에너지를 절감하고 지구 환경을 지키는 일임을 깨닫는다. 쉽게 할 수 종이 절약법도 배운다.
9장 헌 옷 줄게 새 옷 다오 : 쉽게 사서 입다 쉽게 버리는 패스트 패션의 등장으로 생활 쓰레기가 부쩍 늘었다. 쓰레기를 줄이는 일이 지구를 살리는 길임을 알고, 재사용과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절감하는 방법을 배운다.
10장 지구를 한 바퀴 돌아서 온 피자 한 판 : 푸드 마일리지는 음식물 재료가 생산지에서 소비자까지 온 거리를 뜻한다. 피자 한 판의 푸드 마일리지는 40,080km로 지구 한 바퀴를 도는 거리와 맞먹는다. 건강에도 좋고 지구 환경에도 좋은 음식은 어떤 음식인지 알아본다.
11장 꺼실이, 도시 농부가 되다 : 도시에 살면서도 자연을 호흡하고 생태계의 순환을 익힐 수는 없을까. 이를 위해 도심 속 자투리 공간에 텃밭을 일구고 도시농부로 사는 방법을 알아본다. 아울러 먹을거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되새겨본다.
12장 카카오나무를 오르는 아이들 : 우리가 편히 쉬는 순간에도 누군가는 고된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공정무역은 불평등과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합당한 이익과 권리를 보장해서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려는 운동이다. 착한 소비와 윤리적 소비에 대해서도 배운다.















  작가 소개

저자 : 정선미
지구촌의 변화와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관심이 많다. 녹색연합 부설 녹색사회연구소에서 기후변화, 환경교육, 지역문제 등을 연구하는 한편 월간 「작은 것이 아름답다」에 ‘어린이를 위한 생태도시 길잡이’를 연재하는 등 생태적 삶을 널리 알려왔다. ‘도시 속 생태마을 만들기’를 기획하면서 성미산마을과 인연을 맺었고, 이후 6년 동안 성미산학교 교사로서 아이들과 생태교육을 함께 했다. 성신여대에서 지리학을 전공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환경생태공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녹색교육센터 운영위원 및 (사)사람과마을 환경분과 이사를 역임했다.

  목차

1장 2070년 지구의 날씨가 궁금해
2장 태평양 섬나라 투발루에서 온 편지
3장 어느 날 갑자기 전기가 사라진다면
4장 에너지 도둑 체포 대작전
5장 돌아라 씽씽 자전거 발전기
6장 통닭 냄새를 풍기며 달리는 자동차
7장 초록이는 달리고 싶다
8장 나는 하루에 종이를 얼마나 쓸까
9장 헌 옷 줄게 새 옷 다오
10장 지구를 한 바퀴 돌아서 온 피자 한 판
11장 꺼실이, 도시 농부가 되다
12장 카카오나무를 오르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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