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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레스토랑
함께북스 | 청소년 | 201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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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조리학과 교사와 학생들, 열혈 공무원이 만나 기적을 만든 이야기. 일본 오우카 고등학교 조리학과 교사와 오매불망 요리사가 꿈인 학생들, 그리고 그 지역의 열혈공무원이 만나 전대미문의 엄청난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식재료를 사는 것부터 시작해 음식 조리와 접객, 운영까지 고교생들이 모두 맡아서 하는 세계 최초의 고교생 레스토랑이다.

2002년 10월, 유원지의 낡은 기둥 위에 텐트만 새로 친 포장마차 타입의 작은 노천가게에서 시작해, 2005년 2월 대지 191만 4,080㎡, 건평 37만 6,741㎡의 고교생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다. 오픈 전부터 손님들이 줄을 섰고 문을 연 지 2시간 30분 만에 준비한 100인분의 음식이 매진되었다.

2012년 현재는 250인분의 음식을 준비하는데 음식이 동나면 대낮이라도 바로 영업종료다. 지역특산물 위주로 재료를 사용하며 조미료를 배제한 맛있고 몸에 좋은 음식들이다. '손님이 조금이라도 기뻐할 수 있게 정성을 기울여 요리한다.' 이것이 고교생 레스토랑의 철학이다.

<고교생 레스토랑>은 이처럼 마을 전체가 하나로 된 가슴 뭉클한 프로젝트로 일본에서 실제로 있었던, 그리고 지금도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특별한 레스토랑의 생생한 기록이다. 평범한 학생들이 다니던 보통의 학교에서 세계 유일의 고교생 레스토랑이 탄생하는 18년의 과정을 꼼꼼히 담고 있다.

  출판사 리뷰

조리학과 교사와 학생들, 열혈 공무원이 만나 기적을 만들다!

일본 오우카 고등학교 조리학과 교사와 오매불망 요리사가 꿈인 학생들, 그리고 그 지역의 열혈공무원이 만나 전대미문의 엄청난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식재료를 사는 것부터 시작해 음식 조리와 접객, 운영까지 고교생들이 모두 맡아서 하는 세계 최초의 고교생 레스토랑이다!

2002년 10월, 유원지의 낡은 기둥 위에 텐트만 새로 친 포장마차 타입의 작은 노천가게에서 시작해, 2005년 2월 대지 191만 4,080㎡, 건평 37만 6,741㎡의 고교생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다. 오픈 전부터 손님들이 줄을 섰고 문을 연 지 2시간 30분 만에 준비한 100인분의 음식이 매진되었다.
2012년 현재는 250인분의 음식을 준비하는데 음식이 동나면 대낮이라도 바로 영업종료다.
지역특산물 위주로 재료를 사용하며 조미료를 배제한 맛있고 몸에 좋은 음식들이다.

‘손님이 조금이라도 기뻐할 수 있게 정성을 기울여 요리한다.’
이것이 고교생 레스토랑의 철학이다. 이를 능가할 요리 철학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리라.
교사 무라바야시의 교육철학은 다음 일화에서 진면목이 드러난다.
장마청이라 손님이 없는 노천가게에서 학생들이 비를 홀딱 맞고 유원지를 도는 장면이다.

장대비 때문에 손님이 거의 없으니 학생들도 멍하니 손을 놓고 있었다. 곁에서 지켜보던 무라바야시가 주방과 입구에 서 있는 학생들을 불러 모았다.
“유원지 한 바퀴 돌고 와.”
억수 같은 비 때문에 유원지 한 바퀴 도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30분 후에 학생들이 돌아왔다. 온몸이 젖어 입술이 파랬다. 학생들 대신 비를 고스란히 맞으며 입구에 서 있던 무라바야시가 나직하게 말했다.
“손님 한 분이라도 모두 그렇게 힘들게 오시는 거야.”

고교생 레스토랑이 마을을, 사람을 바꿔 간다

2002년 마을 살리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맛있는 페스티벌’을 기획한 농림상공과 공무원 기시카와는 마을 특산품 이세참마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없을까 궁리하다가 오우카 고등학교 조리학과 교사 무라바야시에게 전화를 걸었다.
고교생 레스토랑은 그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성공신화를 보고 배우려고 찾아오는 수많은 방문자들에게 기시카와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 마을이 지금 가진 것 중에서 보물찾기를 시도했습니다. 고교생 레스토랑은 우리가 가졌지만 미처 몰랐던 보물 중 하나일 뿐입니다. 지역특산물도 좋고, 인재도 상관없습니다. 지역의 풍토도 보물일 수 있습니다.”

그 땅에서 나고 자란 사람을 ‘농사’ 짓겠다는 한 공무원의 야심찬 계획과, 학생들을 열렬히 사랑하는 조리학과 교사와,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공동으로 이루어낸 기적이다.
고교생 레스토랑은 이처럼 마을 전체가 하나로 된 가슴 뭉클한 프로젝트로 일본에서 실제로 있었던, 그리고 지금도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특별한 레스토랑의 생생한 기록이다.
평범한 학생들이 다니던 보통의 학교에서 세계 유일의 고교생 레스토랑이 탄생하는 18년의 과정을 꼼꼼히 담고 있다.

도로로 우동부터 가이세키 풀코스 요리까지 맛보고 싶다면

‘도로로 우동’과 두부 덴가쿠’ 등의 소박한 요리에서 시작해 가이세키 풀코스 요리까지 너끈하게 차려내는 고교생 요리사들의 멋진 솜씨를 따라가다 보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것이 당연한데, 친절하게도 맨 뒤에는 몇 가지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어 손쉽게 일본요리에 도전해 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큰 장점일 것이다.

“요즘 학생들은 표정이 없어.”
“아마 꿈이 없어서 그럴 거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꼭 고교생 레스토랑에 가보기 바란다.

고교생 레스토랑은 지금도 성업 중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오세웅
일본 유통경제대학교를 졸업하고, 작가와 번역자로 활동하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엘런 머스크의 가치 있는 상상』, 『아사히야마 동물원 이야기』, 『7분간의 기적』 등이, 옮긴 책으로는 『나는 더 이상 휘둘리지 않기로 했다』, 『가무사리 숲의 느긋한 나날』, 『내 일기 훔쳐보지 마』, 『기적의 학교』 등이 있어요.

  목차

프롤로그

첫 번째 이야기 주인공― 무라바야시
오픈 전에 치르는 의식 / 식당 집 아들로 태어나다
꽃은 자신이 피울 자리를 골라 씨앗을 움트게 한다 / 쓰지조리사 전문학교
배우려고 훔친다 / 무대 뒤편은 화려하지 않다 / 계속하면 힘이 된다
소중한 경험들 / 신과 맺은 계약 / 오우카고교 식품조리과 / 조리 클럽

두 번째 이야기 주인공― 기시카와
다키초 공무원 기시카와 / 꿈을 준비하다 / 지옥의 부서 / 모험은 새롭다
젊은 햇빛 / 아직 배울 게 많다 / 홈런 한 방 / 파란 새벽 / 다시에 대해

세 번째 이야기 주인공― 고교생
아이는 마을 전체가 키운다 / 진실한 꿈은 다른 문도 열어준다 / 고교생 레스토랑 오픈
준비된 학생들 / 학생의 특권은 실패할 수 있는 것 / 접객 서비스 / 지산지소 / 239
요리사의 날개 / 요리장의 원 포인트 가이드 / 선배 가게
우리 마을 보물 창조 특명감 / 조리 클럽 은퇴식 / 제자의 성장

에필로그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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