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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꼭 읽어야 할 삼국유사
신라출판사 | 청소년 | 201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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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와 더불어 우리 민족의 가장 오래된 역사서이다. <삼국사기>가 정확한 사실의 역사를 기록한 것과는 달리, <삼국유사>는 민간에서 전해오는 야사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따라서 <삼국사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민간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실려 있으며, 이들은 고대의 문학, 언어, 민속, 사상, 종교 등을 이해하는데 절대적인 자료가 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와 더불어 우리 민족의 가장 오래된 역사서이다.《삼국사기》가 정확한 사실의 역사를 기록한 것과는 달리,《삼국유사》는 민간에서 전해오는 야사(野史)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따라서《삼국사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민간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실려 있으며, 이들은 고대의 문학, 언어, 민속, 사상, 종교 등을 이해하는데 절대적인 자료가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삼국유사》를 읽은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는 것은 이미 오래된 역사서이고, 따분한 옛날이야기 책이라는 선입겸 때문에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않기 때문이다.《삼국유사》의 이야기들은 옛날이야기이고 현대인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이 있지만 그 속에서 우리는 우리 조상들의 삶의 방식과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 깨달음을 위해 자신의 몸을 버리는 사람들, 하룻밤의 인연을 소중히 여겨 은혜를 갚는 호랑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참회하는 엄장, 부모를 위해 자기 허벅지 살을 베거나, 자신의 아이를 묻으려 하는 사람, 뼈만 남은 수달이 자신의 새끼를 찾아 간 이야기 등등 많은 이야기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왕력편을 제외한 모든 이야기를 실었다. 그리고 독자들이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어려운 용어들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데 중점을 두었다.
저자인 일연이 생존한 시대인 13세기는 최씨 정권의 전성기에서 몽고 침입, 그리고 강화 천도 및 몽고에 굴복 등 아주 혼란한 시기였다.
그는 청년 시기에 몽고의 침입을 겪고, 천하가 오랑캐의 복장을 입고 원(元)에 굴복하는 것을 보고는 분노를 금할 수 없었다.
이에 그는 이 《삼국유사》를 통해 민족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우리나라가 중국에 버금갈 만한 유구한 역사를 지닌 민족임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삼국유사》는 김부식(金富軾)이 편찬한 《삼국사기(三國史記)》와 더불어 현존하는 한국 고대 사적(史籍)의 쌍벽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연의 혼자 힘으로 씌어진 《삼국유사》는 그 체재가 여러 사관(史觀)에 의하여 이루어진 《삼국사기》에 비하여 떨어지고, 질서 없이 이 글 저 글 뒤섞여 있으며, 조금은 믿기 어려운 이야기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점이 오늘날 이 책을 더욱 소중한 문헌으로 만들고 있다.
이러한 《삼국유사》에는 고조선의 단군신화를 비롯하여, 부여, 신라, 가락국 등의 건국신화 등이 실려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고조선에 관한 서술은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를 내세울 수 있게 하고, 단군신화(檀君神話)는 단군을 국조(國祖)로 받드는 근거를 제시하여 주는 기록인 것이다. 그밖에도 많은 전설과 신화가 수록되어 있어 설화문학서(說話文學書)라고도 일컬을 만한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정형시가인 향찰(鄕札)로 표기된 14수의 향가(鄕歌)가 실려 있어 국문학에서는 사서(史書) 이상의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또한 불교에 관한 풍부한 자료뿐만 아니라 우리 조상들의 사상, 민속 등 다방면에 걸친 내용 또한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삼국유사》의 간행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대체로 1281~1283년 경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일연
고려 후기의 고승으로 1206년 장산군(경북 경산)에서 태어나 14세에 출가하였다. 1236년 몽골의 침입으로 생길 화를 피하고자 염을 하며 감응을 빌었는데, 어느 날 크게 까달음을 얻어 ‘오늘에야 삼계(三界)가 꿈과 같음을 알았고, 대지가 털끝만큼의 거리낌도 없음을 보았노라’고 시가를 지었다. 그 후 팔만대장경이 완성되던 시기 남해 정림사에 머물며 대장경 제작에 참여하였고, 72세에 충렬왕의 명에 의해 운문사에 머물렀는데 이 무렵부터 『삼국유사』를 집필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78세에는 국존에 책봉되었다가 늙은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인각사로 거처를 옮겼고 1289년 6월에 입적하였다. 시호는 보각(普覺)이며, 인각사에 그의 탑과 비석이, 운문사에는 행적비가 있다. 저서로는 우리나라 고대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인 『삼국유사』를 비롯해 『어록』, 『계승잡저』, 『중편조동오위』, 『대장수지록』 등이 있다.

