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마존 청소년 추천도서. 미국의 부모들과 교사들이 가장 신뢰하는 작가로 꼽는 데일 칼슨의 저서이다. 혼란스러운 10대들에게 어떻게 해야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을지를 ‘뇌과학적으로’ 알려주는 ‘과학적 자기계발서’이다. 뇌과학과 심리학 그리고 철학의 경계를 자유롭게 드나드는 수준 높은 내용을 10대의 눈높이에 맞춰 들려준다.
뇌과학뿐만 아니라 진화생물학, 철학, 심리학을 통해 10대의 뇌를 조명하는 놀랄 만큼 포괄적인 이 책은 그들의 뇌와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구체적인 방법 또한 담고 있다. 한마디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잘 활용하고, 행동과 감정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켜 진정한 나를 찾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칼슨은 “10대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재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또한 10대의 가장 큰 단점은 오직 자신만이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며, 나를 이해하게 하는 열쇠인 뇌과학을 알면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다고 10대들을 격려한다.
출판사 리뷰
★★★ 아마존 청소년 추천도서 ★★★
나는 누구일까?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진정한 나는 ‘우연히’가 아니라 인간을 움직이는
‘뇌의 비밀’을 파헤침으로써 만날 수 있다!
하늘이라도 날 듯 자신감이 넘치다가도
자칫 나를 잃고 무너져 내릴 것만 같은 시기 10대
뇌 안을 들여다보면 인생의 앞길이 열린다!
‘요즘 애들은 알다가도 모르겠다.’ 주변에 10대 청소년을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보았을 것이다. 자신이 세상의 중심인 양 모든 것을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건들거리며 무리 지어 다니며, 별일도 아닌데 씩씩거리는 10대들의 모습은 어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어디 그뿐인가. 한창 에너지가 넘칠 나이에 등교를 거부하는가 하면, 가슴속에 원대한 꿈을 품기는커녕 멍한 눈으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10대들의 무기력함은 더욱 이해하기 힘들다. 꿈과 자기 자신을 잃고 혼란에 빠진 10대들을 건져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사실 어느 나라에 살든, 피부색이 어떻든 아직 몸과 마음이 성장 중인 10대들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미국도 우리와 그리 사정이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미국의 부모들과 교사들이 가장 신뢰하는 작가로 꼽히는 데일 칼슨의 《내 마음을 찾습니다》는 과학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인 ‘뇌과학’과 ‘청소년의 자아 찾기’라는 주제를 접목해 화제가 된 책이다. 전미도서관협회의 주목할 만한 작품상을 세 번이나 수상할 정도로 명성 높은 베스트셀러 작가인 칼슨은 지난 수십년간 10대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게 도와주는 책들을 써왔다. 더욱이 이 작품은 혼란스러운 10대들에게 어떻게 해야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을지를 ‘뇌과학적으로’ 알려주는 ‘과학적 자기계발서’라는 점이 특별하다. 뇌과학과 심리학 그리고 철학의 경계를 자유롭게 드나드는 수준 높은 내용을 10대의 눈높이에 맞춰 들려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칼슨은 “10대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재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또한 10대의 가장 큰 단점은 오직 자신만이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며, 나를 이해하게 하는 열쇠인 뇌과학을 알면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다고 10대들을 격려한다.
‘뇌’가 움직이는 원리를 알면 ‘내’가 보인다!
10대를 좌지우지하는 뇌의 놀라운 비밀을 파헤치는 책
데일 칼슨은 뇌가 자기 자신은 물론 세상을 이해하게 해주는 열쇠라는 전제하에 이 책을 썼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10대와 뇌의 관계를 소개한다.
먼저 ‘part 1 내 마음을 움직이는 뇌’에서는 뇌 속에 숨겨진 가장 큰 비밀을 설명한다. 아직까지는 누구도 인간 뇌의 마음이라는 부분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지만 마음과 지능, 통찰이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것만은 확실하니 우리는 더더욱 뇌를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나는 누구이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뇌가 쥐고 있는 셈이다.
