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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채근담 이미지

청소년 채근담
매월당 | 청소년 | 200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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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채근담은 중국 명나라 때 사람인 홍자성이 쓴 책으로, 올곧은 사람으로서의 몸가짐과 마음의 자세를 가르쳐 주는 동시에, 어쩌면 너무도 당연해서 소홀히 했던 말들을 되새겨 읽음으로써 그 말이 지닌 깊은 의미를 깨달아 흐트러진 자신을 추스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원본의 내용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재미있는 우화나 이야기 등을 현대에 맞게 수록했다. 이해가 쉬울 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지혜와 교훈을 습득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원문의 어려운 한자와 어휘에 친절한 해설을 덧붙여 중.고등학생들도 어려움 없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굼벵이는 보기에 징그럽고 더럽지만 매미로 변해 가을바람에 맑은 이슬을 마시고, 썩은 풀은 빛이 없지만 반딧불이를 만들어 여름 달밤에 빛을 발한다. 진실로 깨끗함은 언제나 더러움에서 비롯되고, 밝음은 늘 어둠에서부터 생긴다는 것을 명심히라. -'깨끗함은 더러움에서 나온다' 중에서
남에게 은혜를 베풀 때 속으로 자기를 보지 않고 밖으로 상대방을 보지 않는다면 한 말의 곡식도 만 섬의 은혜와 같은 것이다. 남에게 이득을 주는 사람이 자기가 베푼 것을 계산하고 상대방에게 받을 것을 따진다면, 비록 그것은 천금일지라도 한푼의 공덕도 되지 못한다. -'남에게 은혜를 베풀 때는 갚기를 바라지 말라'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홍자성
중국 명나라 말기의 사람으로 알려진 홍자성은 본명이 응명, 자는 자성이며 호는 환초라 한다. ‘홍자성’이라는 이름은 필명으로 『채근담』을 통해 지금까지 전해오고 있다. 저자인 홍자성에 대해서는 전해지는 바가 거의 없지만, 과거를 통한 출세와는 거리가 멀었고, 공부만 하던 선비로 청렴한 생활과 끊임없는 인격 수양을 통하여 인생에서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보통 사람들이 실천하며 살 수 있는 덕목을 모아서 『채근담』을 펴냈다. 홍자성이 『채근담』을 통하여 전하는 이야기는 유교를 바탕으로 하지만 도교, 불교 등 폭넓은 지식의 스펙트럼을 보이며, 오늘날까지 인생의 지혜를 전해주는 가치 있는 책으로 널리 읽히면서 공감을 얻고 있다. 1644년경에 만들어진 『채근담』은 간소한 삶 속에 진정한 인생이 있음을 힘주어 말한 잠언집이다. 제목의 ‘채근(菜根)’이라는 말은 송나라 때의 유학자 왕신민(汪信民)이 “사람은 채소 뿌리를 씹는 맛을 알아야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라고 한말에서 나왔다고 전해진다. 전집 225개, 후집 134개로 나누어져 있는 단문집인 『채근담』은 학자보다는 일반인과 사업가와 정치가들이 주로 읽고 세상을 살아가는 좌우명으로 삼았는데 그 이유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내용과 처세에 신경을 써야 할 사람에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대중적인 처세서로 자리 잡고 있는 『채근담』은 인생의 고락을 아는 이가 진솔하고 담담하게 다듬어 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차

01. 깨달은 이는 자신이 죽은 뒤의 명예를 생각한다.
02. 청렴하고 고상한 사람이 되라
03. 귀에 거슬리는 말이 마음을 갈고 닦는 숫돌이다
04. 한가한 때에 급한 일에 대처하는 마음을 가져라
05. 고요할 때 홀로 앉아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라
06. 가난하게 살아도 뜻은 청렴결백하게 하라
07. 양보하는 미덕을 길러라
08. 좋은 친구를 사귀어라
09. 공은 내세우지 말고 죄는 뉘우쳐라
10. 명성과 절개를 혼자 독차지하지 말라
11. 깨끗함은 더러움에서 나온다.
12. 일이 끝난 뒤의 후회는 부질없다
13. 지나친 걱정은 오히려 마음을 불안하게 한다.
14. 자신의 마음을 해치는 것은 독선이다
15. 사람의 인정은 쉽게 변하고 세상살이는 고되고 힘들다
16. 소인배를 미워하지 않기가 더 어렵다
17. 남에게 보이기 위한 생활을 하지 말라
18. 세상의 평판에 얽매이지 말라
19. 한결같은 사람이 되라
20. 남에게 은혜를 베풀 때는 갚기를 바라지 말라
21. 한 마디의 좋은 말도 자신의 허물을 덮는 데 이용하지 말라
22. 관리가 백성을 돌보지 않으면 의관을 갖춘 도둑일 뿐이다
23. 권력에서 온 부귀와 명예는 쉽게 시든다.
