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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주제어 사전
개념어 라이벌 24쌍의 갑론을박 퍼레이드
유토피아 | 청소년 | 20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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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자유' 라는 광범위한 개념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려면 그와 대립관계인 '평등' 이나 '속박' '필연' 등의 개념을 토대로 삼는 것이 좋다.특정 단어나 개념을 따로 떼어 이해하기보다는 비슷한 말, 반대말 식의 네트워크에 의지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이런 방식으로 대립적인 두 개념을 쌍으로 엮어서 논술에서 흔히 출제되는 핵심 주제어들을 다루고 있다.

통합논술에 빈번하게 등장하지만 수험생 머릿속 여기저기, 때로는 뒤죽박죽으로 어질러져 있던 주요개념어들을 ‘쌍으로’ 묶어 한 줄로 꿰어볼 수 있게 정리한 것. 논술 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주요개념어 24쌍의 쓸모와 장단을 현실의 여러 이슈 속에서 짚어 준다.

  출판사 리뷰

생각이 가뿐해지고 논술이 만만해진다!
논술, 그것도 통합논술의 비중이 전에 없이 중요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월척이 좋은 줄만 알면 뭐합니까. 실제로 낚을 줄을 모르는데요. 월척 낚기의 중요성에 관한 얘기는 오래 전부터 차고 넘쳐도, 정작 월척의 노하우에 관해서는 속시원한 얘기 들어보기가 어려운 현실입니다. 통합논술이 애당초 한술 밥에 배부를 수 없는 거라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논술의 맥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잡을지가 중요한 까닭이 여기 있습니다.
《논술주제어사전》은 통합논술에 빈번하게 등장하지만 여러분 머릿속 여기저기, 때로는 뒤죽박죽으로 어질러져 있던 주요개념어들을 ‘쌍으로’ 묶어 한 줄로 꿰어볼 수 있게 합니다. 논술에 거의 어김없이 등장하는 주요개념어 24쌍의 쓸모와 장단을 현실의 여러 이슈 속에서 경쾌하게 짚어가다 보면, 어느새 여러분 스스로 월척을 낚아올릴 ‘생각의 힘’까지 따라붙을 겁니다.
누구든 마련했어야 하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았던 개념어들의 쌍쌍파티,《논술주제어사전》. 뒤죽박죽 개념어, ‘환상의 짝궁’을 찾아라! 이 책으로 생각은 가뿐해지고 논술은 만만해집니다.
《논술주제어사전》의 특징논술주제어사전
논술주제어사전

- 통합논술에서 빈번하게 나오는 핵심 주제어들의 급소를 학생들이 쉽게 찾아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사전식 구성을 취했다.
- 기존 논술 관련 어휘사전류 도서와 달리, 맞수 개념어 둘을 한 쌍으로 주제마다 배치해 상호관계를 통합적이고 유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 개념어쌍에 관한 친절한 해설 외에, 이들 개념어쌍이 어떻게 토론과 논증에 활용될 수 있는지 좀더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책 말미에 6개의 시사이슈를 따로 소개해 활용도를 높였다.
- 국내 언어/논술 분야에서 최고의 인지도와 실력을 공인받고 있는 두 저자의 오랜 경험과 문장력 및 상상력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고학년생까지 소화할 수 있는 현실감 있고 재미있는 사례와 내용으로 짜여 있다. 여기에 일러스트를 적절히 섞어 단어 이해 과정에서 올 수 있는 지루함을 덜고, 좀더 폭넓은 연령대의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왜 이 책인가-공저자들의 생각을 읽다
저희가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 국어 시간에는 비슷한 말, 반대말을 참 많이 배웠습니다. 어떤 낱말의 뜻과 쓰임을 익히는 과정에서 그 낱말의 의미보다 오히려 더 많이 공부한 게 그 낱말과 비슷한 말, 반대말이었습니다. 중학교에 올라가서 처음 영어를 배울 때도 그랬습니다. 비슷한 말, 반대말을 배우고 외웠고 또 시험 문제에도 수두룩하게 등장했었지요. ‘비슷한 말, 반대말’은 수능 외국어 영역에도, 토플에도, 토익에도, 텝스에도 빈번히 출제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겠군요.
“비슷한 말, 반대말이라는 게 뭔가 중요하니까 자꾸 배우는 거 아닐까?” 그럴 법한 생각입니다. 교과 과정을 짜고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어른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쓸데없는 내용을 자꾸 배우도록 강요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자, 그렇다면 말이지요, 잘은 모르겠지만 이 ‘비슷한 말, 반대말’이 어딘가 분명 중요한 것이라면, 논술에서도 ‘비슷한 말, 반대말’을 중요하게 배웠어야 하지 않을까요? 사교육에서든 공교육에서든, 아니면 독학으로든, ‘비슷한 말, 반대말’식의 공부를 논술에서도 꽤 많이 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대부분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겁니다. 이 지점이 바로 이 책의 출발점입니다.
흔히 고차원적 사고를 다룬다고 알려져 있는 논술 시험에서도 왠지 좀 유치해보이는 이 ‘비슷한 말, 반대말’식의 문제가 출제되고 있습니다. 그냥 가끔 출제되는 정도가 아니라, 거의 매해, 거의 모든 대학에서!!! 그런데 논술에서는 특정 단어가 아니라 “자유”나 “평등” 같은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특정 개념을 다룬다는 점에서 영어나 국어와는 좀 다릅니다. 또 영어나 국어와는 달리 비슷한 말보다는 반대말에 더 치중하기도 하지요. 이러한 지엽적인 차이를 제외하고 나면 ‘비슷한 말, 반대말’의 기본 정신과 중요성은 논술에서도 꼭 같습니다. 최근 통합논술에서 가장 빈번하게 출제되는 논제 유형은 이런 식입니다. “A입장에서 B의 견해를 비판하라.” “B의 관점에서 A의 입장을 설명하라.” “A, B 견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설명하라.” 어떤가요? ‘비슷한 말, 반대말’의 기본 정신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것 같지요?
“자유”라는 광범위한 개념을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이해하려면 그와 대립관계인 “평등”이나 “속박” “필연” 등의 개념을 토대로 삼는 게 좋습니다. 특정 단어, 특정 개념을 따로따로 떼어 이해하기 보다는, ‘비슷한 말, 반대말’ 식의 네트워크에 의지하는 편이 더 정확하고 또 효율적입니다. 게다가 이런 이해 방식은 요즘 논술의 출제 경향과 직접적으로 들어맞기까지 합니다. 이 책은 논술에서 가장 흔히 출제되는 핵심 주제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물론 하나로 다루지 않고 쌍으로 다룹니다. 대립적인 두 개념을 쌍으로 엮어서 말이지요. 그렇습니다. (욕처럼 들릴 수도 있는데 -.-^) 한마디로 이 책은 ‘쌍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한 쌍의 개념 중 필요에 따라 어느 하나만을 우선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식은 대립되는 두 개념을 함께 읽어두는 것입니다. 원래 “쌍”이란 두 개가 한데 어울릴 때라야 존재 의의와 가치가 있는 것이니까요.