‘part 2 내가 바로 세상이다’에서는 본격적으로 인간의 뇌를 탐구한다. 태아부터 노인까지 나이에 따른 뇌의 변화 단계를 상세한 그림과 함께 보여주는가 하면, 인류 최초의 어머니인 루시가 뇌 회로의 중요한 몇 군데를 어떻게 개조했는지도 알려준다. 저자는 사회와 뇌의 관계 또한 뇌과학적으로 분석한다. 무리는 우리의 뇌가 행동하는 대로 행동하며, 전 세계는 나 자신에다 60억을 곱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part 3 변화는 10대의 특권’에서는 어른에 비해 나 자신을 바꾸기가 쉽다는 것이 10대의 최고 장점임을 설명한다. 여기서 저자는 ‘오직 나만이 나를 바꿀 수 있음’을 거듭 강조하며 10대들이 주체적인 삶을 살도록 유도한다. 또한 무조건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라고 강요하는 게 아니라 인간을 만드는 여러 뇌 시스템과 자신을 이해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함으로써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자기계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 책을 쓴 데일 칼슨은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각지에서 교사로 활동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칼슨은 꿈을 잃고 방황하는 전 세계 학생들과 직접 만나 그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고민함으로써 어떻게 하면 10대 스스로 행복을 쟁취할 수 있는지 깨달았다고 한다. 《내 마음을 찾습니다》는 칼슨이 수년간에 걸쳐 행한 연구를 집대성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세상과 나에 대한 물음과 불안을 간직한 10대들의 필독서
이 책에는 갖가지 고민을 안고 사는 10대들이 등장한다. 우울증, 무기력증, 불안장애, 알코올중독, 주의력결핍장애 등이 그것이다. 그들은 이렇게 하소연한다.
■ “아무 대학이나 졸업해서 아무 회사에나 들어가 게임이나 하며 살래요.”
■ “사소한 일로도 불끈불끈 짜증이 치밀어 올라요.”
■ “남들이 저를 바보나 왕따라고 손가락질할까봐 겁이 나요.”
■ “며칠간 방에만 틀어박혀 집 밖으로 나가지 않은 적이 있어요.”
■ “책상 앞에만 앉으면 머리가 하얘지고 온갖 잡생각이 들어요.”
이쯤 되면 ‘우리 사회가 어떻게 되려고 아이들이 이 모양인가’ 하고 한탄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10대들이 여러 문제에 빠지는 것은 시대 탓만이 아니다. 데일 칼슨이 청소년들을 위해 쓴 이 책에는 “10대들은 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일삼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명쾌하고도 뇌과학적인 해답이 담겨 있다. 사춘기 뇌가 폭풍 성장을 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데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전두엽 회로가 미성숙하니 마음이 더욱 어지러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는 칼슨과 과학계의 공통적인 주장이다. 존스홉킨스 대학교 사라 존슨 교수 또한 “뇌는 일생 동안 끊임없이 변하지만 청소년기의 변화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극적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뇌의 급격한 변화는 10대들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주범인 셈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뇌가 인간을 어떻게 조종하는지 알면 많은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라는 주장은 흥미롭다. 칼슨에 따르면 뇌는 걱정과 불만, 두려움 등의 감정을 불러일으켜 우리를 힘들게 하는 동시에 인간이 생존과 기쁨, 성취를 이루게 해주는 놀라운 도구이다. 이러한 뇌의 가장 큰 특징은 ‘가변성’이다. 즉,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뇌의 작동 원리만 잘 파악하면 인간 역시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바뀔 수 있다. 현재의 새로운 순간들을 매번 바꾸면 그게 바로 미래가 되듯이, 우리가 어떤 생각이나 행동을 반복하면 뇌의 회로도 변한다는 것이다.
뇌과학뿐만 아니라 진화생물학, 철학, 심리학을 통해 10대의 뇌를 조명하는 놀랄 만큼 포괄적인 이 책은 그들의 뇌와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구체적인 방법 또한 담고 있다. 내가 맺고 있는 관계 조사하기, 조용히 앉아 있기, 매일의 삶에 집중하기 등이 그것이다. 한마디로 이 책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잘 활용하고, 행동과 감정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켜 진정한 나를 찾도록 도와준다. 10대에 자기 뇌를 알면 어른이 되어서도 훨씬 더 행복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음을 꼭 기억하자!