  목차

1권
제1 기이(第一 紀異)...............15
고조선/16 위만조선/17 마한/19 2부/21 72국/21 낙랑국/21 북대방/22 남대방/22
말갈과 발해/23 이서국/24 5가야/25 북부여/25 동부여/26 고구려/26
변한과 백제/29 진한/30 계절따라 노니는 저택/31 신라 시조 혁거세왕/31
제2대 남해왕/34 제3대 노례왕/35 제4대 탈해왕/36 김알지.탈해왕 시대/39
연오랑과 세오녀/40 미추군과 죽엽군/41 내물왕과 제상/42 제18대 실성왕/47
거문고집을 쏘다/47 지철로왕/49 진흥왕/50 도화녀와 비형량/50 하늘이 준 옥대/53 선덕여왕이 세 가지 일을 미리 알다/54 진덕여왕/56 김유신/57 태종 춘추공/60
장춘랑과 파랑/72

2권
제2 기이(第二 紀異)...............77
문무왕과 법민/77 만파식적/83 효소왕 때의 죽지랑/85 성덕왕/88 수로부인/88
효성왕/90 경덕왕.충담사.표훈대덕/90 혜공왕/93 원성대왕/94 때 이른 눈/98
흥덕왕과 앵무새/98 신무대왕.염장.궁파/99 경문왕/100 처용랑과 망해사/103
진성여왕과 거타지/105 효공왕/108 경명왕/108 경애왕/108 김부대왕/109
남부여.전백제/113 무왕/116 후백제 견휜/119 가락국기/131

3권
제3 흥법(第三 興法)...............149
고구려에 불교를 전파한 순도/149 마라난타가 백제에 불교를 전하다/150
아도가 신라 불교의 기초를 다지다/151
법흥왕은 불법을 일으키고 염촉은 순교하다/156 법왕이 살생을 금하다/161
보장왕이 노자를 섬기고 보덕이 암자를 옮기다/162

제4 탑상(第四 塔傷)...............166
동경 흥륜사의 금당 10성/166 가섭불의 연좌석/166 요동성의 육왕탑/168
금관성의 파사석탑/170 고구려의 영탑사/171 황룡사의 장륙/172 황룡사 9층탑/174 황룡사 종. 분황사 약사. 봉덕사 종/177 영묘사의 장륙/178 사불산,굴불산.만불산/178 생의사 돌미륵/180 흥륜사 보현보살/181 삼소관음과 중생사/181 백률사/185
민장사/187 여러 차례 가져온 사리/188 화랑으로 현신한 미륵불/196
관세음보살이 노힐부득과 달달박박을 시험하다/200
분황사의 천수대비, 눈 먼 아이 눈을 뜨게 하다/206
낙산의 두 성인 관음과 정취 그리고 조신/207 만어산의 부처 그림자/214
오대산의 오만 진신/218 명주 오대산 보천 태자 전기/223
오대산의 월정사의 다섯 성중/224 남월산/226 천룡사/226
무장사의 미타전/228 백엄사의 석탑사리/229 영취사/230 유덕사/230
오대산 문수사의 석탑기/231

4권
제5 의해(第五 義解)...............235
원광 서쪽으로 유학하다/235 보양과 이목/245 양지 지팡이를 부리다/248
인도로 간 여러 스니들/250 혜숙과 혜공의삶/251 계율을 정한 자장/255
원효대사/261 의상이 화엄종을 전하다/265 사복이 말을 못하다/268
진표가 간자를 전하다/270 관동 풍악산의 발연수 비석의 기록/272 승전과 해골/275 심지가 스승을 잇다/277 유가종의 대현과 화엄종의 법해/279

5권
제6 신주(第六 神呪)...............285
밀본법사가 요사한 귀신을 꺽다/285 혜통이 마룡을 항복시키다/288
명랑의 신인종/292

제7 감통(第七 感通)...............294
선도성모가 불사를 즐기다/294 욱면이 염불하여 서방정토로 가다/296
광덕과 엄장/298 경홍이 성인을 만나다/300 진신이 공양을 받다/302
월명사의 도솔가/303 선율이 살아 돌아오다/306 호랑이와 감통한 김현/308
융천사의 혜성가/314 정수법사가 얼어붙은 여인을 구하다/315

제8 피은(第八 避隱)...............316
낭지가 구름을 타다, 그리고 보현수/316 연희가 이름을 감추다,그리고 문수점/319 혜현이 고요함을 늘 구하다/321 신충이 벼슬을 버리다/322 포산의 두 성인/324
도적 떼를 만난 영재/326 물계자/327 영여사/329 포천산의 다섯 비구/329
염불사/330

제9 효선(第九 孝善)...............331
진정법사의 지극한 효행/331 대성이 두 세상에서 부모에게 효도하다/333
향득 허벅지 살을 베어 부모를 봉양하다/336
손순이 자신의 아이를 묻다/336 가난한 여인이 어머니를 봉양하다/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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