  작가 소개

저자 : 이만기
<패싱코드 #701 언어영역 문학편>

저자 : 소공휘

  목차

들어가는 말

1 논증의 기초
·김전일은 인과론을 좋아해 / 철학자는 목적론을 좋아해
인과론 - 목적론
·고정불변하는 그 무엇 / 변할 수 있는 가능성
본질 - 실존
·경험을 마냥 믿을 순 없어 / 논리적이지만 공허한걸
연역법 - 귀납법
·반증불가능한 건 짝퉁 과학에 불과해 / 반증가능해야 진짜 과학이지 /
자연이 확답하는 건 'No'일 때뿐이야
반증불가능성 - 반증가능성 - 과학 이론의 입증불가능성
·둘 사이엔 '뭔가' 관계가 있어 / 둘은 '필연적'인 관계가 있어
상관관계 - 인과관계
·관건은 문제의 요인을 통제하는 거야 / 통제가 다는 아니지, 방치도 필요해
변인통제 - 대조구
·일어난 일과 일어날 일은 아무 관계 없어 / 열라 시도하다 보면 평균값이 나와
도박사의 오류 - 평균으로의 회귀

2 하나인 현실, 서로 다른 시각들
·예를 들면, 이승엽의 타율이라고나 할까 / 예를 들면, 이승엽의 장타율이라고나 할까
무조건부 확률 - 조건부 확률
·전체는 부분의 총합일 뿐이야 / 전체는 부분의 합 이상이라구
개체론 - 전체론
·개인의 자유와 권리가 가장 중요해! / 평등한 사회가 돼야 개인도 행복해져!
개인주의 - 집단주의
·과학적 지식은 객관적이고 보편적이지 / 알고 보면 그것도 주관적이고 상대적이야
논리실증주의 - 패러다임
·'물귀신 작전'도 때론 효과적이지 / 양적 차이는 결국 질적 차이를 낳거든
오십 보 백보 - 양질전화
·환경에 잘 적응해야 살아남는다 / 의식적 노력이 형질을 바꿀 수 있다
자연선택 - 용불용설
·결과와 가장 가까운 원인이 중요해 / 근본적인 것부터 해결해야지
현상적 원인 - 근본적 원인
·좋은 제도는 인간의 부담을 덜어줘 / 사람을 위해 만든 제도에 끌려 다녀서야
제도의 효율성 - 사형존치론
·사회가 개인의 목숨을 거둘 권리는 없어 / 흉악범을 방치하는 게 사회정의일까
사형폐지론 - 사형존치론
·예술? 삶을 풍요롭게 하는 수단 /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로 목적성을 지녀
삶을 위한 예술 - 예술을 위한 예술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멋대로 재단하면 곤란하쥐 / 다양성에 앞서는 보편적 기준은 분명히 있다구
문화상대주의 - 문화보편주의
·역사가는 사실규명에 충실해야지 / 현재적 해석 없는 역사는 앙꼬 없는 찐빵이야 /
둘은 생각보다 사이좋게 지낼 수 있어
있는 그대로의 역사 - 현재로서의 역사 - 현재와 과거의 대화로서의 역사
·이기적 선택, 이타적 결과 / 이기적 선택, 공멸
보이지 않는 손 - 죄수의 딜레마
·꼬우면 오지 마! / 그것은 바가지 요금이야!
경제학 - 윤리학
·다수의 행복을 보장한다면 그걸 우선해야지 / 정의롭지 않으면 말짱 꽝이야
공리주의 - 롤즈의 정의론
·의도가 좋아야 '선'이지 / 결과가 좋아야 '선'이라구
의도주의 - 결과주의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 / 공정한 게 더 비정하거든
공정성의 윤리 - 돌봄의 윤리

3 쟁점 속으로
·'애국'이 사람 잡는다?
<국기에 대한 맹세> 논쟁
·병역거부는 과연 '신성한 의무'일까?
양심적 병역거부 논쟁
·동물에게도 '자기결정권'을 허하라?
동물권 논쟁
·섣부른 '금지'가 중독을 부른다?
대마초 논쟁
·'경쟁력' 높이려다 영화판 다 들어먹을라
스크린쿼터 논쟁
·길 잃은 신을 구원하라?
신은 존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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