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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 선禪 편
시그마북스 | 청소년 |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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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독특한 사유 방식이며 비범한 지혜인 선. 선종의 대사들은 외계를 부정하며 자기 자신을 부정한다. 심지어는 부처조차도 부정한다. 이심전심, 선문답 등 선의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어 선계의 광대함과 심오함을 쉽게 알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철학은 어떻게 사유해야 하는지 가르쳐주는 지혜의 학문이며 인간의 안목을 넓혀주고 창조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인류 사상의 성과를 약 50여 편의 간결한 문장으로 응축한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 ‘철학 편’은 구체적인 예와 생동감 있는 글, 철학 저서의 출판 당시 표지와 철학가들의 모습, 옛 사진 등을 포함한 300여 점의 화보를 통해 더욱 쉽고 새롭게 철학에 입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크라테스 이전의 소박한 철학에서 현대의 대중적인 문화철학까지, 플라톤, 성 아우구스티누스, 로크, 니체에서 사르트르까지 철학자들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다채로운 화보와 함께 철학 발전의 맥을 짚어주고 철학 사전과 철학자 일화, 철학자들의 대표 저서, 철학자들의 말, 철학 용어, 서양 철학자 인명사전이 함께 수록되어 큰 줄기 사이의 틈새까지 빼곡하게 채워준다.

‘몸은 보리수요 마음은 명경대와 같으니, 때때로 부지런히 털어내어 티끌이 앉지 않도록 할지어다’라는 신수 스님의 게송에 위와 같은 게송으로 반문하여 선종 ‘공(空)’ 가치관의 극치를 보여 준 혜능은 본래 일자무식의 농부였다.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홍인의 의발을 전수받아 중국 선종 6조가 된 그는 불교사의 새로운 장막을 열었다. 독특한 사유 방식이며 비범한 지혜인 선(禪). 선종(禪宗)의 대사들은 외계(外界)를 부정하며 자기 자신을 부정한다. 심지어는 부처조차도 부정한다. 이심전심(以心傳心), 선문답(禪問答) 등 선(禪)의 역사와 문화를 선종의 계승자들에 얽힌 일화를 통해 다가가 보자. 선계(禪界)의 광대함과 심오함을 재미있게 알 수 있다.

또한 ‘선종소사전’과 선종의 분파에 대한 설명을 곳곳에 배치해 선종과 관련된 이론, 단어 등을 부연 설명하여 좀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고, 일화에 나오는 지역이나 문화재 등을 담은 사진과 선종 인물들을 그려놓은 그림을 가득 담아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물외에 초연하는 것은 선사들이 추구하는 지고지상한 정신의 경계였다. 아울러 역대 선사들이 제자들을 일깨우던 중심 소재이기도 했다. 선이라는 것은 결국 마음 안에서 자신을 변화시키고 모든 규범과 속박들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자기의 눈으로 이 세상 모든 것을 바라보고, 자신만의 사고로 세상 모든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만이 비로소 진정한 사상인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현성하는 법칙들로 인해 자신의 두 눈을 막고 자유자재한 본성을 잃고 말았다. 그저 세상의 물결에 따라 부화뇌동하는 기기가 되고 만 것이다. 이것은 세인들의 집착이며 비애가 아닐 수 없다.
-본문 134쪽에서

  작가 소개

저자 : 황푸차이
1949년 10월생으로 중국작가협회 안휘성 지부 이사, 안휘성 선종문화연구회 이사, 구화산 불교대학교 객좌교수로 있다.1981년부터 소설, 산문, 문학논문 등을 집필하여 단편소설 『혼리(魂離)』와 산문집『마음은 거울과 같다』, 장편전기문학 『인덕법사』, 학술전문서 『안휘 불교사』등을 출간했고 수차례 문학상을 수상했다.

  목차

1장 | 달마서래의達磨西來意
염화미소
일위도강
숭산 면벽
단비구법
도주하는 길 위에서
승찬의 참회
속박을 풀다
평범한 성은 아니오

2장 |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
굽은 땔감이 불을 굽히지는 않소
구법을 위해 쌍봉사로
본래무일물
야밤의 심등 전수
대유령의 쟁탈
바람이 움직였느냐? 깃발이 움직였느냐?
조계 설법
적멸에 앞서

3장 | 남악회양선계南嶽懷讓禪系
남악회양
마조도일
백장회해
남천보원
황벽희운
임제의현
덕산선감
위산영우
앙산혜적
조주총심
양기방회
황룡혜남

4장 | 청원행사선계靑原行思禪系
청원행사
석두희천
천황도오
약산유엄
동산양개
조산본적
설봉의존
현사사비
법안문익
운문문언
설두중현
단하천연

5장 | 선인선사禪人禪師
하택신회와 혜능의 만남
신회의 진경
법융의 우두종
만고장공, 일조풍월
본정의 설전
'일숙각' 스님
백거이와 조과 선사
부녀 선인
포대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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