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우리는 영화를 볼 때 가끔 어떠한 상황과 설정, 장면들이 실제로도 가능할까라는 의문을 품곤 한다. 제다이의 광선검은 실제로 만들 수 있을지, 유전자 복제나 냉동인간은 가까운 미래에 정말 가능한 일인지, 감전당한 사람이 다시 소생할 수 있는 지 등 영화와 과학이 자연스럽게 만나며 호기심을 발생시킨다.
영화에서 봤던 여러 장면들이 과학적으로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고 그 장면에 숨은 과학적 원리를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영화와 과학을 접목시켜, 어렵고 복잡한 과학 개념들을 각각의 영화 장면을 통해 흥미롭게 설명한다. 물리뿐 아니라 앞으로 지구과학, 화학, 생물 시리즈도 발간될 예정이다.
출판사 리뷰
『사람을 극저온으로 냉동시켜서 사람을 살려낼 수 있을까? 슈퍼맨이 공을 던지면 우주까지 날아갈까? 실제로 제다이의 광선검을 만들 수 있을까? 영화의 주인공은 전기에 감전되어도 다시 살아나는 법칙은 과연 실제로도 가능할까? 전구의 발명자가 에디슨이 아니라면? 날아가는 로켓을 기어 올라갈 수 있을까?...... 』
위의 예들을 보면 기존의 실제 영화에서 가능하게 그려졌던 부분들이다.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던 것들이 과학적으로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고 그 장면에 숨은 과학적 원리를 공부할 수 있는 책이 바로 ‘영화로 새로 쓴 물리교과서’ 이다. 이 책은 영화와 과학을 접목시켜, 어렵고 복잡한 과학 개념들을 각각의 영화 장면을 통해 흥미롭게 설명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새롭게 다가가는 과학교과서이다.
이 책은 우리가 극장에서, 또는 집에서 본 영화들이 과학 공부를 위한 도우미 역할을 훌륭하게 할 수 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영화 속의 각 장면에 숨어 있는 물리 개념들을 최원석 선생님이 쏙쏙 뽑아내어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영화를 봤을 당시 그 감동과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과학 공부에 연결시켜서 흥미롭게 공부를 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저자 최원석 선생님은 “재미없이 억지로 한 공부는 효과가 없으며, 성적도 향상시킬 수 없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공부를 재미있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선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얻은 노하우들을 모아 학생들이 가장 이해하기 쉽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책을 집필했다”고 말했다. 무조건 과학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기본적인 과학 지식을 넘어 좀더 자세히 공부하기 위한 학생들에게는 더 깊은 지식을 전달해 주는 이 책은, 누구나가 즐겁게 읽으면서 공부할 수 있는 최고의 과학교과서임에 틀림이 없다. 그리고 물리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최원석 선생님은 화학, 생물, 지구과학교과서도 완성시켜 과학을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신나는 과학 공부의 세계를 열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최원석
현재 경북 경산 신상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면서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 작가이다. 대구대학교 물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물리교육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EBS 과학자문위원, 대한민국 과학축전에서 ‘영화 속 과학’ 주제 강연, <한겨레>, <TTA Journal> 등에 글을 기고하는 등 과학 대중화를 위해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논문으로 <SF영화를 활용한 과학교육 방안 탐구>가 있고, 저서로는 《영화 속에 과학이 쏙쏙》, 《스타크래프 속에 과학이 쏙쏙》, 《세계 명작 속에 숨어 있는 과학》Ⅰ·Ⅱ, 《십대를 위한 영화 속 과학 인문학 여행》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차례
1. 힘과 에너지
운동의 기술, 힘과 운동의 법칙, 운동량과 충격량, 일과 에너지, 열역학
2. 전기와 전기
전류와 전압, 전기 에너지, 전류에 의한 자기장, 전자기 유도
3. 파동과 입자
파동의 발생과 전파, 파동의 반사와 굴절, 파동의 간섭과 회절, 빛과 물질의 이중성
4. 영화를 과학으로 생각하기
매트릭스, 스타워즈 에피소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아이 로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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