10대들은 스스로 태도를 바꾸는 법을 배워야 한다. 태도를 바꿀 수 있는 행동도 그들의 몫이다. 과거는 바뀌지 않지만 현재의 새로운 순간들을 매번 바꾸면 그게 바로 미래가 된다.
- 02 오늘과 다른 내일을 살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뇌는 인간의 성격뿐만 아니라 온 세상의 문화, 기억, 언어와 행동을 책임진다. 이 사실을 아는 이들은 뇌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시간 투자를 별로 하지 않는 것을 신기해한다. 우리는 뇌보다는 자동차나 컴퓨터를 알고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듯하다.
- 04 내 뇌는 정말로 자유로운가?
전두엽은 20대 혹은 그 이후에 완전히 성숙한다. 그런데도 10대들은 장차 미래의 직업에서부터 결혼할 배우자에 이르기까지 미리 특정 문화적 배경에서 요구되는 사항들을 결정해나가도록 요구받는다. 어른들의 세계에서 어느 정도의 괜찮은 삶을 살려면 복잡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요하고 이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교육을 받게 하는 문화가 문제이다.
- 05 나는 독특할까 남들과 같을까?
작가 소개
저자 : 데일 칼슨
미국의 부모들과 교사들이 가장 신뢰하는 작가. 10대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게 도와주는 책들을 써왔다. 과학과 심리학 그리고 철학의 경계를 자유롭게 드나드는 수준 높은 내용을 10대의 눈높이에 맞춰 들려주어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고민 많은 10대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가슴에 와 닿는 멘토링을 건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칼슨이 10대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데는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등지에서 교사로 활동한 경험이 큰 역할을 했다. 꿈을 잃고 방황하는 전 세계의 학생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함으로써 어떻게 하면 10대 스스로 행복을 찾을 수 있는지 깨달았기 때문이다.대표작으로는 《진실의 산(The mountain of Truth)》《당신의 머리는 어디에 있는가?-10대들을 위한 심리학(Where’s Your Head?-Psychology for Teenagers)》《고통을 멈추어라-10대들을 위한 명상(Stop the Pain-Teen Meditation)》 등이 있다. 데일 칼슨은 전미도서관협회 주목할 만한 작품상, 크리스토퍼상 등을 수상했으며, 그의 책은 뉴욕시립도서관이 선정한 ‘10대를 위한 베스트 북’에 선정되었다.
목차
· 추천의 글 나를 이해하게 해주는 열쇠, 뇌
· 머리말 10대에 뇌 작동법을 알면 인생이 바뀐다
part 1 내 마음을 움직이는 뇌
01 나는 누구이고 어떤 사람일까?
- 뇌 속에 숨겨진 가장 큰 비밀
02 오늘과 다른 내일을 살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 아직도 자라고 있는 10대의 뇌
03 네 속마음을 말해봐!
- 다나, 마이크, 클라우디아의 이야기
04 내 뇌는 정말로 자유로운가?
- 뇌라는 이름의 정글 탐험하기
05 나는 독특할까 남들과 같을까?
- 10대 청소년들의 이야기
06 무조건 뇌 탓은 아니야!
- 재능과 아이큐보다 중요한 것
07 모든 인간은 외롭고 두렵다
- 정신적으로 힘든 10대들
part 2 내가 바로 세상이다
08 뇌에도 나이가 있다
- 태아부터 노인까지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뇌
09 약한 인간이 사자를 지배할 수 있는 이유
- 인간 지식의 진화
10 나 자신에다 60억을 곱한 것이 세계이다
- 사회적 관계와 뇌
11 뇌는 최고의 생존 도구이다
- 생각을 넘어선 정신, 지식을 넘어선 지능
part 3 변화는 10대의 특권
12 오직 나만이 나를 바꿀 수 있다
- 나를 만드는 여러 가지 뇌 시스템
13 나를 다르게 생각하면 행동도 바뀐다
- 자기(self)의 속임수에서 벗어나기
· 용어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