24. 배우는 사람은 시원하고 깔끔한 멋도 함께 지녀야 한다.
25. 명예와 지위는 진정한 즐거움이 아니다
26. 칭찬을 바라고 선행을 베풀지 말라
27. 참다운 지식은 경험에서 나온다.
28. 더럽고 때 묻은 것도 받아들이는 도량을 지녀라
29. 욕심이 많으면 어리석고 탐욕스러워진다
30. 정신을 차리고 항상 깨어 있으라.
31. 편안할 때에 어려울 때를 생각하라
32. 자신의 희생을 의심하지 말라
33. 자신의 인격은 스스로가 만든다.
34. 선은 거짓이 없어야 한다.
35. 입에 맞는 음식은 몸을 상하게 하는 독약이다
36. 남의 잘못을 꾸짖지 말라
37. 젊고 번성할 때를 조심하라
38. 새로 사귄 벗은 오랜 친구만 못하다
39. 선행을 베풀지 않고 칭찬을 바라지 말라
40. 친구의 잘못을 보면 적절하게 충고하라
41. 지나친 편안함은 화를 부른다.
42. 자기의 장점으로 남의 단점을 드러내지 말라
43. 지혜와 힘을 두루 갖추어라
44. 역경과 곤궁을 참고 견디어라
45. 남의 허물을 들춰내지 말라
46. 무엇이든 과하면 재앙을 부른다.
47. 고난은 함께 나누고 안락함은 함께 나누지 말라
48. 고난 속에서 세상인심을 알 수 있다
49. 스스로를 반성하고 남을 원망하지 말라
50. 세상일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다.
51. 마음은 흐린 것을 제거하면 저절로 맑아진다.
52. 일을 사퇴할 때는 전성기에 하라
53. 기초를 튼튼히 하라
54. 모든 것은 자신의 내면에 있다
55. 선과 악은 뿌린 만큼 거둔다.
56. 한번 시작한 일을 중도에 그만두지 말라
57. 남에게 너그러이 대하라
58.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
59. 공적인 일을 맡으면 공평히 하라
60. ‘견딜 내(耐)’ 한 글자에 숨은 뜻을 깊이 새겨라
61. 사람의 진정한 가치는 밝은 마음자리를 지키는 데 있다
62. 마음의 줏대를 잡고 주체를 세워라
63. 스스로 마음을 어둡게 하지 말라
64. 공평과 청렴함은 벼슬자리에 있는 사람의 기본 덕목이다
65. 부유한 사람은 빈천한 사람의 고통을 알아야 한다.
66. 소인배의 아첨을 좋아하지 말라
67. 재주는 안으로 숨겨 큰일을 맡을 힘을 길러라
68. 검소함은 미덕이되 너무 인색해서도 안 된다
69. 마음이 흡족하다고 기뻐하지 말라
70. 냉철함으로 바른 판단을 하라
71. 마음이 넉넉하고 어질면 만사가 순조롭다
72. 역경에 부딪히면 자신보다 못한 사람을 생각하라
73. 항상 신중하게 행동하라
74. 재주가 중간인 사람과는 매사를 함께하기 어렵다
75. 입은 마음의 문이요 뜻은 마음의 발이다
76. 곱고 일찍 지는 것은 담담하고 오래가는 것만 못 하다
77. 세월은 본래 긴데 이욕을 좇는 자들이 촉박하다고 한다.
78. 풍취를 누리는 것은 많은 것에 있지 않다
79. 배우는 이는 보고 듣는 것마다 깨닫는 바가 있어야 한다.
80. 달팽이의 뿔 위에서 싸움을 한들 그 세계가 얼마나 크랴
81. 모든 것은 한치 마음에 달려 있다
82. 앞으로 나아갈 때는 뒤로 물러설 것도 생각하라
83. 마음을 깨우치는 공부는 마음을 다하는 가운데 있다
84. 마음이 비어 있으면 저잣거리에서도 시끄러운 줄 모른다.
85. 사람의 마음은 만족시키기 어렵다
86. 오래 엎드린 새는 높이 날고 일찍 핀 꽃은 빨리 시든다.
87. 사람은 죽은 후에야 재물이 쓸데없음을 깨닫는다.
88. 천자와 거지는 천지 차이지만 애태우는 것은 똑같다
89. 한가할 때는 헛된 생각을 경계하라
90. 분수에 넘치는 복과 이익은 조심해야 한다.
91. 깊게 생각하되 지나치게 살피지 말라
92. 다른 사람들의 의심으로 인해 자신의 견해를 굽히지 말라
93. 천지를 움직이는 경륜도 작은 것에서 비롯된다.
94. 어버이는 인자하고 자식은 효도하라
95. 세속에서 얻는 깨달음도 참된 깨달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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